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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소식 -미국으로 부터 온-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는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를 미국에서 번역하기로 했습니다.
교포3,4세로 이어지면 모국의 역사를 알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더군다나 영어로 번역하지 않으면 더욱 그 뜻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영어권 사람들에게 한국의 수많은 잔다르크를 알리기 위해서는
번역이 꼭 필요합니다만 고맙게도 미국에서 이 책 번역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다음 주 부터는 일본어 번역 작업도 들어갑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윤옥  아룀
 
다음은 제 책의 번역 소식을 알려준 글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4345(2012).  9.  5.
























얼레빗 독자 여러분께!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그간 안녕하십니까?

지난 무더위 속에서 광복67주년 기념으로 안국역 전시관에서 국내 최초로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시화전을 연바 있는 이윤옥 시인의 시집<서간도에 들꽃 피다>가 미국에서 번역 작업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있어 독자여러분께 알립니다.

미국 뉴잉글랜드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가능한 우수한 학생들이(지도교사 박혜성) 한국의 쟌다르크를 영어권에 알리고자 번역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얼레빗으로 빗는 일본이야기’ 3년째 집필 중인 이윤옥 시인께서 전해왔습니다. 참으로 잘 된 일입니다. 이들 학생들은 렉싱턴 고등학고, 브룩스 고등학교, 뉴튼 고등학교, 벨몬트 고등학교, 브룩라인 고등학교, 다트머스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로 한국문화와 역사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모국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영어로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전 세계에 나가있는 한국인들은 이제 그 3세와 4세들이 주역이 되어 뿌리를 내리고 있습니다만 부모세대가 금세기에 겪은 일제강점의 역사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를 안타깝게 여기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조국이 위태로움에 빠져 있을 때 온몸을 던져 독립운동을 하던 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영어로 번역하여 교포자녀들과 영어권 사람들에게 알리는 작업은 매우 의미 깊을 것입니다.

이번에 미국 고등학생들의 모국사랑정신을 실천하는 <서간도에 들꽃 피다> 시집 번역에 독자들과 함께 큰 손뼉을 쳐서 그 노고에 보답하고 싶습니다. 영어권 말고 일본과 중국 등지에서도 미국학생들처럼 번역을 하겠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좋겠습니다. 그러한 뜻이 있으시면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을 주십시오.

더불어 이윤옥 시인은 항일여성독립운동가를 알리는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 3권을 내년 2월에 출간예정으로 있습니다만 열악한 재정 상태로 독자 여러분들의 따스한 후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원금액의 과다를 묻지 않고 후원해주신 분께는 <3권>발간 즉시 책을 보내드릴 예정이며 <3권>에 고마운 뜻에서 이름을 실어드릴 예정입니다. 뜻있는 독자 여러분들의 깊은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서간도에 들꽃 피다>3권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323-678517
*문의 : 02-733-5027
*누리편지 : pine9969@hanmail.net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김영조 사룀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김영조
☎ (02) 733-5027, www.koya.kr, pine9969@hanmail.net
서울시 종로구 당주동 2-2. 영진빌딩 7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