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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신기술융합콘텐츠 성과

실감콘텐츠로 국가지식자원 재창조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11월 30일 ‘국립중앙도서관 신기술융합콘텐츠 현황’을 주제로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제18호를 발간한다.

 

이번 이슈페이퍼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 소장자료와 디지털기술 융합으로 재탄생한 『실감서재』, 『지식의 길』, 『열린마당』 실감체험관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도서관 실감형 콘텐츠의 운영방안을 소개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2019년부터 도서관 실감형 콘텐츠 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먼저 2021년 3월 개관한『실감서재』는 고문헌 실감콘텐츠와 미래 도서관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미래수장고 영상’, ‘검색의 미래’, ‘디지털 북’, ‘인터랙티브 지도’ 등 도서관 특화형 콘텐츠 개발의 선도적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2022년 3월 개관한 『지식의 길』은 한국 근현대 문학작품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작가의 노트’와 개인 관심사에 따라 맞춤형 도서를 추천받는 ‘스마트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 연령층이 애호하는 감성 콘텐츠 공간이다.

 

실감서재와 지식의 길에 이어 2023년 10월에는 국립중앙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인 열린마당에 실감체험관을 조성하였다. 천장, 기둥, 벽면 등 공간 전체를 대형 미디어 캔버스로 활용하여 체험관 환경을 갖추고, ‘K-문학의 재발견’과 ‘작가와의 만남’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K-문학의 재발견’의 첫 번째 작품인 송강 정철의「관동별곡」은 사운드, 텍스트, 영상과 함께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제작되었고, ‘작가와의 만남’은 딥페이크 기술로 재탄생한 이상을 만나며 그의 삶과 작품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열린마당 실감체험관은 한국 문학을 재발견하고, 생동감 있게 작가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많은 이용자들과 방문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기술융합콘텐츠 사업 추진은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립중앙도서관에 소장된 우리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보다 많은 지역에서 보다 많은 국민들이 도서관 실감형 콘텐츠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 기술자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새로운 콘텐츠와 기술방식을 적용한 『실감서재 3.0』을 준비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김진엽 기획총괄과장은“뉴미디어 기술을 활용하여 우수한 국가지식자원을 재창조하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가대표도서관으로서 신기술융합콘텐츠 발전을 선도해나가고자 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체험관과 더불어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는 도서관 관련 동향 및 정책 이슈를 주제로 피디에프(PDF) 형식의 온라인자료로 발간되는 간행물이며, 누리집(https://nl.go.kr)>도서관 소개>발간자료>국립중앙도서관 이슈페이퍼 메뉴에서 누구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