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윤지영 기자] 여름의 문턱 6월, 제주 한림공원에서 “한림공원 수국축제”가 6월 1일(수)부터 6월 30일(목)까지 열린다.
한림공원 제주 석분재원 내
위치한 수국동산에는 형형색색의 탐스러운 꽃을 피운 1,000여본의 수국과 산수국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수국은 토양의 성질에 따라 꽃 색깔이 파란색, 흰색, 붉은색으로 변해 다양한 색의 꽃이 피어나며, 수국의 한자 이름은
수구화(繡毬花)로 “비단으로 수를 놓은 것 같은 둥근 꽃”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형형색색의 수국 꽃으로 수 놓은 한림공원 수국동산에서
시원한 여름을 시작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