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우리 역사문화를 입체퍼즐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였다. 오는 5월 27일(토) 아침 10시부터 박물관 로비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에는 충청남도 부여군 능산리 절터에서 출토된 백제시대 향로인 ‘백제 금동 대향로’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 절터에 있는 불탑인 ‘미륵사터 석탑’ 등 백제 문화유산을 모형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5월 27일(토) 박물관을 방문한 어린이와 청소년 관람객 가운데 특별전 <공평과 애정의 연대, 형평운동>을 관람한 사진을 찍어 행사 진행자에게 보여주면, 입체퍼즐(‘백제 금동 대향로’ 및 ‘미륵사지 석탑’) 체험재료 1종을 받을 수 있다. 재료는 모두 200개(각 100개)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물품 소진 시 행사는 끝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 또는 누리소통망(SNS)을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 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현상)는 5월 17일 주왕산국립공원의 대표 명소인 주왕계곡 대전사~자하교 1.3㎞ 구간에서 『맨발 걷기 체험 행사』 운영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자와 지역주민 및 기관에서 참여한 150여 명이 아름다운 국립공원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맨발로 대전사에서 자하교까지 함께 걸으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웅크렸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는 치매예방 상담, 우울증 검사, 금연 등 건강 체험과 국립공원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하였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 이성원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맨발걷기 체험 행사가 국립공원 치유와 건강체험거리 운영의 첫발을 내딛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를 준비하여,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에 좋은 추억을 만드는 데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장(홍성광)는 2023년 5월 20일 토요일 “봄철 친환경 도시락의 날”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0일부터 시행된 “북한산 내 도시락을 부탁해” 사업은 “저탄소 새싹비빔밥” 등 2종의 메뉴를 뽑아 운영 중으로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를 이용하여 북한산국립공원 내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관내 예비 사회적 기업 참여를 통해 공원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봄철 친환경 도시락의 날”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사전 접수 30명, 당일 현장 접수 30명 모두 60명에게 친환경 도시락 무료 체험기회를 준다. 신청자는 당일 정릉탐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도시락 수령이 가능하며 하산 시, 수령장소에 비치된 무인함에 돌려주면 된다. 잔치가 끝난 뒤에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도시락 주문과 이용을 할 수 있고 추후 운영 장소는 수요를 고려해 점차 확대할 예정이며, 정확한 이용안내는 “북한산 내 도시락을 부탁해”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진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친환경 도시락의 날 잔치를 통해 북한산국립공원을 찾는 서울 및 수도권 시민들이 친환경 도시락 무료 체험과 함께 탄소중립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조성두)은 대학로 흥사단 본부에서 ‘흥사단 창립 110돌 기념식과 토론회’를 열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과 토론회는 흥사단 창립 110돌을 맞아 유튜브와 줌(ZOOM)을 활용해 미국과 중국을 동시에 연결해 미주, 상해, 국내 흥사단 운동을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값어치를 실현하고자 ‘글로벌 흥사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조성두 흥사단 이사장은 “일제 강점기, 미주 독립운동의 거점이었던 LA의 카타리나 단소가 현지 부동산 개발 사업으로 철거 직전까지 갔으나, 독립운동의 사적지로 보존하기 위해 미주 흥사단 관계자와 교민이 나서는 동시에 우리 정부가 사서 재단장 공사를 통해 2025년 광복절에 맞춰 기념관으로 개관하게 됐다”라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숭고한 삶과 참된 나라 사랑을 지켜준 대한민국 정부에 고맙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성두 이사장은 통합 흥사단, 뜻과 사람이 모이는 흥사단, 재정 능력을 갖춘 흥사단을 향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국내지부, 미주위원부, 상해지부가 협업해 세계시민으로 지속 가능한 값어치를 이뤄가는 지구촌 흥사단을 위해 힘차게 나가자”라고 역설했다. 그리고 ‘대한민국의 외교ㆍ안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아름다운 숲과 다양한 산림 사진을 공모하는 ‘제20회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사진 공모전’ 접수를 5월 15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다. 주제는 ‘국민 모두 행복한 숲’이며, 북부지방산림청 관할구역인 서울ㆍ인천ㆍ경기ㆍ강원영서 지역에서 촬영한 산림과 관련된 모든 주제에 대해 1인 5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학생, 공무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번개글(이메일)로 가능하며, 심사는 1차 전문가 예비심사를 거쳐 2차 국민투표를 통해 마지막 심사를 한다. 11월 말에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에게 상장과 상품을 준다. 더 자세한 사항은 북부지방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접수 및 문의처: 북부지방산림청 산림복지팀 ☎033-738-6292, 춘천 ☎033-240-9942, 홍천 ☎033-439-5547, 서울 ☎02-3299-4561, 수원 ☎031-240-8921, 인제 ☎033-460-8035, 민북지역 ☎033-480-8533 공모전 입상ㆍ입선작은 2024년 북부지방산림청 달력으로 만들어 산림문화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손영조)는 연화봉 일원의 철쭉이 꽃 피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빨라진 것으로 5월 셋째 주 정도에 활짝 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대표 철쭉 명소 가운데 하나인 소백산국립공원의 철쭉은 백두대간 마루금을 따라 연화봉(1,383m)을 시작으로 북쪽을 향해 비로봉(1,439m)을 거쳐 국망봉(1,420m)으로 꽃을 피워 올라가며, 5월 셋째 주에 접어드는 20일 이후에 활짝 피어 6월 첫째 주까지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많은 꽃눈이 관찰되어 현재의 기상이 지속된다면 지난해보다 풍성한 철쭉꽃의 향연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정길순 행정과장은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하는 즐거운 탐방이 일상의 피로를 씻어주기를 기대한다”라며, “철쭉이 활짝 피는 5월 하순부터는 탐방객의 밀집이 예상되는 바 안전한 산행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소나무 뿌리에서 자라는 버섯 ‘복령’의 뼈 건강 개선을 위한 골 대사 조절 기능이 뛰어난 복령 균사체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인간의 뼈는 파골세포(뼈 흡수 기능)와 조골세포(뼈 생성 기능)에 의해 계속해서 구조변경 하며 성장ㆍ유지된다. 골 대사 질환은 이들 세포의 항상성 불균형으로 발생하며, 효과적으로 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뼈 생성 촉진과 뼈 흡수 억제를 동시에 조절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이 수집, 보관하고 있는 다양한 복령 균사체의 뼈 건강 개선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 파골세포를 분화를 억제하였고, 조골세포의 분화를 촉진하여, 양방향으로 골 대사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 대사 조절에 우수한 복령 균사체를 세포에 30ug/ml 투여했을 때 뼈 형성과 관련된 조골세포의 분화가 1.6배 촉진되었고, 뼈 흡수에 연관된 파골세포에 0.3ug/ml을 처리했을 때 분화 유도가 90% 이상 억제되었다. 해당 연구 결과는 특허로 출원되었으며, 조골세포 및 파골세포 분화와 관련된 유전자 분석을 통해 복령 균사체의 골 대사 조절 메커니즘을 구명하여, 학술논문으로 투고도 끝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임철진)는 5월 20일 숲속 가족 사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가족사진관」은 속리산국립공원 자연 속에서 가족들의 추억을 담아드리고자 다문화가정 등 참여를 신청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속리산 세조길에서 가족사진 찍기와 대형 액자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추후 확대 등 검토해 나갈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보은군가족센터(043-544-5422) 또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9)로 문의하면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속리산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역 문화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장 김종대)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공동으로 5월 20~21일 주말 이틀 동안 <우리놀이한마당> 봄 주간 행사를 연다. □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놀이와의 즐거운 만남의 장 <우리놀이한마당>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놀이 콘텐츠인 남승도를 전통놀이 전문 강사에게 제대로 익히고 배워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전통놀이 겨뤄보기 코너를 마련해 딱지ㆍ투호ㆍ제기 등을 보호자와 어린이가 한 팀을 이뤄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함으로써 세대 사이 화합과 활력있는 놀이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공진원이 지난 3년 동안 개발한 전통놀이 현대화 콘텐츠 23종 모두를 자유롭게 경험해 볼 수도 있도록 할 예정이며 ‘도전! 전통놀이 골든벨’ 이벤트를 마련해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몸으로 익힌 내용을 퀴즈로 기억해보는 유익한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파주관 <우리놀이터>의 확장된 잔치 이 행사는 2023년 2월 개관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의 <우리놀이터>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다. <우리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돌을 맞아 그동안 심고 가꾸어온 산림을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국토녹화 100대 명품숲’을 국민추천을 받아 뽑는다고 밝혔다. 추천 대상 산림은 접근성이 좋아 국민이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체계적인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의 생태적ㆍ역사ㆍ문화적ㆍ경관적 값어치가 높은 숲이다.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 국민소통 > 국민참여 > ‘100대 명품숲 국민추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서 추천하면 된다. 추천된 숲은 숲의 값어치와 기능, 접근성과 관리상태 등 심사기준에 따라 현장 심사와 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친 뒤 선정위원회의 마지막 심사를 거쳐 뽑는다. 뽑힌 100대 명품숲은 국토녹화와 산림경영의 우수 본보기로 홍보하고, 많은 국민이 찾아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50년 동안 우리가 가꾼 푸르고 울창한 숲을 국민이 누릴 때가 됐다”라며,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통해 임업인과 산주에게는 훌륭한 보물산으로, 국민에게는 삶의 질을 높이는 녹색공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