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이한영 기자] 세종대왕 시절 25년이나 재상을 지낸 황희는 너그럽고 나라의 여론을 잘 살피는 명재상이었다. 그러나 같은 재상이었던 하연은 까다롭고 나이가 많아 실수하는 일이 잦았다. 어느 날 익명으로 담벼락에 이름을 풍자하는 다음과 같은 벽보가 붙었다.
“하 정승아, 망령되지 말라!”
백성들은 한자보다 읽기 쉽고 쓰기 쉬운 한글이 등장하여 정치와 세상일을 비판하고 풍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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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경제/얼레빗 = 이한영 기자] 세종대왕 시절 25년이나 재상을 지낸 황희는 너그럽고 나라의 여론을 잘 살피는 명재상이었다. 그러나 같은 재상이었던 하연은 까다롭고 나이가 많아 실수하는 일이 잦았다. 어느 날 익명으로 담벼락에 이름을 풍자하는 다음과 같은 벽보가 붙었다.
“하 정승아, 망령되지 말라!”
백성들은 한자보다 읽기 쉽고 쓰기 쉬운 한글이 등장하여 정치와 세상일을 비판하고 풍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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