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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들이

병을 닦는 솔 모양의 한림공원 '병솔나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병솔나무, 이름처럼 빨간꽃이 병을 닦는 병솔같이 생겼다하여 붙은 이름 ''병솔나무'. 이 나무는 호주가 원산지로 제주시 한림공원 안에 있는 병솔나무꽃이 가장 아름답다. 병솔나무가 여러그루 붉은꽃을 피우고 있는 바로 옆에는 한림공원을 세운 설립자의 동상이 자리잡고 있다. 

 

제주 한림에 자리한 한림공원은 1971년 송봉규 선생이 볼모지나 다름없던 9만여 평의 너른땅에 가시덤불을 걷어내고 모래밭에 흙을 날라 나무와 꽃들이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일구어낸 인간승리의 전설을 간직한 곳이다.

 

야자나무가 주차장부터 즐비하여 이국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한림공원에는 산야초원, 아열대식물원을 비롯한 식물원과 뱀과 거북등을 볼 수 있는 사파리조류원, 그리고 협재굴, 쌍용굴, 황금굴의 장관 까지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지금 이곳에는 붉은 병솔나무꽃이 방문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