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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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향신문은 한자로 잘난 체를 합니다.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대표와의 다툼을 “詩로 治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꼭 저렇게 해야 하는 지 묻고 싶습니다. 또 제목 아래엔 부제를 달았는데 “대중 정치인의 메타포 대결”이라고 했습니다. 메타포 대신 은유라고 모두가 알아듣는 말을 쓰면 격이 떨어지나요? 진보 언론의 대표격인 경향신문에 저렇게 우리말 사랑 정신이 없는 것이 참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