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도쿄 전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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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야마노테선 하라주쿠에서 내리면 횡단보더 건너편이 그 유명한 다케시다거리다.(일본말로는 타케시타도오리) 왼쪽은 건물 공사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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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사람들로 바글거리는데 예전에 견주어 이곳을 찾는 연령층이 높아진 느낌이다. 예전에는 거의 10대들의 거리라고 했는데 요즈음에는 20대가 눈에 많이 띄고 아울러 외국인들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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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시타거리에서 다루는 물건들은 대개 1000~2000엔 안쪽의 물건으로 중국산이 대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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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딜가나 빠지지 않는 전통옷 가게. 여름이라 유카타가 대부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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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시타거리 입구에 있는 다이소(100엔숍)는 4층 건물로 없는 것이 없을 뿐더러 유학생에게는 간단한 살림살이를 값싸게 살 수 있는 곳이다. 시내에 있는 다이소보다 물건의 종류가 많고 특히 여성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흠이라면 4층짜리 건물에 화장실이 없다는 것, 그것도 자랑이라고 곳곳에는 " 이 건물엔 화장실이 없음"이라고 써두고 있는데 좀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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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이들은 역시 액세서리에 관심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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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케시타거리에서 가장 편하신 분(?) |
JR 야마노테선을 타고 하라주쿠에 내리면 다케시타거리가 나온다. 도쿄의 명물로 소개되기라도 한양 서양인들의 모습이 많이 눈에 띄고 중국인, 한국인은 말 할 것도 없다. 특별히 젊은이 거리라고는 했지만 여성들의 거리라고 하는데 맞을 것이다.
색색깔의 10~20대를 겨냥한 옷이며 신발, 액세서리,모자, 가방 등등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아기자기한 것들 천지다. 거리 안에는 다이소(100엔숍)도 있는데 4층 건물이 몽땅 다양한 물건들로 꽉 차있다. 물론 중국산이 대부분이다. 중국산이 없으면 다케시타거리도 문을 닫아야 할 정도다. 도쿄에서 가 볼 곳도 많지만 활기넘치는 다케시타거리를 한번 들러 보는 것도 좋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