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합창단은 2026 국립합창단 합창 아카데미 <보이스 메이커스 & 코랄 랩 (Voice Makers & Choral Lab)>을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초ㆍ중ㆍ고 음악교사와 전국 소년소녀ㆍ청소년 합창단 지도자를 대상으로, 학교ㆍ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보이스 메이커스 & 코랄 랩>은 한 번의 호흡, 한 문장의 발음, 한 곡의 흐름을 지도자가 어떻게 잡아주느냐에 따라 합창의 결과가 달라진다는 현장의 고민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이번 과정은 ‘이론 설명’보다 수업과 리허설에 바로 가져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워밍업과 학교 합창 운영, 소년소녀ㆍ청소년 발성, 지휘법, 리허설 테크닉, 리딩세션, 경연대회 준비와 선곡, 합창 안무(워밍업 포함)까지 순서 다룬다. 기초부터 실전까지, 지도자의 현장에 맞춘 8회 과정 프로그램은 모두 8회로 운영되며, 각 회차는 13:00~15:00, 15:00~17:00 두 세션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서는 ‘워밍업과 학교 합창’을 시작으로 ‘합창에서 빛나는 성악의 아름다움과 힘’을 다루며, 2~3회차에는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ㆍ디자인문화진흥원은《2025 올해의 공예상》 창작부문 수상작가전 「감: 본능적 감, 감각적 감」을 2026년 2월 20일부터 3월 14일까지 KCDF갤러리에서 연다. 《올해의 공예상》은 2018년 제정된 이래 공예 창작ㆍ연구ㆍ진흥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창작인ㆍ매개인ㆍ기업과 단체들을 뽑아 온 상으로, 2025년까지 모두 17명의 수상자를 냈다. 《올해의 공예상》은 지난 8년 동안 수상자들의 작품활동과 나라 안팎 이바지를 통해, 동시대 공예가 지닌 값어치와 의의를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상으로 자리매김하였다. 2024년까지 공예트렌드페어 행사장에서 열렸던 <올해의 공예상> 창작부문 수상작가 전시를 올해부터는 독자적으로 열며, 작가 개인의 기량을 넘어 동시대 공예에 잠재된 예술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로 대중에게 선보인다. 2025년 창작부문에 뽑힌 오화진 작가는 1990년대 후반부터 섬유를 중심으로 종이, 발견된 오브제 등 서로 이질적인 재료들을 병치ㆍ중첩하는 방식으로 공예와 평면ㆍ입체 조형과 설치 사이의 경계를 가볍게 넘나든다. 오화진 작가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며 장르의 경계를 허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속박물관대학>은 2026년 제2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한국의 전통문화 및 민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며 우리의 민속·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민속, 역사,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2026년도 강의는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를 빛낸 K-Culture ▲세계의 민속과 문화 ▲한국과 세계의 무형문화유산 등 4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26회)와 문화답사(5회)로 이루어져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3시간 동안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500,000원, 정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와 문의는 방문, 번개글(이메일) 또는 전화(02-3704-3145 / 6)로 할 수 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 공유냉장고’ 41호점이 개설됐다.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는 최근 화서1동 가인시니어케어빌에 41호점을 설치했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장안구 11곳, 권선구 16곳, 팔달구 9곳, 영통구 5곳 등 모두 41곳으로 확대됐다. 생활권 중심으로 거점을 넓히며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했다. 기존 공유냉장고는 운영 환경을 개선했다. 모루망개떡에 있던 7호점은 우만1동 영빈반점으로 이전했고, 18호점은 에스에스디 공부방에서 구운동행정복지센터로 옮겼다.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 재배치해 이용 편의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을 채우고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열린 나눔 공간이다.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웃 간 관계를 회복하는 마을공동체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먹거리 공급부터 냉장고 관리까지 시민 자발적 참여와 기부로 운영한다. 유통기한이 3일 이상 남은 식품만 공유하는 원칙으로 안전한 나눔을 이어가고,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실천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유냉장고는 단순한 음식 나눔을 넘어 이웃 간 신뢰를 쌓는 공간”이라며 “시민이 만들어가는 나눔 활동이 도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이 수원화성 축성 230돌을 맞아 3월 1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틈새전시 ‘윤한흠 그림으로 본 정조의 수원화성 행차길’을 연다. 수원화성 축성 230돌과 ‘수원 방문의 해’를 기려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 윤한흠 화백이 1977년부터 1980년 사이 수원 토박이 어르신들의 구술과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그린 정조의 수원화성 행차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수원 입성길과 화서문 행차길 ▲방화수류정 버들잎살길 ▲동장대 수행길 ▲현륭원 원행길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윤한흠 화백의 회화 작품과 일부 미공개 스케치도 처음 선보인다. 당시 수원화성의 풍경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관계자는 “시민의 기억과 예술 작품으로 수원화성의 역사적 값어치와 정조의 1797년 2박 3일 수원행차 의미를 되새기는 전시”라며 “230년 전 수원화성의 모습을 그림으로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첫 공립박물관인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광명시는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을 광명동굴 제3공영주차장 터(소하동 1384)에 전체 면적 약 7천㎡ 규모로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2030년 착공해 2032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박물관이 들어설 예정인 소하동 일대는 오리 이원익 선생의 유적과 오리서원이 있는 역사적 상징성을 지닌 지역으로, 광명의 대표 관광자원인 광명동굴과도 인접해 있다. 이에 따라 역사ㆍ문화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복합문화벨트를 구축해 안정적인 관람객 유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는 박물관을 단순한 유물 전시 공간을 넘어, 광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체험ㆍ교육 중심의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민 참여형 전시와 세대 사이 소통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 관광객을 위한 체험 콘텐츠 등을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유하는 대표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전체 면적의 42%에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며 출토되는 다수의 지역유물을 보존할 공간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역사문화박물관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5일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귀성객과 군민, 관광객을 위한 드론쇼 특별공연과 해상 불꽃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설 공연보다 2배 많은 1,500대 규모의 드론을 활용해 떡국, 윷놀이, 까치, 복주머니 등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쇼와 연계해 녹동항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저녁 7시와 8시 20분, 두 차례 길거리 공연이 진행된다. 드론쇼 직후에는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고흥군은 설 명절 특별공연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40명 이상으로 확대 배치하고, 사전에 유관기관과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드리고자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드론쇼가 모두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 특별공연은 기상 상황에 따라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정확한 공연 일정은 고흥군 대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과천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목공 체험 공간인 '나눔목공소'의 운영을 2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수명과 역할을 다한 나무를 활용해 목공예 체험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시민들이 직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과 환경 보전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나눔목공소를 개소해 시민 체험 공간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동절기 휴관을 거쳐 오는 2월부터 운영이 재개되어, 도마와 의자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목공 제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목공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여자는 재료비만 부담하면 체험료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나눔목공소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환경과 자원의 값어치를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 순환 활동이 확산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새싹기업 라잇업이 케이시의 목소리로 2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그댈 위한 사랑’은 원곡이 지닌 애틋한 감성과 사랑의 메시지는 그대로 간직하면서 케이시 특유의 섬세하고 호소력 있는 보컬이 한층 깊은 울림을 더해 진한 여운을 전해준다. 서정적인 기타 연주로 시작하는 간결한 구성의 1절은 케이시의 감정선에 더욱 몰입하게 하고, 노래 후반부로 갈수록 사랑의 벅찬 감정이 화려한 편곡과 그녀만의 창법으로 고조돼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뮤직비디오는 케이시의 매력을 담아낸 라이브 클립과 더불어, 1930년대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생성형 인공지능로 영화처럼 그려낸 시네마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시는 ‘그때가 좋았지’, ‘가을밤 떠난 너’ 등 감성적인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달에는 록 장르인 ‘세상의 끝이라도’를 발표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올겨울 듣는 이들의 재생목록을 따뜻하게 채워줄 ‘그댈 위한 사랑’은 2월 1일 저녁 6시부터 각종 음원 누리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2017년 10월 설립된 라잇업(http://www.rightup.co.kr)은 학습 음악 앱 ‘열공뮤직’을 서비스하고 있는 새싹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칠보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겨울방학 프로그램 ‘으라차차 생물탐험대(겨울 탐조프로젝트)’에 참여할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으라차차 생물탐험대’는 칠보산과 일월저수지, 교육관 인근 공원에서 숲과 습지를 탐색하며 겨울철 새들을 관찰하는 참여자 주도형 생태탐사 프로그램이다. 2월 3일부터 6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다. 프로그램은 새의 깃털과 둥지를 관찰하는 활동을 시작으로, 겨울숲에서 새들의 흔적을 찾아보는 탐사, 쌍안경과 필드스코프를 활용한 탐조 체험, 인공 둥지상자 제작ㆍ설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놀이와 체험을 하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생태 감수성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겨울 자연 속에서 새들의 삶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공존의 값어치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이 환경을 배려하는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 031-295-4545,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