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장수왕 피라미드
상큼한 옛 숨결 고운 옛 살결(빛)
석양에 붉게 물든 저 금자탑(돌)
돌도 삭아서 무너지는 세월(달)
오늘도 우뚝 선 강건함이여!(심)
... 24.11.10. 불한시사합작시
![장수왕 피라밋](http://www.koya-culture.com/data/photos/20241148/art_17324963546876_6a2bac.jpg)
• 불한시사(弗寒詩社) 손말틀 화답시(和答詩) `불한시사(弗寒詩社)'는 문경 ‘불한티산방’에 모이는 벗들 가운데서 시를 쓰는 벗으로 함께 한 시모임이다. 이들은 여러 해 전부터 손말틀(휴대폰)으로 서로 화답 시(和答詩)를 써 왔다. 시형식은 손말틀 화면에 맞게 1행 10~11자씩 4행시로 쓰고 있다. 일종의 새로운 정형시운동이다. |
![심중(心中) 박정진(朴正鎭), 초암(草庵) 강대철(姜大喆), 라석(羅石) 손병철(孫炳哲), 옥광(玉珖) 이달희(李達熙), 한빛 김주성(金周晟)(왼쪽부터).](http://www.koya-culture.com/data/photos/20241148/art_17324961750849_b17b75.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