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서울시가 서울 소재 17개 대학과 손잡고 서울 중장년 시민의 진로탐색과 직무역량강화를 지원하는 95개 직업교육과정으로 구성된 ‘서울마이칼리지’의 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은 2013년부터 서울대학교를 포함한 31개의 대학과 함께 운영해 온 ‘대학연계 시민대학’을 올해부터 ‘서울마이칼리지’로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서울마이칼리지는 중장년 시민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기술혁신과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성공적인 생애 전환기를 맞이하도록 돕는 현장 실습형 직업 평생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연계 대학의 범위도 일반대학에서 전문대학까지로 확대했다. 서울마이칼리지(SeoulMyCollege)는 ‘대학이 배움의 터전이 되어 삶과 배움의 경계 없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서울(Seoul) 중장년 시민(Middle Year)을 위한 나의 대학(My Colleg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학연계 시민대학은 시민의 역량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10년간 누적 1,900여 개의 인문교양 강좌를 개설했으며, 시민 6만 명이 참여했다. 서울마이칼리지는 ‘챌린지업(Challenge Up)’과 ‘점프업(Jum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는 6.18.(화) 광화문 광장에서 ‘손목닥터9988’ 100만 명 조기 달성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오세훈 시장은 손목닥터 참여자, 시민, 운동 유튜버 등 1천2백여 명과 ‘무동력 트레드밀’ 100대에서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날 참여자 걸음은 신한은행 후원을 받아 탄소저감 등 지구 살리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피지컬 100 시즌 2’ 최종 우승자인 아모띠(본명 김재홍)를 비롯하여, 심으뜸, 홍범석 등 운동 유튜버(인플루언서)도 참석해 손목닥터9988 100만 명 돌파를 함께 축하한다. 시는 6.13.(목) 14시부터 손목닥터 누리집 및 앱을 통해 사전 참여 신청자를 접수받았으며, 6.16.(일) 12시 현재 1천2백여 명이 넘는 시민이 신청하여 모든 시간대(총 12회차, 회당 100명) 신청이 마감되었다.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0분 단위로 3회 운영하고, 더운 날씨를 고려 11시부터 16시 20분까지는 사전신청 접수 없이 현장에서 참여 희망자에 한해 일부 체험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오전과 동일하게 오후 16시 30분부터 20시까지 20분 단위로 총 9회 운영 예정이며, 일부 취소분 발생 시 예외적으로 현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직무대리 김명석)은 오는 7월 9일(화)~7월 10일(수) 이틀 동안 우면당에서 제3기 ‘국악 전공생을 위한 직업아카데미’ 강좌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국악 관련 분야 전문가의 실무 현장 경험의 사례를 통해 국악ㆍ무용 전공자가 미래에 선택할 진로의 폭과 예술적 견문을 넓히고자 마련되었다. 세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직업아카데미는 <국립국악원 들여다보기>, <레퍼토리 시즌제 도입과 그 전개 과정>, <민속음악 현지 기록 아카이빙과 방송프로그램 제작>, <국악 음원 유통>, <문화콘텐츠로 재현된 신화들>, <인공지능 시대, 국악 콘텐츠의 미래>라는 주제로 모두 6개의 강좌가 열린다. 첫째 날인 7월 9일(화) 1강좌에서는 국립국악원 명현 학예연구관에게 <국립국악원 들여다보기>를 통해 공연, 교육, 전시, 연구 등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까지의 예술가, 기획자, 무대기술감독, 연구자, 홍보마케팅 등 많은 영역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청취해 본다. 2강좌에서는 나라 안팎 작사ㆍ작곡가 관리부터 각종 영상 매체 음악 제작과 저작권, 음반 제작, 디지털 음원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2024년 가을 궁중문화축전’(10.9.~10.13.) 등을 비롯한 다양한 궁궐 활용 사업들에 한복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나라 안팎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한복 체험과 강연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한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2013년부터 한복을 입고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복생활’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함으로써 한복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노력해왔다. 특히, 최근 MZ세대와 관광객들의 ‘궁궐 한복 체험’이 우리 전통문화를 누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만큼, 오는 10월 열리는 가을 궁중문화축전 등 궁궐에서 아름다운 우리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즐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각각 8월과 9월에는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우리 한복 착용을 독려하기 위한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이야기’ 사진 공모전과 나만의 한복 캐릭터를 만들어 보는 온라인 프로그램 ‘모두의 풍속도 2024’를 운영해 한복에 관한 관심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 이어서, 가을 궁중
[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6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2024 도서관 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서관 데이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자관 및 문화예술기관 소장자료를 디지털화한 원문 200만 책, 국가서지 링크드 오픈 데이터* 27백만 건, 전국 공공도서관의 장서와 대출데이터 23억 건을 분석한 도서관 빅데이터 등 신뢰도 높은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 국가서지 링크드 오픈 데이터(LOD): 국립중앙도서관이 수집, 관리, 보존하고 있는 서지 데이터를 다른 서비스나 프로그램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RDF** 형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 RDF(Resource Description Framework): 자원의 정보를 표현하고 상호 연결 및 교환하기 위하여 개발된 언어 규격 이러한 도서관 데이터의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➊도서관 빅데이터 활용 및 아이디어 부문, ➋국립중앙도서관 데이터 활용 콘텐츠 제작 부문으로 진행된다. 부문별 6편, 총 12편을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전국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을 선도해 온 서울시가 이번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캠페인을 펼친다. 서울시는 심리적 어려움, 취업 실패 등 다양한 이유로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고립 청년’과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은둔 청년’의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2020년부터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편견과 낙인, 오해가 사회복귀의 큰 걸림돌이 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번 캠페인은 고립・은둔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정책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에 앞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립‧은둔 청년 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을 6월 17일(월)부터 7월 26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여 희망자는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시선을 이끌어 낼 20자 이내(띄어쓰기 포함)의 메시지를 작성해서 온라인으로 제출(bit.ly/고립은둔청년인식개선캠페인슬로건공모전)하면 된다. 슬로건은 1인당 최대 2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54명을 선정해 총 200만원(▴최우수상(1명)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6월 15일(토요일)과 16일(일요일) 국가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풍류에서는 국가유산청과 국립무형유산원 주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주관의 제28회 전국판소리경연대회(대회장 정순임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장, 집행위원장 조동준 한국판소리보존회 상임이사)가 열렸다. 배달겨레라면 누구나 좋아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판소리는 2003년 11월 7일 유네스코 제2차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이 되었다. 그 판소리 명창이 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공부하는 전국의 소리꾼들이 전수교육관 풍류에 모여들었다. 깜짝 놀랄 일은 초등부에서 일어났다. 어린아이들의 기량이 하나 같이 뛰어나 청중들은 끊임없이 추임새를 넣고 우레와 같은 손뼉으로 화답한 것이다. 그 작은 체구에서 어른들을 능가할 만한 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었다. 많이 소리공부를 했다고 해도 6년밖에 안 되는 내공으로 전혀 기죽지 않고 풍류를 쩌렁쩌렁 울리게 했다. 역시 우리나라 판소리계를 대표하는 (사)한국판소리보존회의 경연대회답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뿐일까? 초등부 대상을 받은 신원초등학교 5학년 송태린 어린이(12살)는 경연 내내 청중들의 폭발적인 추임새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6월 13일 산림과학관에서 ‘한국인과 소나무 – 우리 소나무의 과거와 미래, 보전과 공존’이라는 주제로 연구회를 열었다. 우리나라 국민은 1991년부터 2023년까지 32년 동안 수행된 8번의 수종 선호도 조사에서 2위와 많은 차이를 보이며 소나무를 1순위로 꼽았다. 이번 연구회는 《한국인과 소나무 : 소나무 선호의 역사ㆍ문화적 기원》을 밝히는 연구신서 펴냄을 기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신서는 ‘한국인은 소나무를 왜 가장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한국인이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까닭을 조선 후기에 형성된 세 가지 측면에서 찾았는데, 모든 나무 가운데 소나무가 으뜸이라는 유교적 상징성(으뜸나무), 송정(松政, 소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관한 정책이나 행정)으로 대표되는 나라로부터 강제된 소나무의 중요성(중요한 나무), 우리 주변에서 늘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소나무의 접근성(늘 보는 나무)에 있다고 보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배재수 원장의 「한국인은 왜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가?」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소나무 목재 활용의 변천사」(충북대 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지난해 1,4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던 ‘광화문 달빛요가’가 올해 더 커진 규모로 돌아온다. 서울시와 MBN, 한국레츠요가협회는 전년 대비 참여 인원과 횟수가 대폭 확대된 ‘광화문 달빛요가’를 오는 6월 2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달빛요가 프로그램은 6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21회 운영한다. 7주간 매주 화, 수, 목 저녁 7시 30분부터 60분간 운영되며, 작년과 같이 광화문광장 육조마당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한국레츠요가협회에서는 초보자, 숙련자, 내․외국인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요가로 구성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편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광화문 달빛요가’가 진행되는 동안 안정적이고 상향 평준화된 프로그램을 위해 전회차 수업 모두 최소 10년 이상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음악, 동작, 메시지가 어우러진 최고의 요가 수업을 대체 불가능한 서울의 대표 공간 광화문광장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광화문 달빛요가’ 예약 신청은 6월 18일(화) 오후 2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올해는 회차당 120명을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서울옥션은 오는 6월 25일 저녁 4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제179회 미술품 경매>를 연다. 미술품은 낮은 추정가 총액 약 78억 원 규모로 110개 랏(Lot)이 출품되며, 사전 전시는 14일부터 경매 당일인 25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고미술 마당의 <백자청화진사투각고사인물문필통>은 조선후기 유행한 필통 가운데 그 무늬나 장식성 등이 단연 두드러지는 작품이다. 원형의 기형에 투각으로 고사인물문을 장식하고 청화와 진사물감을 써서 채색을 가미한 출품작은 주 무늬의 희소성과 더불어 다양한 물감이 사용되어 높은 수준의 회화성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해당 작품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건판 사진에 등장할 뿐만 아니라 <조선고적도보>에 초대 국무총리이자 고미술 수장가로 잘 알려진 장택상의 소장품으로 명시되어 소장이력 또한 명확하다. 서화류로는 단원 김홍도 외 5인의 <화첩>이 출품된다. 18세기를 대표하는 화원과 화가의 작품 9점이 담긴 출품작은 당대 으뜸 화가들의 다양한 필치와 수준 높은 필격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