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3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을 연다.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은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2006년)과 22년 역사의 ’환경보전홍보대상(1996년)‘을 2013년부터 통합하여 해마다 열고 있는 국내 가장 큰 규모의 환경 분야 공모전이다. 공모는 △사진 △정크아트 △일러스트 3개 부문으로 모두 상금 5,740만 원을 주며, 부문별로 각 15점 모두 60개 작품을 뽑는다. 각 분야 대상에는 사진 400만 원, 일러스트(일반부) 400만 원, 정크아트 700만 원의 상금과 환경부 장관상을 준다. 금상 이하 수상작에는 많게는 20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일러스트(학생부) 수상작에는 많게는 100만 원의 상금을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과 함께 준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월 1일부터 7월 20일까지 공모전 누리집(contest.keco.or.kr)을 통해 작품을 받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누리집과 카카오톡플러스친구(@환경사랑공모전) 등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에 전화(02-529-2510)로 문의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이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사업의 일환인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2023 전통문화 일상누림’ 사업은 다양한 생활문화 분야 동호회를 대상으로 전통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과 문화소외계층과 사회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은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 활동을 이어가는 생활문화 분야동호회의 전통문화 활동을 지원해 문화 향유층에 지속성을 제공,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전국의 대학생 이상 성인 동호회와 법인 형태 비영리 목적의 다양한 생활문화 분야 동호회를 대상으로 뽑아, 지원하며, 모집 분야는▲공예 ▲춤 ▲합창 ▲미술 ▲악기 등 전통문화 전반이다. 공모에 참여할 동호회는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콘텐츠에서 ‘전통’을 연계한 기획 또는 공진원이 개발한 ‘전통놀이현대화콘텐츠’관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면 된다. 서류와 발표 심사를 거쳐 모두 5개 동호회를 뽑으며, 마지막으로 뽑힌 동호회에는 운영에 필요한 재료비와 전문가 자문, 홍보물 제작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고용부)는 5월 31일(수), 부산에서의 개소식을 시작으로 전국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17개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중장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권수영 교수의 특별강연 ‘지금 미래를 준비하라’와 가수 최백호의 ‘낭만콘서트와 중장년과의 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체부와 고용부 협업, 인문·여가문화·재취업지원 서비스 통합 제공 문체부와 고용부는 지난해 우리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중장년층 세대가 신바람 나는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고용부의 재취업지원기관인 ‘중장년내일센터’에 중장년을 위한 인문·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지역별 ‘중장년내일센터’ 실사, ‘중장년 청춘문화공간’ 운영 방안 연구를 진행하고 시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1월에는 전국 17개 ‘중장년내일센터’를 ‘중장년 청춘문화공간’으로 지정해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쾌적하고 품격있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하고자 환경 개선 리모델링을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춘향, 빛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93회 남원 춘향제’를 기리기 위해 국가대표 한복 디자이너와 한복 모델의 협업으로 세계 수준의 한복패션쇼를 열었다. 공식초청으로 열린 이번 한복패션쇼는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인도 등 주요 국가와 세계 5권역에서 모두 선보인 유일한 한문화진흥협회 산하 ‘대한민국 한복외교사절단’ 소속 이은진 한복디자이너의 작품 한복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 가장 큰 규모이자 세계 패션의 중심 프랑스 파리와 아시아 대표관광 중심 태국에서도 열리는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한복모델들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 구성된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 남원 춘향제의 세계화 전략에 맞춰 세계적 수준의 한복패션쇼를 선보인 이은진 원장은 헤마다 프랑스 파리에서 대표적인 한복 트렌드쇼를 선보이고 나라 밖 한복패션쇼를 통해 한국복식문화를 알리며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정상급 인사의 한복을 제작하는 대표적인 한복디자이너이다. 또한, 이번 남원 춘향제 한복패션쇼는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맡아 역대급 수준의 한복패션쇼를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정사무엘 단장은 세계 60여 개 나라 외교 대사와 함께 세계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6월 1일부터 7일까지 메가박스 성수와 디지털 상영관에서 열린다. 올해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서울시와 환경부가 후원하며, (재)환경재단 주관으로 개최된다. 올해의 슬로건은 ‘Ready, Climate, Action’으로 기후 위기라는 절박한 인식 아래 ‘지금 당장 필요한 건 기후행동’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화제는 온․오프라인 상영을 병행해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한다. 메가박스 성수에서 6월 1일~7일까지 총 87편의 작품이 상영되고,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플랫폼 ‘퍼플레이’에서 56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구매 시점부터 24시간 동안 자유롭게 볼 수 있다. 모두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서울국제환경영화제에는 총 2,833편이 출품되었으며, 심사위원의 예심을 거쳐 한국경쟁작품 7편, 해외 경쟁작품 8편을 선정했다. 총 상영작은 30개국, 87편이다. 이 중 장편은 49편, 단편은 38편이며 다큐멘터리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극영화 (스릴러, 코미디, 드라마 등), 실험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환경테마 영화를 선보인다. 특히 눈여겨볼 대목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환경 다큐멘터리를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최흥선)은 어린이들이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익히고 생각할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제1기 익산어린이박물관학교는 6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월 2, 4주 토요일에 열린다. 익산어린이박물관학교 수업은 국립익산박물관에 근무하는 학예연구직들의 강의 말고도 전시실 관람, 유적 탐방, 문화유산 콘텐츠 체험 등 다채롭게 이루어져 있다. 국립익산박물관 교육 담당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익산어린이박물관학교에서 배우고 어울리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전북지역 초등학교 재학 중인 5, 6학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25명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익산박물관 누리집(iksan.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충남 부여군)에서 부여군민을 대상으로 백제와 세계유산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모두 10회의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세계유산 백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문화적 값어치와 우수성을 홍보하여 군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지난 25일 열렸던 첫 강의 ‘세계 속 백제 문화유산의 위상’(이귀영, 백제세계유산센터장)을 시작으로 6월에는 ▲ 6월 15일 ‘금동대향로 발굴 30돌(전쟁과 평화의 아이콘)’(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 6월 29일 ‘백제토기에 담긴 백제도공의 삶과 해학성’(김종만, 충청문화재연구원장) 등 두 차례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7월에는 ▲ 7월 6일 ‘백제의 불교미술’(정은우, 부산시립박물관장), ▲ 7월 13일 ‘지리적 여건과 유적으로 바라본 부여’(최맹식,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 강연이, 9월에는 ▲ 9월 7일 ‘사비도성의 방어체계’(심상육,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특별연구원), ▲ 9월 14일 ‘사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정상기)은 「제31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오는 6월 26일 월요일 낮 2시부터 5시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전시실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6월 2일(금)부터 6월 21일(수)까지 전북지역 소재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단체접수와 개별접수를 통해 선착순 300명 안팎으로 제한하여 참가신청을 받는다. 단체접수는 소속 학교 담당교사가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공문서로 접수하면 된다. 개별접수는 국립전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희망자 본인이나 보호자가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참조)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주고, 출품작 가운데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빛나는 최우수상 1명을 포함하여 우수상, 특선, 입선 등 입상자를 뽑아 부상과 함께 시상한다. 입상작은 오는 7월 17일(월)부터 10월 15일(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 본관 로비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 전시 일정은 변동 가능)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우리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전국 도서관 직원들의 교육훈련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3 사서한마당 연계 영상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민 품으로 다가가는 K-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전국 도서관 사서와 직원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공모 주제는 국립중앙도서관 사서교육과정과 관련하여 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실시한 사서교육훈련 내용을 소속 도서관에서 반영하여 개선한 사서현장 우수 사례, ② 도서관(직원)이 추천하는 도서 홍보 영상(북트레일러*), ③ 사서로서의 경험과 보람 등을 주제로 한‘사서, 나의 이야기’, ④ 어린이‧청소년서비스 사례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북트레일러(book-trailer): 영화의 예고편(trailer)처럼 도서를 홍보(소개)하는 짧은 영상 공모전은 전국 도서관 직원(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며, 이메일(vital77@korea.kr)을 통해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사서교육누리집(www.edu.nl.go.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현장 투표를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와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5월 31일(수) 오후 1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 복원 모델 도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980년 5월의 모습으로 복원되는 옛 전남도청에 구현될 전시콘텐츠의 구체적인 구성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패널들과 함께 토론을 진행한다. 제1부 발표 - 옛 전남도청 전시콘텐츠 구현안 추진 경과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의견조사 결과 [(주)리서치림] - 복원의 원칙과 방향에 관한 하나의 제언 (이재의 5·18기념재단 연구위원) - 방문객 입장에서 본 전시와 운영 (이동기 강원대 평화학과 교수) 제2부 토론 ▲ 김기곤(광주전남연구원 실장), ▲ 박경섭(전남대 문화인류고고학과 강사), ▲ 홍성칠(복원대책위 집행위원장), ▲ 이기봉(5·18기념재단 사무처장), ▲ 김꽃비(청년문화허브 운영위원) 문체부 송윤석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옛 전남도청의 구체적인 전시 구현안을 마련하는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국민과 유관 단체,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