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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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차려고 역으로 내려갔더니 <지하철 역사 화재시 행동요령>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안내문이 버릇처럼 한자말 투성이입니다. 좀 더 쉬운 말로 써주면 안되나요? 다음처럼 쉽게 고쳐서 붙이면 좋지 않을까요?
긴급상황 발생사실을 주변에 알립니다. 인근에 설치된 SOS비상벨을 누르고 119신고합니다. 소화기를 이용해 소화합니다. 역사 밖 안전지역으로 대피합니다. 역사 밖으로 대피가 불가능할 때 승강장 터널로 대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