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시는 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의 노선번호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버스측면에 부착된 돌출형 번호판을 교체 또는 신규 장착하여 새단장하였다고 밝혔다. 돌출형 번호판은 버스의 앞문이 열리면 번호판이 차체와 수직으로 펼쳐져 정류장과 같이 버스가 밀집한 장소에서 차량별 노선번호를 멀리서도 쉽게 볼 수 있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시는 올해 2월 버스운송사업조합 및 버스회사와 공동으로 도로운행 악조건 속에 버스 측면에 노출된 돌출형 번호판을 전량 실태 조사하였다. 돌출형 번호판은 강우, 차량풍 등 도로운행의 악조건에 그대로 노출되어 잦은 탈착, 훼손이 발생하여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전수조사 결과, 강한 햇볕에 의한 탈색으로 시인성 저하와 연도별 출고버스의 구조개선에 따른 돌출형 번호판 규격조정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서울시, 서울버스조합은 시내버스 전체 돌출형 번호판을 전량 교체하여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도록 하고, 최근 출고 버스에 맞도록 돌출형 번호판의 규격을 조정 설치하여 6월 초 완료하였다. 서울시에 등록된 전체 시내버스(7,421대) 가운데 광역버스, 심야버스 등을 제외한 7,0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소나무가 편백보다 알레르기성 염증완화에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연구팀이 공동으로 소나무의 기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동물실험을 실시한 결과 소나무가 편백보다 알레르기성 염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 산림면적의 약 25%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소나무는 예로부터 궁궐, 건축물 등의 재료로 사용되어 왔지만 실내 내장용 목재로의 선호도는 편백보다 낮은 것이 현실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소나무를 가공처리 없이 내장재로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염증유발 인자들의 발현을 억제해 알레르기성 염증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재채기,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이는 알레르기성 비염과 천식, 아토피피부염 등은 알레르기성 염증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공동연구팀은 알레르기성 염증이 있는 마우스에 4주 동안 소나무와 편백 판재를 각각 사육장에 넣어 처리했을 경우 마우스의 혈액과 폐조직 등에서 염증 유발 유전자의 발현 변화를 조사했다. 조사를 통해 염증을 유발한 마우스의 혈중 프로스타글란딘 E(PGE2)의 농도가 소나무와 편백 처리에 의해 감소
[우리문화신문= 이나미 기자] 용봉산은 해발 381m로 야트막하고, 기슭에 자연휴양림이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다.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고 만지고 보고 체험하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자연 체험 공간도 갖췄다. 숲해설가가 동행하는 체험 프로 그램은 늘 예약이 꽉 찰 만큼 반응이 좋다. 등산로는 2시간 코스부터 3시간 30분이 걸리는 종주 코스까지 3개가 있고, 가볍게 산책하고 싶다면 산림휴양관과 숲속의집을 둘러싼 숲길이 좋다. 숲길이 짧아 아쉽다면 좀 더 멀리 용봉사까지 다녀와도 괜찮다. 홍성은 산과 바다, 역사적 명소를 두루 갖췄다. 조선 시대에 축성한 홍성 홍주읍성, 한용운선생생가지, 한국 현대미술의 거목 이응노 선생의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을 함께 둘러보고, 서해안을 따라 조성된 천수만 권역의 속동전망대와 일몰이 아름다운 궁리포구도 빼놓지 말자. 문의 : 홍성군청 문화관광과 041)630-1255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5월 26일∼31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장미 축제에서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개발한 정원용 국산 장미 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올림픽공원 장미정원에는 ‘오렌지데이’ 등 9품종, 1,000주 정도가 심겨져 있다. ‘오렌지데이’는 선명한 주황색의 1개의 줄기에 작은 꽃이 여러 개 달리는 품종으로 겨울철 추위에 잘 견디며 검은무늬병에 강하다. ‘엔틱컬’은 노란색 바탕에 꽃잎 끝이 적색인 품종으로 흰가루병에 강한 특징이 있다. 또한 이 축제 기간 동안에 농촌진흥청에서는 줄기를 자른(절화) 장미 5품종, 국화 6품종, 거베라 4품종, 칼라 2품종, 카네이션 4품종, 글라디올러스 1품종과 화분용 선인장 3품종, 팔레놉시스 1품종을 전시하고 기호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올림픽공원은 각종 체육행사와 문화행사가 많이 열려 서울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이기에 이번 축제를 통해 국산 장미 품종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공원 내 정원용 장미는 축제가 끝나고도 8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으며, 가을철엔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체육산업개발(올림픽공원)은 2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사무실에 출근해서 예쁜 꽃 한 송이가 가장 먼저 반겨준다면 그날은 기분이 화사해진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침체된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꽃 생활화의 하나로 1 Door 1 Flower(이하, 1D1F)를 제안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테이블 하나에 꽃 한 송이를 놓자는 ‘1 Table 1 Flower’ 운동과 취지가 같다. 1D1F는 사무실 문이나 벽면에 꽃 한두 송이를 꽂은 꽃병을 걸거나 붙이는 것으로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다. 벽면에 붙이는 꽃병은 자석이 있어 철로 만들어진 문에 쉽게 붙고 못걸이로도 활용 가능하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꽃병으로 인터넷 검색창에서 ‘멀티 화병’으로 찾아보면 된다. 특히, 이 꽃병은 좁은 실내 공간 출입문이나 벽면, 사무실 칸막이, 냉장고 등 수직면에 붙일 수 있다. 꽃병 앞과 옆에 꽃을 꽂는 자리가 있어 꽃 한두 송이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크기는 작지만 다양한 각도로 꽃을 꽂을 수 있어 손쉽게 꽃꽂이를 하면서 높낮이 관계없이 붙여 효율적인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 꽃은 주위 꽃집이나 대형마트에서 꺽은 꽃(절화) 형태로 구입할 수 있다. 로컬푸드 직
[우리문화신문=성제훈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꽃양귀비의 잎에서 항암, 항염, 항진통 효과가 있어 의약소재로 활용 가능한 켈리도닌(chelidonine), 프로토핀(protopine), 크립토핀(cryptopine) 물질 등을 확인했다.이 연구에서 확인된 켈리도닌은 암세포를 억제하는 작용과 평활근(혈관 벽과 모든 내부 장기를 구성하는 근육으로 얇은 층으로 되어 있음)의 진경효과(경련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물질이다. 진통작용은 마약류 양귀비의 모르핀과 비슷하며, 효과는 마약류 양귀비에 함유한 파파베린(papaverine)의 50%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프로토핀은 항암, 해독제, 소염, 지혈, 타박상, 관절염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애기똥풀, 팔선초(갈퀴덩굴), 피나물 등에서는 보고된 바 있다 또한 크립토핀은 유독 알칼로이드지만 이런 특성으로 인해 최면제, 진통제 등 의약소재로 사용되고 있다. 양귀비목(Papaverales) 현호색과(Fumariaceae) 현호색속(Corydalis) 및 금낭화속(Dicentra) 식물에 널리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양귀비목(Papaverales) 양귀비과(Papaveraceae) 양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2018 빙상경기 개최도시이며 치유의 도시 강릉시 솔향수목원에 아열대 식물인 몽키바나나 꽃이 활짝 피어나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시립 강릉솔향수목원 전시온실에 아열대 식물인 몽키바나나 꽃이 핀 것이다. 몽키바나나는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꽃을 실제로 접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며 대부분의 바나나 꽃은 땅을 향해 피는데 몽키바나나 꽃은 하늘을 향해 피고 주로 장식용으로 쓰인다. 이번에 몽키바나나 꽃이 핀 전시온실은 아열대식물과 난대로 조성된 제1 전시온실이며 제2 전시온실은 난대와 허브식물로 조성돼 있다. 바나나는 파초과 파초속 숙근성 영년생 열대과수로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벼도 파초과에 속한다. 보통 바나나는 키가 크기 때문에 꽃을 가까이서 보기가 쉽지 않지만 몽키바나나는 약 1.5m 높이에서 꽃이 피기 때문에 쉽게 꽃을 볼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현재 몽키바나나 꽃은 3∼4송이가 피었지만 직경 약 8mm 정도로 작은 편이라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 지금 솔향수목원에 오면 몽키바나나 꽃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며 "유리로 된 전시온실의 특성상 앞으로 온도가 높아지면서 수정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가 지난 6일 오후 전남 영암군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같은 시기에 열리는 박람회는 주말쯤 활짝 필 것으로 보이는 봄의 전령사 벚꽃과 함께 한옥의 운치와 미래를 선보이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아퀴타다' 퓨전타악 공연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천득염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한 여러 귀빈의 환영사가 있었다. 올해 박람회는 '미래 건강주거, 한옥 4.0'이라는 주제 아래 미래지향적인 소통형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주제관과 한옥건축관, 한옥자재관, 한옥인테리어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참여업체 부스,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통 체험 및 오락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특히 눈여겨볼 행사로는 전통혼례공연극 '가례', KBS합창단 '오쏭즈'와 조정래 작가가 협연하는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 개그맨 강성범과 함께하는 '한ㆍ통ㆍ속', 그 밖에 전통놀이마당 '한마당'과 캐리커처 드로잉쇼 등이 신명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2017년 3월 15일 중랑구 신내동에서 옹기테마공원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개장식에는 나진구 중랑구청장, 김동승 시의원(중랑, 3선거구)과 관계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하였다.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은 옛 봉화산 화약고터에 조성되었으며 대형 옹기가마를 중심으로 옹기, 한지, 목공예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 옹기정원, 북카페, 전망대, 광장, 산책로 등을 갖춘 9천㎡ 규모의 산속 공원이다. 당초 이 봉화산 화약고는 총포ㆍ화약류 도매업체인 삼성화약이 숲ㆍ과수원 지역이던 봉화산 중턱 1만5천㎡ 부지를 1971년에 화약류 저장고로 만든 것으로써 29톤가량의 폭약과 도화선 등이 창고 건물 6곳에 나뉘어 저장되어 있었다. 하지만, 주변에 주거지가 형성된 이후 주민들은 불안에 떨며 1990년부터 약 20년 동안 이전을 요구해 왔다. 김 의원은 봉화산 일대 공원조성계획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으나 공원조성을 위한 화약류 저장고 이전 추진이 잘 이루어지지 않자 서울시 및 중랑구에 지속적으로 부지의 보상이전을 촉구하였고, 결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보상예산이 이루어졌다. 김 의원은 "수십 년간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던 화약고가 이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2016년 10월 29일(토)부터 12월 31일(토)까지의 촛불집회 당시 집회구간 직접영향권을 포함한 도심의 통행속도가 교통통제를 했음에도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촛불집회구간 직접영향권의 평균 통행속도는 0.6km/h 증가한 반면, 간접영향권의 속도는 0.5km/h 감소하였고, 도심 속도는 1.1km/h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촛불집회기간 동안의 차량이용 자제로 실제 도심 진입도로 9개 지점 교통량이 전년 동요일 대비 32.3%(448,462대/일→303,705대/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집 등을 통한 충분한 사전 홍보, 도로전광표지판(VMS),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등을 통한 우회도로 안내 등이 교통량을 분산ㆍ감소시키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촛불집회를 포함한 작년 한해 전체 집회(146건)로 보면 집회구간의 직접영향권 통행속도는 평시대비 평균 0.7km/h 감소, 간접영향권은 0.5km/h 감소하였다가, 집회 종료 후 2시간 이내에 평시 속도로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395억 건에 이르는 차량 통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16년 차량통행속도 조사결과」를 이와 같이 발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