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김슬옹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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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퐁스 도테의 “마지막 수업”을 떠올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모국어 교육은 모국어의 생명줄이다. 도대체 'Why'와 '왜'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왜'를 거부해서 얻고자 하는 why 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들이 선생님이 돼서 가르치는 모국어는 어떤 모국어일까.
영어 남용이 대세이긴 하지만 그래도 모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마저 모국어를 우습게 여긴다면 모국어는 누가 지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