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고운 옷으로 물들어 가는 정읍 내장사

2025.11.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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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 얼레빗 = 전수희 기자]

▲ 먼저 물드는 단풍이 있다, 그 앞에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 아직 내장사는 단풍이 물들지 않았다. 대신 사람의 옷이 단풍 같다


▲ 일부 고운 나무가 있다


▲ 내장사 경내에 소원을 적은 기와


▲ 단풍나무만 찾을 뿐 이곳에 조선왕조실록 사고터가 있다는 걸 아는 이는 드물다

내장사에서

이고야

꽃처럼 핀 단풍 찾아 나선 길
아직 단풍은 멀고
울긋불긋 사람의 옷이 더 곱다
이제 곧 그 색으로
온 산 물들이고
부처님전도 물들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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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1월 09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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