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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4회 춘향선발대회 춘향 진·선·미

임하늘, 박우정, 강아랑으로 뽑혀



제84회 춘향선발대회 춘향 진·선·미

임하늘, 박우정, 강아랑으로 뽑혀


[그린경제/얼레빗=가람 기자] 춘향제의 첫째 날인 12일 목요일에 춘향선발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시선이 모두 올해의 춘향이는 누가 될까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제84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진, 선, 미, 정, 숙, 현에 임하늘, 박우정, 강아랑, 김재은, 양소연, 정윤주가 춘향으로 선발되었다. 진으로 뽑힌 임하늘양은 서울에서 온 참가자로 발레를 전공한 재원으로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큰 영광을 얻어 감사하다는 말을 되뇌이면서 당선소감을 말하였다.

광한루 특설무대에서 1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경석, 정현정, 홍진영의 사회로 열린 춘향선발무대는 후보자들의 미와 끼를 발산 하고, 30명의후보자들에서 최종6명으로 좁혀가는 긴장감이 감도는 속에서 대중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꾸며진 무대는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는 완벽한 무대였다

올해는 색다르게 춘향선발대회를 축제의 첫머리를 장식하여 춘향제의 문을 연만큼 이후 춘향이들은 춘향제향, 환영만찬, 개막식, 춘향길놀이 행사에 카퍼레이드를 참석하여 춘향제 홍보와 남원을 찾은 방문객들 맞이할 예정이다.

행사 이틀째인 6월 13일은 춘향묘 참배, 춘향제향, 개막식 무대로 본격적인 축제마당이 남원춘향제가 열기를 더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