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조선왕릉 40기의 세계유산 등재 5돌을 기려 세계유산 조선왕릉 주간을 선포하고, 효(孝)와 휴(休), 조선왕릉이라는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왕릉과 광화문 광장 등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연다. 세계유산 조선왕릉 주간 행사는 크게 광화문 광장 행사, 왕릉별 행, 포럼으로 나누어진다. 이번 행사는 시민, 작가, 민간단체, 기업 등이 주체가 되어, 재능 기부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진행된다. 주요행사 - 제향, 전시, 공연과 체험행사(서울 광화문 광장) - 외교사절 조선왕릉 체험행사(남양주 유릉) - 태릉과 강릉, 비공개 숲길을 걷다(서울 태릉) - 고종황제에게 커피의 향을 전합니다(남양주 홍릉) - 조선왕실 태실 문화 체험행사(구리 서삼릉) - 조선왕릉 보존ㆍ관리와 활용방안 포럼(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등 조선왕릉은 조선왕조 500여 년 동안 27대 임금과 왕비 등의 무덤으로, 북한(개성)에 있는 2기를 제외하고, 40기가 세계인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2009년에 세계유산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아직도 조선왕릉의 값어치가 국민에게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우리의 귀중한 세계유산이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진화)이 템플스테이 무료 체험 이벤트를 개시한다. 본 이벤트는행복의 씨앗 찾기 내용을 바탕으로 한 템플스테이 가족상표 아생여당의 출시를 기리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자세한 정보는 템플스테이 누리집(www.tempelstay.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잔치 하나. 퍼져라 행복씨앗! 올 여름 가족들이 함께 하면 좋을 퍼져라 행복씨앗! 잔치가 준비되어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아아, 생생, 여여, 당당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13개 절에서는 2주간 무료 체험의 기회를 준다. 이 잔치는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기간 내 템플스테이 신청을 한 개인 참가자(4인 이하)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각 절 별로 108명씩, 전국의 1,404명만이 템플스테이 무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원한 산사에서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 잔치 둘. 나만의 행복여행수첩 만들기 7월 1일부터는행복여행수첩 나눔 잔치도 함께 진행된다. 각 절 별 선착순 500명까지 가능하며 수첩의 수량이 소진될 시 자동으로 끝난다. 아생여당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에게만 주는 행복여행수첩은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퇴촌면 정지리 일대는 1970년대부터 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한 전원농촌지역이다. 이 지역의 토마토는축적된 재배기술로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팔당호 청적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무공해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토마토를 지역특산품으로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토마토 잔치를 열고 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퇴촌 토마토 한마당'은 청정 토마토를 생산하는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잔치로 싱싱하고 질 좋은 토마토를 싸게 살 수있으며 환경사랑 글짓기, 사생대회,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4.06.20 (금) ~ 2014.06.22 (일) *경기도 광주시 정지리 행사장 *031) 760-4960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익산서동축제2014가 백제왕도를 금마저로 선언하노라! 표어를 걸고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익산시 서동공원 및 금마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주제성과 역사성이 한층 강화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미륵사지, 왕궁리 유적 등 백제의 역사와 유적이 있는 금마에서 축제가 진행되어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왕천도퍼레이드, 무왕의 꿈, 용의 군사 올해 축제는 무왕천도퍼레이드를 앞세우고 주제공연 무왕의 꿈, 용의군사 등 주제프로그램 따위가 축제를 대표할 것으로 보인다. 무왕천도퍼레이드는 역사의 현장인 금마에서 펼쳐져 그 의미를 더한다. 익산의 옛 지명인 금마저로의 정도선언을 위한 백제행렬단은 일 년에 한 번 볼 수 있는 대규모 행렬로 서동, 선화와 함께 백제행렬단이 살아 돌아온 듯 웅장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행렬단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시민 퍼레이드 역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무왕이 금마저로 천도하기까지의 과정을 가무악극으로 표현한 주제공연 무왕의 꿈은 익산시립예술단의 화려한 공연과 음악, 검술이 더해져 다채로운
[그린경제/ 얼레빗 = 전수희 기자] 경북 영덕의 수산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 6회'영덕 물가자미축제'가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신정동진 축산항'이라는 주제로 축산항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물가자미 회 무료 시식, 수산물 깜짝 경매, 물가자미 회 썰기, 매운 물회 먹기대회, 어선 무료 승선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 행사도 준비되어있다. ▲ 제5회 영덕물가자미와 수산물 잔치 모습 물가자미는 수심 200ｍ 이내의 모래나 뻘에서 주로 서식하며 양식이 안되는 순수 자연산으로 칼슘이 다량 함유된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영덕군 관계자는 축제에 오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위주의 행사는 물론 인근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알찬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54-730-6235 행사안내 ○ 기 간 : 2014. 6.10(금)~12(일) ○ 장 소 : 영덕군 축산항 일원 ○ 주 관 : 물가자미축제추진위원회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누구나 이루고 싶은 소원이 있을 터이다. 그러면 서울 종로2가에 있는 보신각종을 치고 소원성취를 빌면 어떨까? ▲ 4명이 하나 되어 보신각 종을 치는 모습 ▲ 종을 친 뒤 종에 손을 대고 그 여운을 즐긴다. 서울시는 보신각에서 시민과 함께 오전 11시부터 12시20분까지 보신각종을 타종하는 보신각 상설타종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단, 월요일은 휴무, 화요일은 외국인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미실시) 보신각 상설타종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았는데, 올해 4월까지 내외국인 13,975명이 종을 쳐 덕수궁 왕궁수문장 교대의식과 함께 서울시의 대표적인 역사체험행사이자 명실상부한 서울의 대표적인 소원명당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종을 친 시민 가운데는 종을 친 다음해에 임용고시에 합격하거나, 청혼을 위해 타종신청을 하여 즉석에서 프로포즈를 하고 결혼승낙과 함께 미래의 아내와 함께 종을 치는 등 훈훈한 사례자도 여럿 있다. 올해에도 보신각 상설타종 행사를 통해서 보신각의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연인, 회사동료 등이 함께 타종을 통해 소원 등을 기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타종은
[그린경제/얼레빗 = 이나미 기자] 옥포대첩기념제전은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는 행사로 경남 거제시와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 주최로 6월 13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올해로 제 52회를 맞이하는 옥포대펍기념제전은기념식을 비롯하여 문화예술, 민속, 이벤트행사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시민들의 적극적인참여와풍성한 볼거리 제공으로 거제시의 대표적인 지역문화잔치로 자리매김한 이번 기념제전의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행사내용 - 의식행사 : 제례봉행, 기념식, 의장대사열, 승전행차가장행렬 등 - 민속문화행사 : 사생대회, 백일장대회, 휘호대회, 연날리개 대회 등 - 전시공연행사 : 임진왜란사진전, 팔랑개어장놀이, 거제탈놀이공연, 이순신뮤지컬 등 - 경축행사 : 시민노래자랑, 불꽃놀이, 승첩풍어제 등 - 부대행사 : 특산물 판매행사, 먹거리장터, 어린이 이순신 및 12선녀 선발대회 등 문의 : 055-639-3393
[그린경제/ 얼레빗 = 최미현 기자]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과도 같은 반딧불이를 마음껏 볼 수있는 잔치가 무주에서 열린다.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인류 공동체에 환경 보존이라는 작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무주군과 사단법인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 주최하는 이번 잔치는 반딧불이를 테마로한 정부지정 최우수잔치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에겐 생명존중의 교육장으로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벌써 부터 기대가 크다. 최근 공해로 인한 자연환경의 급속도로파괴되어 감에 따라 예전에는 어디서나 볼 수 있던 반딧불이를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그 만큼 병든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산업화는 인류에게 부와 편리함을 선물하였지만, 삶의 터전인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파괴되어 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된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무주는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는 청정 지역이다. 이러한 청정지역 무주에서 무주반딧불잔치가 지향하는 환경보존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면 어떨까? 문의: 063-320-2546 :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 (The 18th MUJU Firefly Festival) 주제 : 자연의 빛,
[그린경제/얼레빗=이한영 기자] 서울 노원구는 아름다운 추억이 남아 있는 곳, 104마을로 시민들을 초대한다. 지난해에는 중계동 104마을 골목투어를 위하여 104마을 안내지도와 이야기박물관 책자 발간에 이어 104마을 환경정비, 사진전 개최, 벽화그리기 사업과 동네골목투어를 진행하여 탐방객이 16회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동네골목투어를 마친 바 있다. 올해에는 해설사에 의해서 단순하게 답사만 했던 점을 보완하여 재현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할 예정이다. 우선 백사마을 정착 초기 사용했던 10번 우물에서 우물물을 긷고 물지게지기와 슬기전화(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져 현재 아이들이 체험해 보지도 못하는 옛 놀이문화인 비석치기, 자치기, 딱지치기, 구슬치기, 고무줄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더 재미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소년 자원봉사자들로 하여금 104마을 답사코스를 따라서 풀 뽑기, 쓰레기 치우기 따위 환경정비도 하고 20여개의 안내 팻말도 만들어 탐방하기 편리하게 설치한다. ▲ 백사마을 안내판 만들기 백사마을 골목탐방은 2014년 6월 1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2시에 2시간 일정으로 11월 30일까지 진행하며 참가
[그린경제/얼레빗=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함께 오는 5일 오전 11시 창덕궁 후원에 있는 옥류천(玉流川) 청의정(淸漪亭)에서 모내기 행사를 한다. ▲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 지난해 모내기 행사 이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기 위해 궁궐 안에 내농포라는 논을 만들어 직접 농사를 지었던 기록을 되살린 것이다. 관람객들도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모를 심어볼 수 있는데, 농경문화를 도심 안 궁궐에서 체험할 색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모내기 체험이나 참관은 이날 오전 11시에 입장하는 후원 관람객에 한하여 가능하다. 또 농촌진흥청은 행사장인 옥류천 부근에 다양한 벼 품종과 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이 우리 농업기술과 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가 될 것이다. ▲ 지난해 쌀과 가공식품 전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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