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지만 더 중요한 차이는 장의 길이입니다. 장 길이의 공식을 보면 “장 길이의 공식 = 육식 동물의 장 < 서양인의 장 < 한국인의 장”입니다. 한국인의 장은 서양인에 비해 무려 80cm 가 더 길다고 해부학에서 말합니다. 그런데 뱃속에서 쉽게 상하는 고기 종류는 장이 짧아야 몸속에서 빨리 내보내 문제가 없습니다. 장이 길다는 것은 고기 종류의 소화에 아주 불리한 구조란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한국인은 고기에 적합한 체질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서양인들처럼 고기를 많이 먹는다면 장이 온전하지는 못하겠지요. 따라서 한국인들이 고기를 많이 먹는 것은 대장암의 급증과 관계가 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