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26년 2월 중순을 맞아 치악산 성황림 일원에서 이른 봄을 알리는 얼음새꽃(복수초)이 꽃 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치악산 꼭대기 일대에는 눈꽃(상고대)이 아름답게 피어나고, 아래 성황림에는 봄의 전령사인 얼음새꽃이 노란 꽃망울을 터뜨려 겨울과 봄이 공존하는 진귀한 자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치악산 꼭대기 비로봉 주변은 영하의 기온과 밤사이 습기가 더해지며 나뭇가지마다 순백의 상고대가 형성, 환상적인 겨울의 모습을 자아낸다. 반면 아래 성황림 지역은 따스한 날씨와 함께, 이른 봄을 알리는 얼음새꽃이 꽃 피기 시작해 탐방객과 사진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상철)는 “현재 치악산은 꼭대기에서 겨울의 끝자락을, 아래에서는 봄의 시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기”라며 “탐방 시 정해진 탐방로를 이용하고, 야생화 보호에도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눈꽃이 탐스럽다. 키작은 나무에 내려 앉은 함박눈이 마치 시골 어머니가 해주시던 쑥버무리처럼 먹음직(?)스런 모습이다. 지난주 내내 영하 10도로 내려가더니 조금 풀려서 일까 호수공원에 산책 나온 사람들의 모습이 제법 눈에 띈다. 화이트크리스마스를 예보하던 기상청의 예보대로 오늘은 흰눈내리는 성탄절이이다. -일산 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