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의 영어사랑은 정평이 나있는데 역시 봄철을 맞아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여성 모델을 등장시켜 붉은 글씨로 "What Women Want"라고 영어잔치를 해놓았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Lovely Life"와 "Love & Beauty", "Amazing Beauty", "Brand Day"처럼 영어로 도배를 했는데 그렇게 해야만이 매출이 오르나요? 분명 손님은 한국인이 대부분일텐데 어찌 저렇게 영어를 봏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말을 짓밟는 롯데백화점을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