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만족도가 높은 컴퓨터(데스크탑ㆍ노트북ㆍ태블릿) 브랜드로 뽑히며, 애플의 단독 1위를 막았다.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20일 발표한 '2023년 소비자 만족도'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컴퓨터 부문에서 83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ACSI는 올해로 26돌을 맞이한 미국 으뜸 권위의 시장조사업체다. 연간 약 50만 명의 소비자를 직접 인터뷰해 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83점은 지난해에 견줘 2점 상승한 점수로, 애플과 동점을 기록했다. 애플은 2003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으로 컴퓨터 문에서 단독 1위 자리를 내려놨다. ACSI는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의 점수가 오른 까닭을 태블릿의 선전으로 꼽았다. ACSI는 '갤럭시 탭' 라인업에 대한 미국 소비자 만족도가 6% 향상됐다며, 갤럭시 탭 시리즈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삼성전자의 컴퓨터 부문 약진에 이바지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올해 8월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탭 S9 시리즈'를 통해 최신 하드웨어를 선보이고, 대화면 디스플레이 최적화에 집중한 점이 소비자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장호, 이하 해문홍)은 국제방송교류재단(대표 주동원)과 함께 9월 23일(토) 낮 2시, 클럽 지(G)1(서울 마포구)에서 '케이(K)-컬처로 놀자' 공모전 시상식을 연다. '케이(K)-컬처로 놀자'는 주한 외국인이 '자국에 소개하고 싶은 한국문화'를 주제로 자유롭게 동영상을 제작해 응모하는 공모전이다. 참가자들은 특정 소재에 국한하지 않고 자국의 친구, 가족, 이웃들에게 가장 알리고 싶은 한국에 관한 내용을 스스로 발굴해 다양한 내용의 동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동영상은 자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확산할 수 있도록 자국어와 한국어를 병행해 제작하도록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과 전문 창작자 분야로 나눠 모두 91개 팀 111점을 접수한 가운데 본선 진출작 81점을 뽑아 8월 18일부터 9월 17일까지 유튜브의 '케이(K)-컬처로 놀자' 채널과 코리아넷 채널을 통해 공개심사를 진행했다. 본선 진출작에는 ▲한국의 폐교 활용법 ▲한국의 독특한 찜질방 문화 ▲한복을 통해 전해진 이야기 ▲산이 없는 나라 출신 외국인이 북한산에 처음 가 본 반응 등 차별화된 소재들이 눈에 띄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공개심사 과정에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오는 9월 18일(월)부터 26일(화)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남해군 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독일로 89-7' 반짝 홍보관을 연다고 밝혔다. '독일로 89-7'은 독일마을의 중심이 되는 독일마을 광장(도이처플라츠)의 도로명 주소로써 실제 남해 독일마을로 방문해 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 속의 작은 독일’로 알려진 남해 독일마을은 1963년 독일로 떠났던 광부와 간호사들이 귀국하여 생의 마지막 정착지로 삼아 푸른 남해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집을 지어 사는 곳이다. 독일마을은 중심거리 양옆으로 까페, 맥주집, 수제 소세지집, 기념품점, 편의점 등이 즐비하고 그 안쪽으로는 잘 꾸민 전원주택 느낌의 집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이곳이 귀국해서 정착한 파독 근로자(광부, 간호사)들의 보금자리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맥주축제를 연다 이 독일마을 마을축제를 서울로 옮겨놓은 것이 바로 서울 성수동의 독일마을 맥주축제인 것이다. 여기서 열리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반짝 홍보관에서는 남해군 대표 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과 이색 방문 잔치 등을 추진한다. 반짝 홍보관 내부는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시 선경도서관이 9월 24일까지 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배성주 침선(針線) 명인의 전통복식전 ‘진찬연(進饌宴)’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정조대왕의 친모 혜경궁 홍씨의 회갑 진찬연 자리를 꾸몄던 복식ㆍ소품이 전시된다. 홍곤룡포(紅袞龍袍), 적의(敵意), 방령(方領), 도포 등의 6가지 복식과 익선관(翼善冠), 주립(朱笠), 옥대(玉帶) 등의 소품을 볼 수 있다. 9월 16일에는 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비단을 이용해 조선시대 때 차고 다녔던 귀주머니를 축소해 향낭(향을 넣는 주머니) 만들어 보는 일일강좌가 운영된다. 수원시도서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이 있는 9월에 전통복식전을 열어 우리 전통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소나무에서 전해지는 수백 년 시간의 흐름을 유화작업으로 캔버스에 옮기는 조경 작가는 오는 2023년 9월 13일(수) ~ 9월 26일(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쌈지안에서 <영혼의 울림>이란 제목으로 초대 개인전을 연다. 전국의 오래된 소나무를 소묘하고 관련된 전설을 찾아 그림으로 새로운 이야기하기가 이루어졌다. 숨겨진 이야기는 영롱한 초록의 솔잎으로 만들었고, 오랜 역사가 느껴지는 나무껍질은 조각하듯 입체감 있게 새겨 넣었다. 붓으로 섬세하게 묘사된 굵은 소나무 이미지는 신비스럽기도 하고, 많은 역경을 이겨낸 존경의 표시이기도 하다. 특히 "영혼의 울림 - 이천 반룡송" 작품은 직접 마주한 순간 느껴지는 탄성과 감동을 반룡송이 지닌 우아함으로 오롯이 담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반룡송은 수령이 500년 정도로 1996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만큼 값어치를 높게 평가하고 있으며, 용이 하늘로 승천하기 직전의 모습과 닮아 반룡송(蟠龍松)이라 불리고 있다. 360도 회전을 하듯 휘몰아치며 뻗은 소나무는 유구한 세월을 혼자 감싸 안은 듯 웅장하면서 고풍스럽다. 솔잎을 생동감 넘치는 초록의 빛으로 만들고, 흙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시는 혁신기업을 찾는 220개 국내외 투자사(VC·Acc), 바이오‧핀테크‧로봇 등 유망 스타트업 1,500개가 참여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이하 Try Everything)을 9월 13일(수)~15일(금),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Try Everything 2023은 ‘Start Now, Try Together’라는 슬로건 아래 ‘글로벌, 투자, 동행’을 주제로 강연과 포럼, 투자유치(IR) 등 65개의 스타트업 전문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벤처투자 위축이 장기화하고 있어, 스타트업에게는 투자자와의 밋업(meet-up)과 글로벌 진출 기반 마련 등 기회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Try Everything을 통해 스타트업이 ‘투자유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3일간 다양한 데모데이(IR) 일정이 진행된다. 또한,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개최되는 첫 행사인 만큼 3일간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실제로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운영한다. 9월 13일(수)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Try Everything’ 개막식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23회 소래포구 축제 행사장 내 먹거리 요금이 대부분 1만 원 이하로 구성된다. 인천시 남동구는 이번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마당 운영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착한 가격 운동'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역 축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제도로, 축제에서 판매하는 음식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동구에 따르면 올해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마당은 새마을부녀회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가 운영하는 먹거리 마당을 비롯해 여러 개의 먹거리차량으로 구성된다. 대부분 음식이 1만 원 이하로 구성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부담 없이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새마을부녀회 먹거리 마당은 빈대떡(김치전)과 잔치국수가 5천 원, 떡볶이가 3천 원, 어묵 3개 꾸러미가 2천 원에 팔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먹거리마당은 꽃게 강정 2마리 꾸러미가 1만 5천 원, 새우찜 12마리(중자) 꾸러미가 1만 원, 전어구이 7마리 꾸러미를 1만 원에 팔 예정이다.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을 비롯해 소래포구 축제 공식 누리집과 블로그에 사전 공개된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구례군은 '2023년 제2회 구례군-한예종 교류 공연 - 뮤직콘서트(music concert) '가을하늘''을 오는 9월 16일(토) 저녁 4시 서시천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문화소외지역의 취약한 문화기반 극복과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9월 '구례군-한국예술종합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공연이다. 올해 공연 프로그램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예술가들로 구성된 관악합주단 '크누아브라스앙상블', 혼성중창단 '리에또 클랑(Lieto Klang)', 청년 풍물단 '지음'이 출연한다. 한가위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상대적으로 도심에 견줘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었던 군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흥과 신명을 함께 끌어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김순호 구례군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젊은 에너지가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더불어 초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경상남도 함양군은 오는 9월 16일과 17일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광장에서 '제8회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축제'를 연다. 지리산함양 백전오미자작목반(회장 양경모)이 주최ㆍ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백전 가을오색산책(흥겨운 산책, 오색건강, 붉은빛 추억)'이라는 구호로 오미자 생과ㆍ절임 판매, 농ㆍ특산물 판매, 오미자 제품 시식ㆍ시음, 산촌 먹거리장터, 각종 공연 등 20여 개의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로 열린다. 일반적으로 오미자는 피로회복, 간 기능 개선, 기침, 만성기관지염, 당뇨, 치매 건망증 등 뇌질환예방과 치료, 눈 건강, 스트레스해소, 집중력향상 혈관계질환 등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에게 좋은 맞춤형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서도 백전 오미자는 게르마늄 성분이 풍부한 백두대간 고랭지 청정지역에서 생산돼 그 맛과 효능이 더욱 풍부하다. 이번 축제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오미자를 시중보다 10% 싼값에 살 수 있으며 산촌 먹거리 장터, 오미자 떡 및 오미자 막걸리 시식ㆍ시음행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 고고장구, 라인댄스 공연, 한마당 화합행사 등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화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반세기 만에 처음으로 섬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라남도 신안군이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안군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 문화의 달 행사는 ‘섬, 대한민국 문화다양성의 보고 - 1004섬 예술로 날다’를 주제로 10월 20일부터 사흘 동안 자은도 뮤지엄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신안군은 ‘예술로, 미래로, 바다로’라는 구호로 섬마을의 생태와 다양성, 문화를 녹여낸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전야제와 개막식이 열리는 뮤지엄파크 특설 무대 일원은 행사 기간 내내 ‘예술’의 향연으로 채워진다. ‘피아노의 섬’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임동창 총감독은 행사 첫째 날 전야제에서 100+4(104대)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서남해안 도서 지역 축제 문화인 ‘산다이’에서 영감을 얻은 자작곡 ‘아름다운 피아노 섬, 자은도’를 시작으로 바이엘, 찬송가, 클래식, 영화 OST, 대중가요를 재해석한 연주곡을 104명의 수준급 피아니스트와 협연한다. 뮤지엄파크 이벤트광장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오랜 기간과 먼 거리를 표류했던 신안 우이도 출신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