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결혼 시즌을 맞아 신부용 부케로 인기를 끄는 백색칼라의 국산 새 품종이 개발돼 농가 현장에서 선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꺽은 꽃 수량이 많고 무름병에 강한 백색칼라 계통 및 품종에 대한 평가회를 3월 30일 경기도 여주 칼라 재배농가에서 연다. 재배농가, 화훼 유통업체, 경매사, 관련 연구기관의 농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백색칼라 ‘화이트하트’ 등 6품종과 우수계통 ‘12Z 5-11’ 등 10계통이 소개된다. 또한 배양 묘 증식 포장과 1, 2년차 구근(알뿌리), 개화 구근의 재배상황 등도 볼 수 있다. ‘화이트하트’(2013년 개발)는 무름병에 강하고 고온기에도 잘 자라는 품종이다. 시장에서 소비자 기호성이 뛰어난 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화이트링’(2015년 개발)은 분화(화분에 심어 놓은 꽃)와 절화(꽃꽂이) 모두 이용 가능한 품종으로 특히 절화 수명이 길어 소비자 기호도가 높다. 올해 선을 보이는 계통 ‘12Z 5-11’은 꽃 모양이 둥글고 깨끗하며 무름병에도 보통 정도로 강하다. 2017년 1차 특성 검정 시 기호도 평가에서 5점 만점에 4.2점으로 평가받은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시가 만든 세계 유일의 화장실 문화 전시관 해우재(장안구 이목동)가 1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해우재 전시관에 100만 번째 관람객이 찾은 것은 2010년 10월 개관 후 7년 5개월 만이다. 개관 3년째인 2013년 10만 명을 넘어섰고, 2015년 50만 명을 돌파했다. 수원시로부터 해우재를 위탁받아 관리하는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는 23일 해우재 전시관에서 100만 번째 관람객 축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지인과 점심식사를 하러 나왔다가 산책 삼아 해우재에 들렀다는 정원진씨(51, 성남시 분당구)였다. 주최 측은 정씨에게 100만 번째 관람객 인증서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품으로 자전거를 선물했다. 정씨는 “우연히 왔다가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기쁘다”며 “올해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는 지난해 말 해우재 전시관 누적 관람객 수가 94만 6000여 명에 이르면서, 올해 초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행사를 준비해 왔다. 해우재 전시관 관람객 수는 개관 초기인 2010~2011년 하루 평균 수십 명 수준이었지
[우리문화신문=윤지영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서울어린이대공원 텃밭에서 채소를 심고 가꿀 참여자 130여 가족을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 텃밭 프로그램은 서울에 거주하는 가족 중 적어도 자녀 1명의 나이가 만 13세 이하(2004년 3월 19일 이후 출생자)인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후문 입구에 있으며, 가족당 8m²의 텃밭을 제공받게 된다. 밭농사를 처음 지어보는 사람은 자원활동가가 재배 기술을 지도해 줄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다. 어린이대공원내 꿈마루 2층 서울어린이대공원 시설팀 사무실에서 현장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오는 26일 오후 5시에 추첨을 통해 발표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1순위 3세대 동거가족, 2순위 다둥이 가족이며, 기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현장 접수시에는 신분증과 우선순위를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3월 31일(토) 분양자를 대상으로 텃밭운영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관련문의는 전화(02-450-9322)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서울어린이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수원시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이 국토교통부 주관 ‘제11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공공건축물ㆍ기반 시설의 품격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공공 발주자’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상이다. 지난 5월 문을 연 칠보 청소년문화의 집(권선구 서수원로577번길 209)은 청소년 전용 문화시설이다. 건축면적 2,011㎡, 지상 2층 규모로 북카페, 강당, 노래ㆍ밴드ㆍ댄스연습실, 체육활동실, 상담센터, 프로그램실, 동아리방 등이 있다. 수원시는 칠보 청소년 문화의 집 기획단계부터 이용자인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청소년 간담회를 열어 문화의 집 공간 활용에 대한 의견을 듣기도 했다. 또 만45살 이하 ‘신진 건축사’를 대상으로 설계 공모를 해 당선작을 선정하는 등 전반적 건축 과정(기획ㆍ설계ㆍ운영ㆍ관리)이 모범 사례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공모에는 전국 지자체ㆍ공공기관의 40개 건축물이 응모했다. 국토교통부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5점을 선정했다. 공공건축상 수상기관은 국토환경디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과대포장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이번 한가위에도 과대포장 물품이 평소보다 크게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는 9월 18일(월)부터 29일(금)까지 과대포장 점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점검 대상은 제과류, 농산물류(과일, 육류), 주류(양주, 민속주),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다. 단속은 자치구(50명)와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건설생활친환경시험연구원 전문가(25명)가 참여하여 25개조 75명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서울시는 2중, 3중으로 포장하거나 품목에 따라 10~35%이상을 포장재로 채우는 사례가 적발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할 방침이다.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제품에는 검사명령이 내려진다. 검사명령을 받은 제조자는 포장검사 전문기관에 검사를 의뢰하여 검사성적서를 제출해야 하고, 검사 결과 과대포장으로 판명될 경우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후 과대포장이 시정되지 않아 추가로 적발될 경우 2차 위반시 200만원, 3차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품의 종류별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살펴보면, 제과류는 공기(질소) 주입으로 부푼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가을로 접어들면서 학교 텃밭이나 주말농장, 가정의 옥상 등에서 소소하게 작물을 재배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하는 도시민이 늘고 있다. 2010년 15만 명에 불과했던 도시텃밭 참여자 수는 2016년에 160만 명까지 증가해 10.5배나 늘어났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정원조성과 관리에 관한 의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4.4%가 텃밭을 조성하는 목적으로 휴식과 마음 안정을 꼽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간단한 먹을거리 재배와 함께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인기가 높아진 텃밭 재배를 시작한 도시민들은 지금 시기 물 관리를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을 텃밭엔 주로 김장용 채소 재배를 많이 한다. 배추와 무를 비롯해 김장의 재료인 갓, 쪽파 등이 주를 이룬다. 상추, 브로콜리, 양배추, 콜라비 등도 가을 텃밭에 재배 가능하다. 모종이나 종자를 심은 지금 시기엔 작물의 뿌리가 잘 뻗어나가기 위해 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날씨와 밭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비가 오지 않는 경우 재배 초기엔 일주일에 2∼3회, 뿌리가 뻗은 후엔 일주일에 1∼2회씩 오전에 물을 주는 것이 좋다. 10월부터는 수분이 많이 필요로 한 때인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자연 체험의 장이자 휴식 공간이 된 학교 텃밭 덕분에 학생들이 표정이 밝아졌어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올해 4~7월 수원시 10개 초ㆍ중학교에서 진행된 ‘2017 맞춤형 학교 텃밭 프로그램’ 발표회를 열고, 학교별 텃밭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5개 초등학교(파장ㆍ입북ㆍ천천ㆍ원일ㆍ오현초)와 5개 중학교(칠보ㆍ세류ㆍ제일ㆍ수원북ㆍ수일여중) 학생, 담당 교사, 학교사회복지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발표회에서 학교별 발표자들은 텃밭 운영의 가장 큰 성과로 ‘학생들의 밝아진 모습’을 꼽았다. 한 학교사회복지사는 발표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들로 구성된 대안교실 활동으로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면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고 배려하며 텃밭을 가꾸고, 자존감·성취감을 느끼면서 학교생활 모습이 한결 밝고 활달해졌다.”고 말했다. 텃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 텃밭은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학습장이자 언제든 찾을 수 있는 편안한 휴식처가 됐다.”면서 “내가 땀 흘려 키운 채소를 수확해 먹었을 때 느낀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고 미소를 지었다. 학교 텃밭을 영재반 학생들의 ‘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수원시가 2018년 3월부터 만석공원, 광교호수공원 등 53개 공원에 느티나무 등 교목(喬木) 3370주를 심는 ‘도시공원 울창한 도시숲 조성 사업’을 펼친다. 수원시는 내년 3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도시공원에 ‘울창한 도시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그늘 쉼터를 제공하고, 도시 경관 수준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기후변화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내년에는 만석공원(500주), 광교호수공원(280주), 청소년문화공원(140주), 고색중보들공원(140주) 등 22개 공원에 느티나무, 소나무, 이팝나무, 메타세쿼이아, 팽나무 등 1550 그루를 심고, 수목보호판 250개를 세운다. 2019년에는 광교호수공원(420 그루), 마중공원ㆍ물빛찬공원ㆍ배다리공원ㆍ신동수변공원ㆍ광교중앙공원(각 140 그루) 등 32개 공원에 느티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 1820 그루를 심는다. 이번 사업에는 5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도시공원 광장에 나무를 심을 때 나무 주위에 수목보호판을 세워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흙갈이를 하고 나무보호 덮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원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서울시는 2015년 배출권거래제 시행 이후 소관 사업장에서 정부 할당량보다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배출권 총 66만 3천 톤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확보한 배출권은 국가 지정 탄소배출권거래소인 한국거래소 거래 시세로 환산하면 약 135억에 상당하고, 30년산 소나무 기준 1억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세 : 20,300원/톤(2017년 8월 기준, 한국거래소) ※ 30년산 소나무 연간 온실가스 흡수량 : 6.6㎏/그루(주요 산림수종의 표준 탄소흡수량, 산림청) 이는 에너지 사용을 줄여 기후변화 원인물질인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배출권 판매로 인한 세수확보라는 1석 3조의 효과로 시의 에너지 정책인 ‘원전하나줄이기’를 통해 이뤄낸 결과이다. 배출권거래제란 정부가 업체별로 연간 온실가스 배출 한도를 정해주고(배출권 할당) 한도를 초과하면 그만큼 배출권 거래시장에서 배출권을 구매하거나 과징금을 납부하고, 한도보다 줄이면 잔여 배출권을 시장에서 매각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 현재 서울시를 포함한 기업, 지자체 등 전국 602개 업체에 배출권거래제 적용중 서울시의 경우 자원회수시설, 상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6/3부터 7/29일까지 8주 동안 매주 토요일 총 8일 과정으로 1차 현장실습을 완료하고 2차 현장실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평일에는 집수리 이론강좌를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수강신청은 서울시 집수리닷컴(http://jibsuri.seoul.go.kr)을 통해 8/7(월)부터 선착순으로 30명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모집정원의 제한으로 모집 자격조건은 가족당 1명이며 집수리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 후 5일 이상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로 8월부터 9월까지 8주 과정포함 시행할 예정이며 수강료는 6만원이다. 이 교육과정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이론 중심의 기초과정과 현장실습 중심의 심화과정을 통합하여 기획하였다. 집수리 이론과정은 지난해 평일 오후 늦은 시간대 실시로 인해 야기된 불편 사항을 해소코자 개선하여 서울특별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이 연결된 곳에서는 학습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