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김영조 기자]
자라포(헌천화복식)
▲ 자라포(헌천화복식) 재현 : 김경옥 전통복식연구원장
“무동과 여령의 복식”에는 검기무(劍器舞), 선유락(船遊樂), 춘앵전(春鶯轉), 공막무(公莫舞), 헌천화(獻天花) 등이 있다. 이 가운데 헌천화(獻天花)는 선녀가 하늘의 꽃을 왕에게 바치는 내용의 춤으로 효명세자가 부왕을 위해 만든 춤이다. 이 “자라포(헌천화복식)”는 이 헌천화(獻天花)를 출 때 입는 옷이다.
효명세자(1809~1830)조선 제23대 왕 순조의 세자로 순조 27년 이후 약 3년 동안 대리 청정을 하였으며 정재(궁중무용)를 집대성하는 데 큰 공헌을 남겼다.
복식 재현 : 김경옥 전통복식연구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