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낭만의 섬 제주. 별과 함께 제주의 여름을 반짝반짝 빛내보자. 제주시와 서귀포 도심 바깥은 밤 9시면 깜깜하다. 가로등이 많지 않고, 풀벌레 소리만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별을 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고즈넉한 마방목지부터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더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1100고지휴게소, 샛별처럼 빛나는 새별오름까지 발길 닫는 곳마다 화려한 별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낮에는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을 찾는다. 마방목지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숲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사려니숲길이 나타난다. 사려니숲길을 걷다 보면 어지러운 마음이 가지런해진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와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방주교회도 들러보자. 제주의 자연과 예술, 낮과 밤을 모두 즐기는 잊지 못할 여행이 완성된다. 문의: 제주관광정보센터 064)740-6000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 대표 국악전문 공연장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를 완성하는 신개념 극장 투어형 공연, 남산골 밤마실 <기담야행2 : 망혼일 축제>를 오는 8월 17일(목)부터 19(토)까지, 총 5회에 걸쳐 연다. 이번 ‘남산골 밤마실’은 서울시민에게 다채로운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무더운 여름, 야간시간대 특별한 국악체험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남산골 밤마실’은 신라 시대 귀신들을 무사히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지냈던 ‘망혼일 축제’를 모티브로 한다. 이승과 저승이 만나는 ‘망혼일(혹은 백중일)’을 잘 치러야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공덕이 돌아가는 것이라 믿었던 옛 전통을 재해석하여 현대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관객참여형(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들은 극장을 탐방하며 국악, 무용, 연희 공연을 체험하고 관람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하는 서울남산국악당의 야외마당에서 시작하여 공연장, 분장실, 연습실, 그리고 국악당의 계단식 정원 ‘침상원’까지 이동하면서 국악당 내의 숨겨진 공간들을 탐험하게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1900년대 초반에도 K-뷰티가 존재했을까? 이 시기에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을까? 이러한 정보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대한민국 신문 아카이브’ 트렌드 데이터를 활용하면 알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자체 보유 데이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이의 활용도 증진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공모전’을 8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개최한다. 또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오프라인 사전설명회를 오는 8월 17일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보유 데이터 및 도서관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 사례를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전 설명회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s://www.onoffmix.com/event/279377)에서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가능하다. 공모전은 일반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총 7편의 수상작에 국립중앙도서관장상과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nl.go.kr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7월에 개장한 책읽는 서울광장의 야간 특별 프로그램 ‘밤의 여행도서관’은 대한민국편(7.28.~30.)과 아일랜드편(8.4.~6.)으로 각국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에게 찾아간다. 시민들에게 여름밤의 특별한 밤독서 경험을 선사할 <밤의 여행도서관>은 7~8월 금·토·일 16시~21시 서울광장에서 운영된다. 매주 다른 국가들로 밤독서와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7월 4주, 8월 1주에 운영되는 대한민국과 아일랜드 편 외에도 8월 한 달 동안 이집트, UAE, 프랑스와 같이 다양한 국가들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와 전통문화가 합쳐진 공간에서 느껴지는 신비로운 여름밤의 대한민국편 <밤의 여행도서관–대한민국>은 K-문화의 인기로 방문이 증가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문화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내에서 유행하는 트렌드가 첨가된 전통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는 도심 속 풀밭 위에서 체험할 수 있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밤의 여행도서관> 모습이 국내·외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일몰이 시작되는 시간,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최근 대전시에서 선불식 할부거래업체(여행사)가 파산하면서 피해자 1천여 명, 피해액이 25억 원에 달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시가 이와 유사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조‧여행업 선불식 할부거래업체를 대상으로 준법교육을 7월 1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계 대상 교육은 지자체 최초다. 이번 교육은 개정된 법 조항부터 할부거래법상 준수해야 할 내용 등을 상세하게 알려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더불어 업체 스스로 준법경영 기초를 쌓아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 시내 등록된 업체 63% 참여, 준법 경영을 통한 소비자 신뢰 회복 목표> ‘선불식 할부거래업’이란 소비자가 사업자에게 대금을 2개월 이상, 2회 이상 나누어 지급하고 서비스는 불특정 미래 시점에 받기로 하는 계약을 뜻한다. 그동안은 상조업이 대부분이었으나 지난해 할부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여행상품이 추가됐다. 시는 올해 3월 말 기준 선불식 할부거래법 가입자 수(전국)는 833만 명, 고객이 지급한 선수금은 8조 3890억원에 달한다며, 지난해 9월 대비 가입자수 76만명(10%), 선수금은 4,916억원(6.2%) 증가했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학술연구자의 연구활동 지원 공간인 연구정보실 개실 5주년을 맞이하여 7월 24일(월)부터 8월 24일(목)까지 한 달간 온·오프라인 기념이벤트, ‘5! 고맙습니다’를 진행한다. 우선 국립중앙도서관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온라인 입소문 이벤트 ‘5! 축하해요’를 진행하여 국립중앙도서관 SNS 채널 이벤트게시물에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지인을 추천하는 100명을 선정,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연구정보실의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방문이벤트 ‘5! 늘도 연구정보실’을 실시하고 기간 중 5회 이상 연구정보실을 이용한 연구회원 50명을 추첨, 역시 모바일 커피상품권을 증정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국가장서를 활용한 학술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분야 연구자가 연구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정보실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자는 국가연구과제, 학술지논문, 박사학위논문 등 총 8개의 연구정보서비스 프로그램 가입을 통해, 방대한 국가장서의 열람과 개인연구석 등 다양한 연구공간의 이용, 연구역량 강화 교육 참여 등이 가능하다. 2018년 7월 24일 개실 이후, 국립중앙도서관 연구정보서비스의 지원으로 500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가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우려아동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낙인감을 해소하기 위해 카드 사용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결식우려아동은 총 3만여 명으로, 서울시는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9년 아동급식카드 결제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이후, 2021년 가맹점을 서울 시내 전체 일반음식점으로 확대하고 2022년 전국 최초로 편의점에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아동들의 선택권 확대와 낙인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24일(월)부터 CU편의점에서 ‘아동급식카드’로 도시락이나 간편식 같은 식사류를 구입할 때 추가로 과자, 아이스크림 같은 간식류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편의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식사류 등으로 구매가 제한돼 있어서 간식이 먹고 싶어도 먹지 못하고 정해진 품목만 골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서울시는 “편의점에서 간식도 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 CU편의점과 협력해 시스템 개발 등을 추진했다. 다만,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과 영양 균형을 위해 아동급식카드로 식사류(도시락, 김밥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예술가의 상자엔 무엇이 들어있을까? <인사이드 박스>는 예술가의 아카이브 컬렉션을 이용한 아카이빙 활동을 통해 자연, 공간, 사물 등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새롭게 바라보고 다양한 감각을 이용해 표현해 보는 어린이 창작체험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인사이드 박스> 프로그램은 김차섭 컬렉션을 활용한 어린이 창작 수업으로 진행된다. 나만의 아티스트 북 만들기, 에칭(판화) 제작, 사물 드로잉 등 창·제작 수업을 통해 김차섭 작가의 작업 세계를 탐구하고 소장 컬렉션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달 새롭게 시작하는 <인사이드 박스>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신청일에 따라 수업시간이 다르므로 원하는 날을 골라 신청하는 게 좋다. ※ 이 수업은 일회성 수업이다. ○ 수업 일정 - 7월 8일, 7월 15일, 7월 22일 / 8월 19일, 8월 26일 토요일 오후 1:30 ~ 3:00 (90분) - 7월 29일 / 8월 5일, 8월 12일 토요일 오전 10:30 ~ 12:00 (90분) - 8월 16일, 23일, 30일 수요일 오후 3:30 ~ 5:00 (90분) *수업일정 추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수시 소라면에 달천마을이 둘이다. 하나는 육지에 있어 육달천, 다른 하나는 섬에 있어 섬달천이라 불린다. 두 마을 사이에 연륙교가 놓여 섬달천이 섬이 아닌 지 오래되었다. 하지만 소박하고 고즈넉한 어촌 풍경은 여전하다. 섬달천 주민에게 마을 앞뒤로 마당처럼 펼쳐진 갯벌이 선사하는 꼬막, 바지락, 굴은 큰 보물이다. 요즘은 새꼬막 산란기를 맞아 종패 채묘 작업이 한창이다. 완만한 섬 사면의 밭에는 콩, 깨, 고구마, 고추가 자란다. 하루 네 차례 여자도행 소형 선박이 다니는 선착장도 있다. 주로 트레킹족과 낚시꾼이 이용한다. 여수YMCA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자전거를 빌려주는데, 해안 도로를 따라 섬달천까지 왕복 12km,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날씨가 좋아 여자만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 오동도와 향일암을 연계해서 여행하고, 여수 앞바다를 한눈에 조망하는 여수해상케이블카, 전 구간 바다를 끼고 달리는 여수해양레일바이크도 즐겨보자. 문의: 여수시청 문화관광과 061)659-3876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천의영, 이하 협회)와 함께 7월 20일(목)부터 8월 24일(목)까지 ‘202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그동안 국민의 공간 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찾아 시상해 왔다. 9월 말에 대상 1개, 최우수상 1개, 우수상 4개 등 총 6개 작품 선정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응모작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과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고 9월 말에 대상(대통령상) 1개 작품,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개 작품, 우수상(문체부 장관상) 4개 작품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당선자에게는 상금*도 함께 수여한다. *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각 100만 원 이 중 우수상은 ▲ 지역·세대 간의 소통과 거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에 주는 ‘두레나눔’, ▲ 거리, 광장 등을 창의적인 구상을 통해 좋은 장소로 만든 사례에 주는 ‘거리마당’, ▲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