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KTV(원장 김관상)가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생산적 의견을 프로그램 제작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매달 계속되는 시청소감 공모 정기 이벤트를 시작했다. 시청자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고, TV와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서 방송된 모든 KTV 프로그램이 대상이다.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느낀 점이나 장단점, 제작진에게 바라는 점, 개선 방향 등을 KTV 홈페이지(www.ktv.go.kr) 해당 프로그램의 시청자 소감 게시판이나 자유게시판에 형식의 구애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올리면 된다. ▲ KTV 정책 버라이어티 토크쇼 정책토크 만사소통 ▲ KTV 국토순례 다큐멘터리 신한국비경 이번 달을 시작으로 매달 마지막 날까지 올라온 시청소감들을 대상으로 10편 이내의 우수소감을 선정해, 그 다음달 둘째주 월요일에 KTV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재과 개별 이메일 발송을 통해 선정작을 발표한다. 우수 시청소감으로 뽑힌 시청자들에게는 1인당 3만원 상당의 도서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단 응모 편수는 매달 1인 2건 이내로 제한하며, 시청소감과 관계없는 내용이나 특정인에 대한 비방, 상업적 게시물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부산시와 김해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가 주관하는 '2014 허왕후신행길 축제'가 11월 8일 부산화명생태공원과 김해시 대성동 고분군 일원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허왕후신행길 관광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허왕후 영접 퍼포먼스, 신행길 재현 퍼레이드, 축하공연,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허왕후신행길 재현 퍼레이드'에서는 허왕후를 실은 배가 망산도에 도착하는 장면을 연출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한 후 허왕후를 맞는 수로왕 일행과 장유화상을 선두로 한 허왕후 일행이 가야를 상징하는 깃발을 앞세우고 행렬하는 장면을 펼치게 된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인도공주 허황옥 결혼대작전'이라는 대체현실게임(A.R.G)을 부대행사로 시행한다.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허왕후와 수로왕 관련 문화관광자원과 엔터테인먼터적인 요소를 결합해 다양한 미션 수행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허왕후에 대한 관심유발과 축제 참여분위기를 조성하도록 새롭게 시도한 점이 이색적이다. 이외에도 가야인도 복식, 가야 분청도자기, 장군차 체험, 솟대만들기, 금관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생, 박물관과 소통하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의 입시가 끝난 틈새 학사 일정에 맞춰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내용은 우리 역사문화 관련 영상 관람과 전시관람 및 전통문화 체험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문화 관련 영상으로는 공재 윤두서-자화상의 비밀, 조선의 풍속화가-단원 김홍도, 19세기 베일에 싸인 조선의 풍속화가 김준근, 외규장각 의궤, 원행을묘정리의궤 등과 전통문화 체험학습으로는 풍속화 목판찍기, 나전칠기 목걸이 만들기, 오침안정법 옛 책 만들기, 곱은옥 팔찌 만들기, 천짜기 체험 등의 주제를 만나볼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사업내용 참조) ▲ 공재 윤두서 특별전 전시로는 공재 윤두서 서거 300주년 기념 특별전(10.212015.1.18)과 상설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므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느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일정은 11월 14일(금)부터 12월 26일(금)까지 매주 화금요일까지 진행되며, 학교에서 주제와 일자를 선택하여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산수유 하면 구례군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전국 생산량의 64%를 차지하는 구례 산수유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봄에는 노란 꽃이,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장관을 이룬다. 올가을에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지리산온천관광지와 산수유 군락지 일원에서 '2014 구례산수유열매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영원한 사랑을 찾아 함께 하는 가을여행'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사랑이 더욱 깊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체험행사로는 산수유 열매를 직접 수확하여 씨를 분해 볼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딴 열매의 일정량은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문화행사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원으로 농촌 재능나눔 행복마을 콘서트가 열리며 최근 개장한 지리산나들이장터에서는 재즈와 함께하는 산수유페스티벌을 즐길 수도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산동면 구광모 이장단장은 산수유 열매가 꼭 사랑의 열매를 닮았다. 산수유 열매를 가족, 연인과 함께 따면 건강에 좋고 사랑은 더욱 깊어진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서기동 군수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는 보고 먹고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깊어가는 늦가을의 정취와 한적한 농촌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익산 용머리고을 억새축제'가 익산시 용안면 금강생태하천 억새단지 일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용머리권역 억새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마을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금강생태공원 내 억새단지(약 123ha)에서 열린다. 관람객들은 풍성한 억새밭을 걷고 달리며 가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억새밭 포토존, 억새밭 소원지 엮기, 억새밭 탐방로 걷기, 억새밭 보물찾기 등 억새를 좀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억새밭 닭잡기, 허수아비 만들기, 떡메치기, 솟대 만들기, 금강변 자전거타기 등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그밖에도 마을주민들의 옛날사진을 모아 전시하는 '용머리고을 장롱 속 추억의 사진전'과 억새를 이용한 사업화제품도 만나볼 수 있는 '바이오에너지 자료전시',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난포장터와 시골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장터 등도 운영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을 떠나 가족, 연인 등 정겨운 사람들과 함께 아름다운 금강변
[그린경제/ 얼레빗 = 이나미 기자]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가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연천 전곡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연천군은 올해로 22회를 맞는 연천 전곡리구석기축제가 전곡리안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느때 보다도 풍부하고 화려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 구석기축제는 연천군이 주최하고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희대, 한양대가 후원한다.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관람하기에 적당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체험행사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구석기 바비큐 체험을 비롯해서 △세계구석기체험마을 △구석기퍼포먼스 △구석기힐링캠프 등 4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이 외에도 △구석기 퍼레이드 △구석기의상 콘테스트 △고고학체험코스 △다함께 으랏차차 △구석기 스탬프렐리 △구석기 사냥대회 △구석기 활쏘기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적당하다. 공연행사로는 경희대 학생이 펼치는 △개막식 특별공연과 △EBS딩동댕유치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섬진강 맑은 물과 노량해협의 거센 물살에서 하동 야생녹차를 먹고 자란 '겨울 진미' 참숭어 축제가 시월 마지막 날 막을 올린다. 하동군은 10월 31일11월 2일 이순신 장군 최후의 결전지 노량항 일원에서 '제11회 하동 왕의 녹차 참숭어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12년 태풍 피해복구와 2013년 유해성 적조피해로 인해 2년 연속 취소됐다가 3년 만에 열리는 데다 하동 참숭어의 미국 수출성공을 기념하는 의미가 담겨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동군어류양식업협의회가 주최하고 하동군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참숭어 요리 시식회를 비롯해 인기가수 공연, 체험행사 등 풍성한 이벤트로 마련된다. 특히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서경방송의 '7080 콘서트'와 아이넷TV의 '전국가요 대행진' 등 방송사들의 녹화 프로그램도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일정별로는 첫날 오후 5시 두드림의 대북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린 뒤 오후 5시 30분 MC 허건형석하나가 진행하는 개막식과 참숭어 시식행사, 서경방송의 '7080 콘서트' 축하공연이 연이어 펼쳐진다. '7080 콘서트'는 역시 허건형석하나의 사회로 '바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파주북소리조직위원회는 2014년 인문주간(10월27~11월2일)을 맞아 인문학 강연, 영화상영, 공연, 책방문학영화제, 음악과 함께하는 인문학 기행 등 다채로운 인문 행사들을 진행한다. 이번 인문주간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14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기획되었으며, 책을 매개로 인문학을 보다 쉽게 접근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존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들과 일반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11월 1~2일 파주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출판사 사옥, 책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책방문학영화제는 '고래', '고령화 가족'으로 유명한 천명관 작가와 함께하는 영화 고령화 가족 원작자 천명관 작가 토크 콘서트인생은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멈추지 않는다.을 시작으로, 골목 영화관 : 우리에게 과연 사랑이란 가능한가?, 책의 한 줄, 영화 한 장면에서 찾은 나의 철학과 문학, 음악과 미술 , 영화로 보는 한국사 영화관 :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변호인까지]가 진행되며, 독자들에게 책방에서 저자들과 함께 영화를 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색다른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대나무의 고장 담양군에서 내년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를 위한 체험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대나무자원연구소(소장 이한철)는 한국대나무박물관 활성화와 대나무박람회 홍보를 위해 박람회 기간을 새긴 손수건을 활용해 오는 31일까지 댓잎 천연염색체험행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한국대나무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기간을 새긴 손수건 1,500장을 마련하고 박물관 입장권 소지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담양은 전국 유일의 죽제품 주산지로 한국대나무박물관을 통해 다양한 죽제품의 보전과 전시, 시연, 체험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있으며 박물관에 조성된 대나무골 테마공원과 대나무놀이시설은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담양군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전시공간과 카페, 외부 환경정비 등을 실시했으며 이에 벼룩시장, 특별콘서트 및 기획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한철 소장은 이번 체험행사가 박물관 활성화와 세계대나무박람회 홍보에 도움이 될 것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수원시는 내달 4일과 7일~8일, 3일간 수원 청소년문화센터 일원에서 2014 수원 마을 축제를 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2014 수원 마을축제는 마을 꽃이 피다 를 주제로 그간의 마을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데 모으고 주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현재 수원시 40개동에서 추진되고 있는 137개의 다양한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바탕으로 공식행사와 학술․공유행사, 문화행사와 각종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4일은 마을의 앞으로의 생각에 대한 나눔의 장인 마을만들기 300인 원탁토론회가 라마다 호텔 3층에서 열린다. 수원의 마을만들기 주체들이 함께 모여 정보를 공유하는 장소와 시간이 부족해 올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여 함께 토론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7일은 마을만들기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마실투어가 진행된다. 4개구의 대표적인 마을을 돌아볼 예정으로 장안구 조원1동과 송죽동, 권선구 금호동과 서둔동, 팔달구 행궁동과 지동, 영통구 영통1동과 태장동을 방문한다. 또 7일부터 8일까지 청소년문화센터 앞마당에서 4년 동안 수원시에서 추진해온 마을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