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모태가 된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의 범시민적인 '유등대회'를 올해 축제 기간 동안 시민이 참여하는 '추억의 유등띄우기'행사로 재현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모태가 된 유등은 420여 년 전 임진왜란 진주성전투에 기원하고 있는데 축제의 모태가 된 개천예술제의 범시민적인'유등대회'로 이어져 오다 '유등띄우기' 체험행사로 변천한 것을 올해 축제 기간 동안 범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재현하게 된다.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용호)은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함께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이야기하는 참여하는 축제, 몸으로 느끼는 축제에 방향을 두고 진주시민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유등띄우기'를 '유등띄우기'와 별도로 재현키로 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이어 올해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로 선정되고 국제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이라는 유구한 역사에 기원을 두고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인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에서 변천한 진주만의 독창적인 축제로 진주시민의 자긍심이 담겨 있다. 이 유서 깊은 개천예술제의 '유등대회'를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에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낙동강 하구 명지의 정취, 싱싱한 전어회, 잡숴 보이소! 입추가 지나니 벌써 가을 축제 소식이 들린다. 가을을 대표하는 생선인 전어를 마음껏 맛보려면 해마다 8월말 부산 강서구 명지시장에서 열리는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좋다. 가을전어 머리엔 깨가 서 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처럼 전어는 살점이 두껍고 단단해 다른 활어보다 맛이 뛰어난 것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소문이 자자하다. 명지시장 전어축제에서는 싱싱한 전어회를 싼 가격에 마음껏 먹어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명지시장 상인들의 회썰기 시범, 무료 시식회 등을 체험할 수 있다. □ 행사안내 ○기간 : 2014. 8. 26 ~ 8. 28(3일간) ※ 전야제 8. 25일(19:00) 기원제, 불꽃놀이 등 ○장소 : 명지시장 주차장 일원(주무대), 명지IC공영주차장 등 ○주최 : (주)명지시장상인회 ○주관 : 명지시장 전어축제 추진위원회 □ 주요행사 ㅇ8월 25일 - 전야제, 불꽃쇼 ㅇ8월 26일 - 개막식, 무료시식회, 인기가수김혜연축하공연 ㅇ8월 27일 - 걷기대회, 인기가수진성축하공연 ㅇ8월 28일 - 은빛가요제, 인기가수한혜진, 탤런트 전원주축하공연 ※ 문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산상(山上)의 화원으로 알려진 만항재에서 열린 함백산야생화축제가 지난3일을 끝으로 9일간의 대단원 막을 내렸다. 7월 26일부터 열린 함백산의 야생화축제는 대한민국에 달궈진 뜨거운 더위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다. 함백산야생화 축제위원회에서는 금년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이 20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매년 진화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며, 금년에 부족한 프로그램은 참여 관람객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내년에는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제장인 만항재(1,330m)는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포장도로로 유명하다. 아침에 만항재를 올라가면 온 사방을 덮은 운무와 활짝 핀 야생화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한편의 그림을 보는 것과 같은 환상에 빠진다. 만항재는 태백시와 영월군 상동읍, 정선군 고한읍을 잇는 고개로, 제법 넓은 정상에는 시원함을 즐기려는 피서객으로 여름철이면 북새통을 이루고, 구불구불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여행자들이 계속 늘고 있다. 함백산 야생화축제는 여름철이면 만항재에 서식하는 70여 종의 야생화 중 대부분이 활짝 펴축제 기간은 그야말로 들꽃 천국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이인숙)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박물관에 와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8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2014 여름방학 박물관 축제 한마당'을 운영한다. 행사기간 동안 박물관 로비, 강당, 전시실, 교육실에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이 펼쳐지는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8월 5일(화)10일(일) 오후 2시6시에 한성백제박물관 로비에서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 그림 그리기, 풍선아트 배우기, 탈 만들기, 그림 족자 만들기, 옛날 책 만들기 등을 체험해보고, 나만의 캐리커처를 받아가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또 8월 9일(토) 오후 4시5시에믐 한성백제박물관 강당에서 매직, 마임, 저글링, 버블을 포함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감상 및 체험학습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교실 '한성백제 생활사이야기'는 8월 5일(화)20일(수), 매주 화요일금요일 오후 2시4시에 한성백제박물관 교육실 및 전시실에서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매주 금요일 오후 6시30분에 한성백제박물관 강당
[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서울시, (사)서울아리랑페스티벌조직위는 아리랑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예술의 국민적 관심을 이끌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퍼레이드 경연대회 '당신이 아리랑'의 참가할 사람을 모집한다. '2014서울아리랑페스티벌'(광화문광장, 10.1012)의 주요 프로그램인 퍼레이드 경연대회 '당신이 아리랑'은 10.12(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며, 아리랑을 주제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시민참여 퍼레이드이다. '2014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당신이 아리랑'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 일부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통 아리랑 또는 창작 아리랑을 주제로 합창, 악기연주, 퍼포먼스 등의 형식으로 열린다. 퍼레이드는 20인 이상의 단체가 참가할 수 있는 경연부문과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참가인원의 제한이 없는 자유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경연부문 참가팀에는 심사를 통해 총 2천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자유부문 참가팀에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퍼레이드 참가팀은 모두 '2014서울아리랑페스티벌'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뽐내라 아리랑' 참가 기회도 주어진다. 퍼레이드 경연대회 '당신이 아리랑'의 참가마감은
[그린경제/얼레빗 = 이나미 기자] 신비의 바닷길 잔치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고 있는 무창포 해변에서 석대도 까지 1.5km 의 물 갈라짐 현상을 모티브로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 잔치는 음력 보름과 그믐에 열리는 바닷길에 맞춰 해마다 7월말이나 8월 초순 무렵에 열리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조개잡이 대회를 시작으로 해산물 (조개 등)무게 맞추기, 신비의 바닷길 횃불대행진, 조개잡기대회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전국댄스경연대회 및 노래자랑도 축제의 또 다른 재미를 연출한다. 관광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단순한 볼거리에서 다양한 체험의 장이 되고 있는 무창포신비의 바닷길 잔치는 해가 거듭될수록 참여하는 관광객의 수가 늘고 있는 추세다. ■ 주요행사 ○ 개막식, 공군국악대공연, 연예인축하공연, 불꽃경연 맨손고기잡기체험, 바지락조개잡기체험, 맛살잡기체험, 선상 가두리 낚시터 체험, 관광객과 함께하는 시민노래자랑 등 ○ 관광보령사진전시, 캐릭터상품전시판매, 물사랑홍보관,관광교통정보센터, 관광보령홍보관, 페이스페인팅, 머드화장품전시판매 등 ■ 해당 담당관청 연락처 ○ 보령시 관광과 :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현대공연예술계의 흐름을 이끄는 세계적인 공연작품을 만나는 기회! 2014 수원화성국제연극제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신나는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국내외 초청작,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연극, 공공예술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로 여러분의 오감을 충족시킬 2014 수원화성국제연극제! 수원화성에서 펼쳐질 축제의 난장에 거는 기대감이 벌써부터 크다. - 축제기간 : 2014. 8. 13(수) ~ 8. 17(일) - 장 소 : 수원「화성」, 화성행궁광장 및 수원시 일원 - 프로그램 : 해외초청작, 국내초청작, 시민연극프로그램, 공공예술프로젝트 등 문의: 031-290-3572
[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국내 최고의 국제조각심포지엄으로 도약시켜 온 제17회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이 드디어 8월 1일 오후 5시 설봉공원동문광장에서 열렸다. 기간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이며 장소는 이천의 명소 설봉공원이다. 개막식 부대행사로는 심포지엄 이해를 돕기 위해 도슨트(docent)프로그램, 참여 작가와의 대화(Artist talk)를 통한 작품세계도 소개됐다. 국내외 조각가들의 작품 창작 과정을 관람객들이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국내에서 가장 오랜 된 국제조각심포지엄이다. 올 조각심포지엄의 주제는 '조각 사람에 반하다(Voice of Sculpture)'이다. 조각을 만드는 것은 사람이지만 조각이 사람에게 반한다는 내용이다. 즉 조각에 생명을 불어 넣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참여 작가는 모두 9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조각가는 기홍석, 신치현, 이종희, 전경선 4명이며, 해외 조각가로는 랍 머홀랜드(스코틀랜드), 빅터 나야카루(짐바브웨), 에밀 알자모라(미국), 코포시 티보(루마니아), 마사요시 가메타니(일본) 등 5명이다. 국제조각심포지엄 명성에 걸맞게 참여 작가들의 국적도 다양하다.
[그린경제/ 얼레빗 = 전수희 기자] 서울시는 ㈜코오롱과 함께 세계 청소년 양궁 축제를 8.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잠실 보조경기장과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광장 특설 경기장에서 영국, 프랑스 등 15개국 16개팀 163명의 선수단(선수 128, 임원 35)이 참가하는『코오롱 2014 서울국제유스양궁페스타』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의 도시, 스포츠의 도시, 서울에서 지난해에 이어 외국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됨에 따라 양궁의 저변확대는 물론 청소년들의 우의증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궁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로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지도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면서 세계양궁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종목이다. 결승전이 펼쳐지는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조감도 일정별로 살펴보면 8.5(화)에는 대회 개막행사 및 선수단 환영만찬이 열리며, 8.6(수)에는 남녀 70미터 예선전,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 특설경기장에서 남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7일에는 특별행사로 우리나라 양궁메달리스트의 혼성팀 대결이 펼쳐진다. 결승전은 KBS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될
[그린경제/얼레빗= 최미현 기자] 국악로를 아십니까? 라고 물으면 네?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창덕궁 돈화문~종로3가역이 국악로인데 이곳에서는 매주 토요일 신명나는 우리 국악을 즐길 수 있다.( 9월 13일, 토까지) 서울시는 (사)한국국악협회와 함께 대표적인 문화거리지만 그동안 낙후되고 침체되었던 국악로 활성화를 위하여 국악발전종합계획의 일환으로 돈화문로 묘동 사거리(종로3가역 인근)에서 국악 야외공연 상설화를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금까지 일회성 행사에 그쳤던 국악공연을 상설화해 인접한 관광명소인 인사동, 북촌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인 국악을 공연장이 아닌 일상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국악 상설공연은 7.26부터 9.13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판소리, 민요, 전통무용, 풍물 등 장르별 페스티벌과 여성국악팀, 신진국악인, 국악동호회 등이 참여하는 상설노리 공연 등 매주 다른 주제와 출연진이 참여하여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 2013년 국악로 국악잔치 모습 1 공연은 전통공연의 옛 원형을 찾아 대규모 무대보다는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