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남 광양시가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남도 숙박에누리 큰 잔치'에 참여할 관광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 숙박에누리 큰 잔치는 개별관광객이 관내 숙박업소를 이용할 때 숙박료를 에누리해 주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잔치는 체류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매화ㆍ동백 축제 등 봄꽃 철에 광양을 방문하는 상춘객을 겨냥하는 전략이다. 참가 자격은 광주ㆍ전남 밖에 주소를 둔 개별관광객으로 지정 숙박업소 가운데 1곳을 골라 유선으로 예약한 뒤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희망 숙박일로부터 적어도 5일 전까지 담당자 번개글(이메일)로 내면 된다. 에누리 금액은 10만 원 이상 4만 원, 7만 원 이상 3만 원, 7만 원 미만 2만 원 등으로 1회(많게는 10박)만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정 숙박업소 목록,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 숙박 에누리 큰 잔치가 관광객들에게 광양 여행의 문턱을 낮추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의 값어치를 발견하는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남 보성군은 2023년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천년의 보성 차,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 동안 연다. 이번 행사는 보성세계차엑스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한국차문화공원, 보성읍, 벌교읍, 율포해변 등 보성군 일원에서 통합축제형 엑스포로 열 예정이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보성세계차엑스포의 주요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특별공연, 전시ㆍ판매, 품평ㆍ경연대회, 학술대회, 체험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의 고정된 개념의 엑스포를 탈피하고 새로운 모델의 엑스포를 보여주면서 차문화 부흥과 보성군 차산업의 미래방향을 제시할 방침이다. 지난 16일에는 보성군청 회의실에서 보성세계차엑스포 실무추진단 34명이 모여 새로운 컨셉의 엑스포 킬러콘텐츠 확정을 위한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 ▲보성다향대축제와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비롯한 ▲불꽃축제 ▲전국장사씨름대회 ▲녹차마라톤대회 ▲요트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동시에 열려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함께할 전망이다. 보성군수는 "타 엑스포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다 같이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축제형 엑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라는 90년대 노래처럼, 깜깜한 밤에 보면 더욱 좋을 빛의 향연이 가득한 제30회 태백산 눈축제가 27일 개막식까지 10일을 앞두고 있다. 태백시 황지연못에서는 눈축제 개최에 앞서 '별빛 페스티벌'이 이미 진행 중이다. '이상한 동화나라 태백마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설치된 유등과 다양한 캐릭터 경관조명이 태백의 밤을 아름답게 장식하며 태백시를 찾아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름처럼 별빛을 닮은 빛과 도심에 한가운데 자리 잡은 연못의 자연이 어우러진 '별빛 페스티벌'에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황지연못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공연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폐광지역 2단계 관광 자원화 사업으로 추진한 통리탄탄파크는 길이 613m, 363m의 폐갱도를 '기억의 품은 길'과 ' 빛을 찾는 길'이란 주제로 광부들의 흔적이 남아있는 폐갱도를 걸으며 화려한 레이저쇼와 영상, 조명과 빛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감상할 수 있다. 제30회 태백산 눈축제는 까만 연탄 속 불꽃처럼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야간 행사 준비에 더욱 박차를 기하며, 성공적인 축제를 열기 위한 막바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이 글로벌 아티스트 '나탈리 카르푸셴코' 사진전에 친환경 페인트를 지원, 생생한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카자흐스탄 출신의 유명 환경운동가이자 사진작가인 나탈리 카르푸셴코의 국내 첫 개인전이다. 카르푸셴코는 생명력이 넘치는 아름다운 바다와 고래를 주제로 해양 세계 보존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전은 5월 7일까지 서울시 성동구 그라운드시소 성수에서 진행된다. 삼화페인트는 이 사진전에 친환경 페인트 '아이럭스'와 '아이생각' 시리즈, 에포코트 바닥재를 협찬했으며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의 빛깔을 사용, 환경 보호에 힘쓰는 카르푸셴코의 메시지를 증폭했다. 특히, 셀프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관람객은 사진전 내부 벽면에 새겨진 컬러 번호를 활용하면 카르푸셴코의 메시지를 담은 나만의 인테리어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카르푸셴코 사진전을 기리는 SNS 잔치를 진행한다. 1월 29일까지 삼화페인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지키고 싶은 자연의 색'을 댓글로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카르푸셴코 사진전 입장권을 준다. 이에 더해서 2월 28일까지 사진전 벽 컬러와 작품을 함께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천도교중앙총부는 2022년 12월 29일 천도교 4대 대도주인 ‘춘암상사 박인호’의 이야기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춘암 박인호 선생의 출생과 성장 이야기 그리고 성인이 돼 최시형과 의암 손병희와의 만남, 천도교에 입도하기까지 수련으로 단련하는 과정, 3.1운동 등 독립운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천도교 교단을 중흥시키는 일련의 과정을 애니메이션과 다큐멘터리를 혼합한 방식으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인 작품이다. 박인호 선생은 1883년 3월 18일 동학에 입교한 뒤 수련에 정진해, 충청도 내포 지역을 중심으로 수천 명의 교인과 십여 개의 포를 관할하는 동학의 지도자가 됐다. 1894년 9월에는 내포 지역 5만여 명의 동학군을 이끌고 출전해, 당진 승전곡에서 일본군을 상대로 싸워 첫 승리를 거뒀다. 박인호 선생은 최시형과 손병희를 모시고 동학혁명 이후 무너진 조직을 재정비하는 한편, 최시형이 세상을 뜬 뒤 제3대 교조가 된 손병희를 도와 3.1운동 등 보국안민을 위한 독립운동에 필요한 자금 지원과 함께 교육문화운동에 앞장섰다. 을사늑약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지자 손병희는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 위해 박인호에게 대도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 서초구의 카페와 마을버스 승차대 등 일상 곳곳에 청년 예술작품 갤러리가 전시돼 구민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을 기존 카페에서 마을버스 승차대 광고판 전시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서초 청년갤러리카페'는 청년예술가에게는 작품 전시공간을, 주민에게는 일상 속 예술감상 기회를, 작품 전시된 카페에는 고객 방문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청년 작가 60명 모집에 119명 작가가 지원하는 등 약 2: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초구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기존 카페와 더불어 20곳의 마을버스 승차대의 광고판에도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청년예술인들에게는 전시공간 확대와 더불어 구민들에겐 거리에서까지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초구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참여 작가와 동네 카페를 다음 달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상은 서초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활동하는 만 19살 이상∼39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대구시는 지난해 8월 금호강 부흥 기본 계획을 확정하고, 2023년 선도사업의 국비가 드디어 확정됨에 따라 선도사업 3건에 대해 행정절차를 거쳐 2월에 용역을 발주해 금호강 부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금호강 부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은 2026년까지 사업비 810억 원(국405, 시405),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으로 구성됐다. 동촌유원지 명품하천 조성사업(사업비 450억 원)은 2026년까지 동촌유원지 일원에 생태수로, 비오톱(도심에 존재하는 인공적인 생물 서식 공) 복원 및 사계절 물놀이장과 모래욕장(샌드비치) 조성으로 생태ㆍ문화ㆍ관광이 어우러진 명품하천 거점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며,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 원)은 2025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상징물 보행교를 설치해 금호강ㆍ낙동강 합류부의 두물머리 경관 명소 창출 및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원)은 2024년까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채롭고 신명 나는 국악상설공연을 18일부터 재개한다. 2023 계묘년을 알리는 국악상설공연의 첫 공연은 프로젝트 앙상블 '련' 팀의 퓨전국악 '까치야, 놀자~!'다. 올해가 토끼의 해라는 점에 착안해 용왕의 환후에 명약인 토끼의 간을 구하러 세상에 나온 별주부가 토끼를 만나는 대목인 수궁가 '범 내려 온다'를 통해 지혜롭게 위기에 대처한 토끼의 이야기를 준비했다. 20일에는 임방울 국악제에서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은 주소연 명창이 있는 '향산주소연판소리보존회'가 '국태민안(國泰民安)' 공연을 선보인다. 주소연 명창은 공력 가득한 소리와 시원하게 뻗는 통성의 목소리로 '심청전'의 가장 극적인 대목인 심청가 가운데 '눈뜨는 대목'을 선사한다. 설 연휴 당일인 22일에는 '예락' 팀이 '설날에 즐기는 우리음악'을 주제로 해금협주곡 '바람이 전하는 말', 태평무ㆍ설장구협주곡 '소나기' 등을 공연한다. 또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은 '희망가', 덕을 베풀고 도를 쌓으면 바다와 같은 공덕이 온다는 의미의 남도민요 '보렴'에 맞춰 창작된 이매방 선생의 '보렴승무' 등을 전한다. 25일에는 '빛고을 무등가야금연주단'이 공연을 마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전남 해남군은 해남읍 서림공원의 야외족욕장을 연중 운영한다. 해남군은 지난해 5월 전남형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서림공원에 군민 치유 족욕장을 조성했다. 당초 동절기에는 휴장 계획이었으나 개장 이래 연인원 1만 3,0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면서 해남군은 연중 운영 전환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비가림 지붕 연장과 온수 설비 확충 등 시설개선을 위해 12월 휴장한 뒤 올 1월 5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재개장 뒤 겨울철임에도 하루 100여 명의 군민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추세대로면 연간 3만여 명의 이용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족욕장은 평균 수온 40도의 청결한 물이 상시 순환되는 구조로 설치됐으며 관리자를 둬 상시 주변을 정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다만 매주 일요일, 월요일, 공휴일은 종전과 같이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야외에 널찍하게 마련된 족욕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으로 쌓인 군민의 피로를 해소하는 건강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화합 및 소통 공간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 보완에 힘쓰겠다"라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박물관에서 윤봉길 의사(1908~1932)를 기리는 특별 이동전시 ‘매헌의 꿈, 시에 담다’가 1월 24일까지 열린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90주년(2022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윤 의사가 남긴 시문 자료를 근거로 그의 사상 형성 과정을 유추할 수 있는 유촉(遺囑)시, 이력서 등의 모형ㆍ사진ㆍ이미지 등을 볼 수 있다.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수원박물관에 이동전시를 요청해 이번 전시가 열리게 됐다. 1월 26일~3월 1일에는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1920년대 국내에서 농촌계몽운동을 하며 민족의 실력 양성을 위해 노력했던 매헌(梅軒) 윤봉길 의사는 1930년 독립운동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뒤 이듬해 상해 임시정부로 이동했다. 1932년 4월 26일 한인애국단에 입단한 뒤 4월 29일 상해 훙커우(虹口) 공원에서 열린 일왕 생일 겸 중일전쟁 승리축하 기념식에서 폭탄 의거를 했다. 윤봉길 의사의 의거로 시라카와 요시노리 상해 파견군사령관, 가와바다 사다쓰구 상해 거류민단장이 즉사했고, 제3함대사령관 노무라 중장 등 일본 수뇌부 7명이 중상을 입었다. 체포된 윤 의사는 같은 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