[그린경제/얼레빗=가람기자] 남원시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5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되어 관광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남원시 주요 관광자원이 당당히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춘향테마파크 등 각종 상설공연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광한루원과 지리산 둘레길을 비롯하여 5월의 가족여행 관광코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최적의 코스로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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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 오후 8시면 공연되는 광한루연가 춘향을 관람할 수 있다. ‘광한루戀歌 춘향’을 기획하고 있으며, 남원시립국악단의 20년간 축적되어온 역량을 총 동원하여 광한루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공연양식의 개발을 통해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고, 전통예술의 현대적 계승으로 보편성 확보 및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작품개발에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금년‘광한루戀歌 춘향’은 지난해 국악뮤지컬 가인춘향에서 다루지 않았던 농부가, 기생점고, 사또 생일잔치 등 역동적이고 해학적인 장면 등의 삽입과 마당놀이 등 주변 장르와의 접목으로 예술적 완성도 높이는 한편 현장성을 강화하고 대중성을 높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