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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큐레이터와의 대화, 특별전 “가야본성-칼(劒)과 현絃”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핀란드 디자인 10,000년”도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20년 1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특별전 <가야본성-칼과 현>과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 - 핀란드 디자인 10,000년>의 전시 설명회가 열린다. <가야본성-칼과 현>에는 ‘말 탄 사람 모양 토기’, ‘합천 옥전 고분 출토 로만글라스’, ‘용과 봉황이 새겨진 칼’ 등을 비롯하여 가야의 주요 문화재 1,000여 점이 선보인다.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 - 핀란드 디자인 10,000년>에서는 빙하기 이후 1만 년에 이르는 시간 동안 핀란드 지역에서 살아간 사람들이 썼던 수많은 물건을 살필 수 있다. 새롭게 다가오는 가야의 얼굴과 낯설면서도 익숙한 북유럽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자하 신위’(1.8.), ‘기록의 나라 조선’(1.15.), ‘나일강의 선물’(1.22.)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 관련 전단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5시 30분부터 나눠주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관람정보-전시해설-큐레이터와의 대화”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한다.

 

■ 국립중앙박물관 야간개장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운영

○ 일시: 매주 수요일 18:00~18:30 / 19:00~19:30

※ 공휴일이 수요일인 경우에는 “큐레이터와의 대화” 없음

○ 참여방법: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정원 제한 없음)

○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선사·고대관, 중·근세관, 기증관, 서화관, 조각·공예관,

아시아관, 특별전시실, 테마전시실] 및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시장

○ 관람료: 상설전시관(무료), 단 기획전시와 특별전시는 관람료 별도

○ 셔틀버스 운영: 단체 20명 이상(편도), 무료, 버스예약(02-2077-9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