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11월 1일 자로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이사장에 최응천(崔應天, 1959년생) 동국대학교 미술사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임기는 2022년 10월 31일까지 3년이다.

최응천 신임 이사장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국립춘천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미술부장 등을 역임하였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국외소재문화재 현황과 반출경위 등에 조사ㆍ연구, 불법으로 나라 밖에 빠져나간 국외소재 문화재 환수ㆍ활용과 관련된 전략ㆍ정책 연구를 위해서 설립된 문화재청 산하 특수법인이다.
세부사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 기획운영팀(☎02-692-071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