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오는 1월 24일(토)~1월 25일(일)과 2월 7일(토)~2월 8일(일) 병오년 말띠 해 특별전 <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 연계 행사를 운영해, 겨울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몽골 전통 악기 마두금 연주와 함께하는 탱고 공연, 암행어사 마패 만들기, 대표적 말띠 인물인 다산 정약용의 명언을 마모필(말털로 만든 붓)로 써보는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병오년 말띠 해의 시작을 특별하게 만들어줄 전시
최근 방탄소년단 RM의 방문으로 화제를 모은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의 말 민속으로 범위를 확장해, 말 문화와 상징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보물로 지정된 다산 정약용의 하피첩과 추사 김정희의 친필을 비롯해 십이지신도, 삼국지연의도 10폭 병풍, 말방울 등 70여 건의 자료를 선보인다.
추운 겨울 박물관에서 만나는 따뜻한 즐거움


이번에 마련된 특별전 연계 행사는 관람객이 전시 내용을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미 12월에 두 차례 진행된 행사는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추운 겨울에도 박물관을 찾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1월 24~25일과 2월 7~8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4시 30분까지 기획전시실 2 주변 복도에서 진행되는 6종의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선착순 접수로 운영된다.
말처럼 활기찬 한 해를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말 그림 달력 이벤트’

행사 기간에는 말처럼 활기찬 한 해를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잔치도 진행된다. 특별전 <말(馬)들이 많네-우리 일상 속 말> 전시 관람 인증사진을 찍고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국립민속박물관이 제작한 말 그림 달력을 받을 수 있다. 이 잔치는 2026년 1월 23일(금)부터 1월 31일(토)까지 진행되며, 국립민속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나눠준다.
국립민속박물관 특별전 연계 행사 담당자는 “추운 날씨에 많은 분들이 말의 힘찬 기운을 받아가길 바라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박물관에서 말띠해 특별전을 관람하고, 체험 행사를 즐기며 다채로운 휴일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