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한국BMS제약,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바이오․의료 분야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Seoul BMS Innovation²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MS=Bristol Myers Squibb ‘서울 BMS 이노베이션 스퀘어 챌린지’는 서울시, 한국BMS, 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세계 70개국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BMS는 주력 제품 중 60%를 개방형 혁신을 통해 개발하는 등 칸막이 없는 혁신에 적극적인 기업이다. 모집 분야는 BMS의 주력 연구개발 분야인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섬유화증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 등 총 10개 영역으로, 포스트 코로나 및 미래의 바이오․의료 핵심 분야에 대한 유망기업을 육성하고 협력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선발 규모는 총 2개 기업이며, 우승 기업에게는 총 8천만 원(기업당 4천만 원)과 2년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연구개발과 기술사업화를 위해 BMS의 본사(미국 뉴욕) 전문가들의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는 도심 속 생태공원 ‘서울숲’을 주제로 한 온라인 글짓기 공모 <2022 공공미술 시민 아이디어 백일장>을 열고 6월 13일(월)부터 6월 17일(금)까지 공모작을 접수한다. <2022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백일장>은 서울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울숲을 주제로, 생태 보존에 기여하고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는 지속 가능한 예술작품 구현의 영감이 될 ‘공공미술 시민아이디어 구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백일장은 서울숲과 관련된 시민의 경험, 추억 등 일상 속 이야기부터, 서울숲으로 대표되는 도심 속 생태환경 보존을 주제로 한 글을 온라인으로 공모한다. 수필, 일기, 시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편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소정의 상금 수여) 백일장 당선작 3편 중 1편은 공공미술 작품으로 구현되어 서울숲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작품이 설치될 장소는 서울숲 중심부에 위치한 야외무대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행사 장소로 활용된 공간이다. 접수기간은 6월 13일(월)부터 6월 17일(금)까지이며 이메일(seoulidea2022@gmail.com)로 접수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5월 27일(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멕시코 문화부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Alejandra Frausto Guerrero) 장관을 만나 양국 수교 60주년 계기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아스테카 문명 특별전시를 함께 관람했다. 한국과 멕시코의 관계는 1905년 4월에 제물포항을 출발한 한인 1,033명이 5월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에네켄(Henequen: 용설란) 농장으로 이주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한인들이 처음 정착했던 유카탄주 메리다시에서 2019년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정해 양국관계의 시작을 기념하고 있고, 2021년에는 멕시코 연방의회에서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해 매년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기리고 있다. 이처럼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있는 양국은 지난 1962년 국교 수립 이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9번째로 큰 수출대상국으로서, 2021년 대멕시코 수출액은 112억 달러에 달한다. 2017년에는 서울과 멕시코시티 간 직항 노선이 개설되어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8년과 20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대공원은 장미가 만개하는 오는 5월 28일부터 6월12일까지 ‘일상 다 정원’을선보인다. 천만송이의 장미와 알록달록한 초여름 꽃이 가득 핀 서울대공원 꽃의 숲 일대에 자연 속 정원문화를 누리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로지 꽃과 사람, 그 자체이다, 모든 포커스는 꽃과 사람, 그리고 정원에 맞춰 진행한다. 어린아이, 세대,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일상다,정원>은 총 5개 정원으로 진행된다. 꽃처럼 화사한 추억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으로 사진촬영, 가드닝(정원을 가꾸고 돌봄),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먼저 본 행사의 메인장소 ‘테마가든 장미원’에 들어서면 총 4개의 프로그램을 매주 토일 13시부터 17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장미원은 천만송이 장미꽃이 피어내는 각양각색의 색과 향기로 사진촬영과 데이트하기 좋은 정원으로 인기가 많은 장소이다. 장미원에서 인생 최고의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보통 실내 사진관에서 촬영하는 ‘인생네컷 사진기’가 장미원 내에 설치된다. 탁 트인 야외에서 장미향을 맡으며 형형색색 만개한 장미와 함께 스티커 사진으로 간직할 수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알코올, 니코틴, 쇼핑, 도박. 그 외에도 살면서 한 가지쯤 무언가에 빠져본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특정 행위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무분별한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중독은 심각한 범죄 행위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저자는 뇌의 쾌감 보상회로와 관련된 도파민의 수치가 성인보다 높아 중독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십대들을 이해하기 위해 부모들이 알아야 할 중독 솔루션을 제시한다. 중독에 빠진 십대는 제대로 된 일상생활이 불가능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힘들다. 이 책은 중독의 원인과 뇌의 구조를 파악하고, 십대에게 주로 나타나는 게임, 스마트폰, 흡연 등 중독의 원인과 사례를 밝히고 자존감 상승, 스트레스 해소 등을 통해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천적 치침을 제시한다.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5월 26일(목)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국가 디지털 지식정보자원의 접근성 제고와 활용, 한국어·한국문화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가 디지털 지식정보자원의 연계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한 협력,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자료의 활용을 위한 협력, ▲한국어·한국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협력 등이다. 협약의 이행을 위해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말부터 「*국가지식자원 공유서비스」에 가입한 전 세계 세종학당 자료실에 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지식정보자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 및 재외한국인들이 편리하게 대한민국의 지식정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은 세종학당재단과 한국어·한국문화 관련 자료의 활용과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를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 *국가지식자원 공유 서비스: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 등 국가지식정보자원(1,000만건 /‘21.12.)의 보존 및 공유, 활용을 위하여 디지털화 후 인터넷을 통하여 국내외 협약도서관 3,282개관에 제공[도서관 보상금(원문 열람/출력 저작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음 달 30일까지 ‘제23회 서울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우수작 선정을 위한 합창 영상을 공모한다고 27일(금) 밝혔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실천요령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안전문화 행사로서 199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대회 참가대상은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단체(15~30명)로 소방동요 등을 합창하는 영상을 교육기관 소재지 관할 소방서로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연분야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되며 유치부는 소방동요 152곡 중 1곡을 선택하거나 창작․편곡한 곡으로 참여하면 된다. 초등부는 소방동요 뿐만 아니라 K-pop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소방안전을 주제로 자유롭게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https://fire.seoul.go.kr/) 및 지역별 소방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별로 접수된 합창 영상 중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시상내역은 △대상 2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 등이며 서울시장상 등이 주어진다.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함께 5월 28일(토)부터 31일(화)까지 구미시 등 경상북도 일원에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따라 3년만*에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대회여서 의미가 있다. * 2020년 대회 미개최, 2021년 종목별 겸임대회 개최 1972년부터 열려 올해 51회째를 맞이한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그동안 우수한 학생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한 산실로서 학교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는 ‘꿈꾸는 경상북도! 희망찬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 총 17,88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내 12개 시·군, 44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13세 이하 부 21개 종목, 16세 이하 부 36개 종목)의 경기를 펼친다. 이번 대회에서는 ▲ 개‧폐회식 미개최, ▲ 종목별 경기의 평일 개최 최소화, ▲ 경기 하루 전 도착(2~3일 전 도착 금지) 등의 조치로 학생 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계획이다. 또한 시도별 메달 순위를 집계하지 않고 종목별 개인 시상식만 진행해 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서 다시 해외여행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맞춰 내·외국인 관람객 모두를 공략한 특색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금 이 순간, 전 세계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고 오직 ‘서울’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전시를 개최하여 서울의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동시에 지역 상권이 활기를 되찾는데도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먼저 전시를 개최했던 도시에서 다시 전시를 개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팀 버튼 감독이 이례적으로 서울에서 10년 만에 다시 특별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세계적인 건축가 故자하 하디드의 건축사무소(ZHA)가 서울라이트를 개최한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RAS)와 공동 기획한 ‘미래형 건축’ 전시를 최초로 개최한다. 이외에도 한국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남산골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옥콘서트’,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을 개최하여 내외국인관광객을 맞이한다. 먼저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팀 버튼 특별전 : The World of Tim Burton’이 9월 12일까지 개최되고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에서 ‘시작된 미래 Meta-Hori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5월 28일(토) 인문학 강연과 지역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인‘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인천편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은 올해 첫 인문학 탐방으로 외국인 유학생 20명과 함께 인천 강화도, 교동도로 떠난다. 현장에서는 명지대 사학과 한명기 교수의‘강화도, 역사의 향기와 유배의 슬픔을 찾아서’강연이 함께한다. 인천 탐방에서는‘유배의 현장’으로서 강화도의 특성에 주목하면서 연산군과 광해군 시대의 역사뿐 아니라 대한성공회 강화성당, 고려궁지, 교동향교 등 강화도와 교동도 곳곳에 남아있는 우리 역사의 빛과 그림자를 살펴본다. 탐방과 함께 할 작품으로는 도서‘광해 왕이 된 남자’,‘광해군: 탁월한 외교정책을 펼친 군주’, 영화‘왕의 남자’이다. 올해 진행되는‘나의 책, 나의 인문기행’은 ⌜인문학과 섬, 바다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현장탐방 또는 영상탐방을 제공한다. ▲ 5월, 7월, 10월은 생생한 현장에서 즐기는 인문학 5월 인천 탐방을 시작으로 유배문학을 따라 7월 남해, 10월 완도 현장 탐방이 준비되어 있다. 현장 탐방에 앞서 6월, 9월에는 각 탐방 주제 관련 사전강연이 국립중앙도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