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얼레빗 = 김자영기자]여주 고달사터 승탑은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4호로 지정되었으며. 화강암으로 만들어졌고,높이는 3.4m이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의 고달사터에 있다. 고달사는 764년(경덕왕 23)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제4대 광종 이후 역대 임금의 비호를 받아 크게 융성하였으나 언제 문을 닫았는지 확실하지 않다. ▲ 1962년 12월 20일 국보 제4호로 지정되었으며.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승탑으로 높이는 3.4m이다.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상교리의 고달사터에 있다. 전형적인 8각 원당형(圓堂形) 승탑으로 신라의 양식이 비교적 잘남아 있는 고려시대 초기 승탑이다. 상륜부가 없을 뿐 거의 완전하게 남아 있다. 승탑의 기단은 여러 매의 판석으로 짜인 8각지대석 위에 각각 1석으로 조성된 괴임대를 놓고, 그 위에 하대석중대석상대석을 얹은 모양이다. 하대석(下臺石)에는 옆면에 안상(眼象), 윗면에 복련(覆蓮)을 새겼고, 간석(竿石)에는 거북을 중심으로 하여 네 마리의 용(龍)과 구름 무늬를 조각했는데, 그 솜씨가 웅혼(雄渾)하고 대담하다. 상대석(上臺石)에는 앙련(仰蓮)을 돌리고 날씬한 8각 탑신을 놓았으며, 각 면에 문비형(門扉
갑곶돈대는 강화8경 중 2경에 해당하며1232년부터 1270년까지 무려 38년 동안 몽고의 전쟁에 맞서 강화해협을 지키던 중요한 요새다. 홍이포와 불랑기 (홍이포는 우리나라 군대에서 사용하던 대포중의 하나이며 유럽사람들이 사용했던 화포라고 하여 붉은 오랑케의 화포 즉 홍이포라 하였다, 홍이포는 700미터 거리에 있는 목표물을 맞출수있는 성능을 가지고 있다.) 8각형의 정자인 이섭정에오르면 돈대 아래로 김포와 강화 사이의 해협인 염하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바로 저 해협을 건너지 못해 몽고군이 되돌아가기를 여러번 이였다며갑곶이라는 이름도 고려 때 몽고군이 염하 강을 건너지 못했을 때 우리 군사들이 갑옷만 벗어서 바다를 메워도 건너갈 수 있을 텐데라는 한탄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그린경제=김자영 기자] 갑곶돈대가 군대의 주둔지가 된 것은 병자호란 이후이다. 당시 나라에서는 청의 침공에 대비하여 성곽과 진, 보, 돈, 등의 군사 시설을 강화하였는데 갑곶은 숙종 5년에 이르러 제물진에 소속된 돈대로 그 모습을 제대로 갖추었다. 이곳에 대포 8문을 두고 소대 규모의 군대를 배치한 것이다. 돈대란 작은 규모의 보루를 만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