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國土의 正中央 國土의 正中央 과 양구를 구태여 한자로 쓰는 이유는?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1972년, 양구에 있는 기념관과 비석 때는1972년 ! 당시 비문은 한자로 쓰고 토씨(조사)만 우리말로 쓰는 게 유행이었다. 특히 위대하고 높은 사람들은 더욱 한자를 사랑했다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한 술 더떴다.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피땅콩 "피땅콩"이란 말을 볼때마다 거슬린다. 피묻은 땅콩? 깐 것은 깐 땅콩하면되고, 피땅콩은 그냥 땅콩이면 어떨까?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쓰나미 지진해일이라고 부르던 것을 왜 "쓰나미"로 고쳐부르는 거니? 태고적 부터 지진해일이 있었거늘 새삼 "쓰나미"가 뭐니? 그렇게 일본놈들 따라 가고 싶니? 아예 일본말로 쓰지 그래 ? 이렇게-→→津波(つなみ、tsunami) 일제의 압제에 항거하여 총칼도 두려워 하지 않고 독립만세를 부르던 조상을 생각해봐 제발! 어쩌자구 이러는 거야 쓰메끼리, 쓰나미, 소데나시,입빠이,히야시,사라,뗑깡....갈라쇼,... 어쩌란 말이냐 파도여 지진해일이여!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잔치와 축제 같은 정월 대보름 행사를 놓고 하나는잔치 하나는 축제 먼 시절부터 우리 겨레는 흥과 신명이 많았지요 사람들이 모여서 즐겁게 놀고 먹고 마시고 하는 것을 우리는 축제라 하지 않고 잔치라 했습니다. 노는 것 까지 일본제국주의 말을 들여다가 흥을 깰 일이 무엇일까요? 국립국어원 사전에서도 고쳐쓰라하는군요. 국어정책도 강력히 할 필요가 있어요 말 안듣고 함부로 표현하면 잡아들이면 고쳐질텐데... 축제01(祝祭)[-쩨] 「명사」 「1」축하하여 벌이는 큰 규모의 행사. ‘잔치01’, ‘축전01’으로 순화. 「2」축하와 제사를 통틀어 이르는 말.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척사대회 척사대회는 무슨 대회일까요? 왜 우리말 윷놀이 잔치라 안하는 걸까요? 다음 중 골라보세요 1)오랜 습관이다 2)윷놀이잔치라는 말은촌스럽다 3) 한자말이 격이 높다 4)척사라는 한자를 쓸줄 모르니까윷놀이라 쓰는 것이다. 저 사람들은 한자를 배워야 한다. 그것도 초등학교부터 배워야 한다. 그래야 척사대회란 말을 알아 듣기 때문이다. 수준 높은 대한민국은 오로지 한자 교육이 최고다 흔히 답이 긴게 정답이다. 어제 국회에서 몇몇 국회의원들이 초등학교 한자교육의 필요성이란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사람들이라면 "척사대회"를 고집 할 것이다. 정답은 이들 국회의원에게 물어보자 조순형(자유선진당), 김부겸(민주당), 김세연(한나라당) 의원 주최로 ‘초등학교 한자 교육의 필요성’에 관한 심포지엄이 2월 24일 열렸다. 바로 "척사대회파"렸다!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고객사랑방 고객사랑방은 그냥 "손님 사랑방"이 좋습니다. 고객은 고캬쿠의 일본말이며. 택배(타쿠하이),물류(부츠류) 같은 100% 일본말입니다. 고객이 손님보다 고상하고 높임말이라는 인식은 반복 주입된 의식일뿐 철학이 빠진 말입니다. 손님으로도 충분합니다.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소요시간 국립극장 해오름 안 기둥에 나붙은 글입니다. 북한 인권을 다뤘다는 요덕스토리 공연을 알리는 글귀입니다. "공연시간" 하면 될 것을 소요시간 하고 "볼 수 있습니다"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하는 것은 한자말이 고상한 말이라는 생각때문이며 이는 국어교육 부재이고 더나가 철학이 빠진 국어교육 탓이라고 밖에는 달리 볼 수 없습니다.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부대찌개는 그래도,,, 부대찌개는 그래도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먹을 만한 것을 펄펄 끓여 먹었던 거지만 "함바식당""은 이 무슨 향수인고? 반 (飯)자는 "한,항,함"으로 소리나고 장( 場)자는 "바"로 소리나는 말 밥하는 집 곧 식당이지요. 사진에 있는 밥집은 "식당식당"인 셈이지요. "밥집" 또는 "식당" 이러면 될 것을"함바"라니... 어제는 백범 기념관에서 "백범 창작 판소리" 발표회에 다녀왔습니다 백범은 "국모인 명성황후를 살해한 왜놈"을 죽이고 사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국모를 죽인 왜놈을 응징하는 일부터 시작한 그의 나라사랑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역사상에" 조선"이라는 단 하나의 단어만 남긴채 사라졌을지 모릅니다. 그리고 "오하요우""아리가토""함바"... 이런 말을 쓰는 왜놈이 되어 있을지 모릅니다. 일신의 안위를 버리고 한 목숨 버리기를 마다 않고 가신 이들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찾은 나라조선입니다. 우리는 그 후손이구요. 밥 벌이 수단으로 식당을 하더라도 "함바"를 턱허니 입간판으로 해놓는 정서는 그것의 아픔을 가르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무엇을 하든 "돈만 벌면 된다"라는 의식이 아니고는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산책도로 산책길이라하면 정겨울텐데 산책도로라니... 멋없고 사무적이다. 시를 읊고 풍류를 아는 후예답지 않게"산책도로"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