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이한영 기자]
![]() |
||
오늘 문화채육관광부 산하 정부기관인 문화재청이 "행복과 추억을 나누며 사람 사는 맛 나는 궁궐을 만들기 위한 국민 참여형 행사 ‘궁궐愛서, 소중한 하루를 선물하세요’를 오는 5월 열리는 궁중문화축전 기간 동안 진행한다."라며 각 언론사에 보도자룔 보냈습니다. 그런데 사기업도 아닌 정부기관이 "궁궐愛서"라며 우리말 속에 억지로 한자를 끼워넣어 우리말을 짓밟습니다. 문화재청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지하에 계신 세종대왕이 대성통곡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