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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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번 세종문화회관의 영어 사랑을 꾸짖은 적이 있는데 여전히 그 나쁜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있네요. 오늘도 세종문화화관 뒷편을 지나는데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있을 공연을 알리는 커다란 펼침막이 두개나 걸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영어로 도배를 했네요. 관객을 영어를 아는 사람만 원하거나 외국인만 받을 것도 아닐텐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세종정신을 짓밟는 세종문화회관을 다시 고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