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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인천공항에서 먼저 맞이하는 푸른 용의 해

설날 날아용(龍)’ 세시절 특별행사 열어
2. 8.(목) 11:00~15:00/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은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오는 8일 목요일 낮 11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세시절 특별행사 ‘2024 청룡의 해 - 설날 날아용(龍)’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시작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이 우리의 전통 놀이와 공예를 즐기고,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며 희망찬 갑진년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전통 문화행사로 공항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줄 이번 설맞이 특별 행사는 떡메치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전통놀이 체험과 족자 만들기와 청룡 타투체험 등 전통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낮 1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이나 별도의 참가 비용 없이 방문객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낮 1시에는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이 꾸미는 부채춤과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하여, 국악 퍼포먼스 그룹 ‘스튜디오 매간당’이 선보이는 국악가요와 퓨전합주 공연이 무대에 올라 설날 명절의 흥겨움을 더한다.

 

한편, 현장에서는 인스타그램 인증 잔치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문구류 전통문화상품을 기념품으로 준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대형 청룡 에어 조형물(가로 7.5m×세로 2.5m)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며, 청룡이 전하는 행운의 기운을 가득 선사한다.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chf.or.kr)을 참조하거나,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사업팀(☎032-743-046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