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임진왜란 특성화 박물관으로서 오는 7월 19일(금)부터 8월 3일(토)까지 <진주성 전투> 기억의 날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김시민 장군이 이끈 진주대첩 승전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아울러 국난에 맞선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관람객과 함께 기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먼저 7월 19일(금)부터 8월 3일(토)까지 16일 동안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진주성 전투> 영상 속 무기 맞히기’가 있다.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제2차 진주성 전투 영화를 관람하고, 영상 속에 등장하는 무기 이름을 맞히는 비대면 행사다.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0명을 추첨하여 아이스크림 교환권을 준다(8월 중 전송). 그리고 8월 3일(토) 아침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는 ‘퀴즈 참여, 함께 기억하기’ 등의 행사가 열린다. 임진왜란 중 있었던 두 차례 진주성 전투(진주대첩 및 제2차 진주성 전투)에 대해 알아보는 대면 행사다. 당일 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원목 컵받침, 전통 부채 등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준다(기념품 모두 1,000개). 자세한 내용은
[우리문화신문=양종승 민속학자] 필자는 2024년 7월 13일 (토) 아침 10시 진관사 함월당에서 동희 스님의 집전으로 봉행 된 고 명가 강선영 선생 탄신 100주년 추모재에 참석하였다. 추모재에는 선생님의 따님 이남복을 비롯한 손자 손녀 그리고 증손자 증손녀 등 가족 일동 그리고 제자 조흥동(대한민국예술원 회원 및 서울시무형유산 한량무 보유자), 고선아(서울시무형유산 한량무 보유자), 채상묵(국가무형유산 승무 보유자), 양성옥(국가무형유산 태평무 보유자), 김근희(경기도무형유산 경기 검무 보유자), 홍진희(국가무형유산 태평무 이수자), 김미란(이북5도무형유산 애원성 전승교육사), 이미숙(의정부시향토문화유산 경기 수건춤 보유자) 등 70여 명이 참관하여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진관사 회주 계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무용계 대모이신 고 강선영 선생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수륙도량인 진관사에서 선생을 추모하는 천도재를 봉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제자 대표로 인사말을 건넨 조흥동 선생은 “제자 일동은 선생님의 올바른 가르침과 인자하신 보살핌으로 무용 활동에 정진할 수 있게 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생님의 극락왕생 하심을 두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김명석)은 오는 8월 19일(월)부터 8월 23일(금)까지 국악을 중심으로 클래식, 대중음악, 영화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국악평론쓰기 교육’을 연다. ‘국악평론쓰기’는 2021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국립국악원 학술상 평론부문 공모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평론가 육성과 전통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비평문화를 만드는 데 이바지해 왔다. 또한, 국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로운 비평문화과 차세대 평론가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악평론의 역사와 현대적 흐름을 짚어보고, 현시대의 평론가의 역할과 국악평론을 위한 대중음악이해, 영화음악으로서의 국악 등 국악에 대한 접근을 돕는 전문 평론가의 교육이 진행된다. 더불어 싱어송라이터 ‘생각의 여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박종현은 제11회 국립국악원 평론상 수상작인 ‘재즈 크로스 오버와 전통확장 이데올로기’를 주제로 함께한다. 특히, 인공지능(AI) 시대에서 순수의 시대를 넘어 음악비평의 나아갈 길과 문화 경향과 국악평론의 미래적 접점 등의 주제가 포함되어 다양한 관점에서 국악에 대한 접근과 글쓰기가 이뤄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가 함께 주최하는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의 제19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 현장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교양인’을 양성하고자 개설됐다. 교육은 답사기획ㆍ운영ㆍ사후관리 분석, 전국 주요문화재 현황 등 문화유산 해설이 가능하도록 각 분야 전문가의 실무ㆍ이론교육(13회)과 현장답사(5회)로 구성되었다. 전통문화지도사 활동희망자는 우리의 민속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관찰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서 문화재와 민속 각 부문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안목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민속박물관회는 전국의 주요 문화재, 민속박물관 전시해설 등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의 전문성과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문화지도사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낮 3시간 동안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개강 전 정원 모집 시까지이며,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여 마감한다. 수강료는 300,000원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김명석)은 오는 7월 24일(수) 낮 1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북한의 민족음악가’를 주제로 제10회 북한음악 학술회의를 연다. 지난 2014년 ‘북한의 민족기악’을 주제로 시작한 북한음악학술회의는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그동안 국립국악원은 전통예술과 서양음악의 요소를 아울러 선택 정리된 북한 민족예술의 기악, 성악, 무용, 음악이론, 교육 등 현황과 공연장의 특징까지 북한음악 연구의 폭을 확대해 왔다. 올해는 북한 민족예술의 실행 주체였던 음악인과 무용가의 활동을 소개하고, 해방공간과 분단 직후 민족예술의 양상을 살펴볼 예정이다. 1부에서는 특별공연으로 북한에서 예술단 성악가로 활동했던 박미향, 현향이 부르는 분단 전후의 노래를 선보이고, 이준희(전주대 초빙교수)의 진행으로 해방공간과 남북분단 직후의 신민요들이 변화되는 과정을 SP음원으로 소개한다. 2부는 북한의 민족음악가를 주제로 민경찬(한예종 명예교수)의 기조발제와 함께 일곱명의 전문가가 전통음악, 양악, 대중음악, 무용에 이르기까지 형성기의 북한 민족음악의 면모와 그 중심에 있었던 예술인들의 활동을 조망한다. 양악과 대중음악 분야는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내 가장 큰 유자 주산지인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 동안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연다. 고흥군에 따르면, 이번 잔치는 ▲천연 비타민C 대한민국 대표 상표화 ▲유유자적 유자길 ▲유자밭 치유음악회 ▲노랑 마을 벽화 조성 ▲유자밭 미디어아트 및 야간경관 조성 등은 지난해보다 더욱 내실 있게 만들어 전라남도 대표 잔치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고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축제장 내에 유자 테마파크 만들어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함께하는 유자C 행진은 유자 조형물 등 특색 있는 구성으로 다른 잔치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고흥만의 축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유자를 활용한 파생상품 판촉 등 고흥만의 특색 있는 문화 행사를 통해 고흥의 이미지를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7월부터 내실 있게 준비해 온 국민의 사랑받는 잔치로 만들어 지역민 소득 증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디어아트 및 야간경관이 조성된 유자밭은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은 오는 7월 29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제18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의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우리 전통춤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많은 무용가를 배출하고 있는 권위 있는 대회다. 특히, 경연과제로 민속춤과 함께 국내에서 유일하게 궁중춤을 경연하고 있다. 영예의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 금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동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장상을 준다. 예선 시작일(2024.8.20.) 기준 만 18살 이상(2006.8.20. 이전 출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단, 국가무형유산 명예보유자ㆍ보유자와 전승교육사, 본 대회 금상 이상의 수상 경력자는 뺀다. 참가 희망자는 2024년 7월 29일(월) 10시부터 8월 2일(금) 저녁 5시까지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립국악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소장 이명선)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 동안 매주 수~일요일에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로 창덕궁 약방을 개방한다. * 약방 실내개방: 7.17.(수)~8.18(일), 매주 수~일요일, 11:00~17:00 약방은 궁궐 안에 있는 의료기관으로 내의원이라고도 불리었으며, 의료행정기관인 전의감, 서민치료를 담당했던 혜민서와 함께 조선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이다. 창덕궁 궐내각사 권역에 있는 약방은 복원이 완료된 2005년부터 특별전시와 각종 행사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번 한 달 동안의 약방 개방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창덕궁을 찾는 관람객이 폭염을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실내공간을 제공하고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약방을 찾는 관람객은 약방 궁중일상 전시관람, 약향주머니 만들기 체험, 궁중 청량음료 시음 등의 체험을 비롯해 《동의보감》 등 관련 도서를 읽으며 더위를 피해 시원하게 궁중문화를 직ㆍ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 《동의보감》: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전문 의학 서적으로, 허준(1539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종욱)은 올해 페루의 APEC 의장국 수임을 기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번영과 평화를 기원하고 한-페루 두 나라 사이 우의를 새롭게 하는 취지로 7월 첫째 주 「한국문화 주간(24.7.1-7)」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특히 7.7(일) 페루가톨릭대 문화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문화 특별 공연’은 이번 한국 문화주간의 대단원을 내리는 마지막 행사로, 페루 정관계 주요 인사들을 포함한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주요 인사로 최종욱 주페루대사, 구스타보 아드리안센(Gustavo Adrianzén) 페루 총리, 빅토르 플로레스(Victor Flores) 한-페루 의원친선협회장, 엘리자베스 갈도(Elizabeth Galdo) 페루 통상관광부 장관, 카를로스 차베스(Carlos Chavez) 2024 페루 APEC 준비기획단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공연 개회식에서 최종욱 주페루대사는 “지난해 두 나라 수교 60돌을 맞아 성숙한 전략적 동반적 관계를 발전시켜 온 두 나라는 올해 페루의 APEC 의장국, 내년 한국의 APEC 의장국 수임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발전을 함께 견인하고 있다”라고 하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장동광, 이하 공진원)은 문화역서울284 RTO에서 동시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는 프로그램 <RTO365>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인디음악, 현대무용, 재즈공연부터 명상, 마켓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RTO365’는 문화역서울284의 ‘RTO’(옛 서울역 수하물보관소 및 미군장병안내소)에서 만나는 동시대 문화 경험 프로젝트다. 김해리 문화기획자가 기획을 맡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문화창작자들과 함께 세 개의 주제로 프로그램을 펼친다. 첫 번째 시즌 주제는 “지금의 물결(5~7월)”로 현재의 역동적인 문화 흐름을 ‘로컬 브랜드’와 ‘인디음악’을 통해 경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7월 13일에는 기획공연 <인디스모먼트 라이브: Wah Wah Wah>(슈퍼소닉 스튜디오 협업)로 관객들을 만난다.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멤버(김수현, 서원석, 이준섭, 최웅희, 오햄킹)로 구성되어 음악 활동을 펼치는 ‘와와와(Wah Wah Wah)’의 공연을 통해 자유롭게 해체, 재구성을 반복하는 동시대 음악가들의 일과 삶의 형태를 제시한다. 두 번째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