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이한영 기자] KTV(원장 김관상)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연출 최용석)에서는 오는 2월 20일(목) 낮 2시 30분, '마당놀이계의 안방마님'으로 불리며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무대 위에서 여배우로서의 열정을 불사르고 있는 배우 김성녀를 만나 그의 연기 철학을 들어보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성녀' 편을 방송한다. 여느 아이들 같으면 부모에게 응석이 한창일 5살에 유랑극단의 한 천막극장에서 데뷔한 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자 국립창극단의 예술감독으로 장르를 넘나드며 왕성하게 활동 중인 배우, 김성녀(64)다. 마당놀이, 창극, 뮤지컬, 드라마 등 장르를 넘나들며 끊임없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배우 김성녀의 열정의 원천은 무엇일까. 현장다큐 문화행복시대에서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김성녀를 만나 그의 파란만장한 연기 인생과 도전 정신을 들어본다. 1인 32역으로 2시간 30분 동안의 모노드라마를 혼자서 해내는 여배우, 이 또한 김성녀다. 스페인 내전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벽 속의 아이'는 남편 손진책 감독의 연출로 지난 16일 막을 내리며 올해로 10년째 관객을 사로잡은 화제의 공연이다. 혈혈단신 무대에 나서는데
[그린경제/얼레빗 = 전수희 기자] 겨울 추위를 견뎌 낸 매회의 향기를 전하는휴애리 매화잔치가 2월 22일 부터 3월 2일까지(9일간)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서 진행되는 제 8회 새봄맞이 휴애리 매화잔치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매화올레길을 걸으며 즐길 수 있다. 매화 꽃 속에 묻혀 사진도 찍고 동물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하고, 매화밭에서 승마체험도 할 수 있으며, 흑돼지야 놀자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행사와먹거리가 마련되어 있다.봄의 시작을 알리는 휴애리 매화잔치에 벌써부터 아름다운 추억을 새기려는사람들의 기대가 크다. 문의: 064-732-2114
[그린경제/얼레빗 =전수희 기자] 살이 오동통하게 오른 대게가 손짓하는 울진대게 잔치가 2월 28일 부터 3월 2일까지 사흘간 울진 후포항에서 열린다. 대게는 우리나라의 경북 동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데, 울진에서 23km정도 떨어진 '왕돌초'에 서식하는 대게를 으뜸으로 친다.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가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고 길다하여 이름 붙여진 '대게'는 필수 아미노산과 핵산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봄은 대게를 맛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계절, 2014 울진대게잔치에는 대게 뿐만이 아니라 바다의 보물을 잡아라 등 볼거리와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의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붉은대게 관광객 특별 경매전,울진 농수산물 직판장 등에서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다.문의: 054-787-1331
[그린경제/얼레빗 = 이나미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일반인들이 박물관을 가까이 하고 문화마인드를 향상할 수 있도록 우리 전통 손누비와 관련해 이야기와 체험으로 펼쳐가는 박물관 규방 -전통 손누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손누비 교육 모습 국립광주박물관이 여는 박물관 규방 -전통 손누비는 손누비를 주제로 한 체험학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우리의 전통 손누비에 대한 문화 이야기를 들어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전통 손누비와 관련한 강의, 솜 놓기, 실 초 먹이기부터 문양 넣기 등 다양한 전통 누비 기법 하나하나를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과정은 천연염색 및 손누비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최숙정 공예가가 참여자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 손누비 견본 작품 이 교육 프로그램은 2월 11일(화)부터 2월 21일(금)까지 참가신청을 받고, 2월 26일(수)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국립광주박물관에서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일반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교재비 별도) 자세한 내
[그린경제/얼레빗 = 한성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높이고,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세워주기 위한 2014년 문화유산 교육사업을 민관협력으로 시행한다. 이 교육사업은 문화재청이 각 지역 비영리민간단체, 초중고 일선학교, 매장문화재 조사기관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비영리민간단체에 소속된 방문교사가 각 지역의 초중고등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문화유산 수업을 진행하는 문화유산 방문교육, 일선학교 교사가 다양한 교육방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수업안을 개발하여 적용하도록 지원하는 창의체험학교, 발굴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는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고고학체험교실의 세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교육대상과 분야를 확장하여 진행한다. 방문교육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뿐 아니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을 대상으로도 문화유산교육을 시행하며, 처음으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에 대한 지원을 통해 무형문화유산 교육분야를 크게 강화한다, 의체험학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교육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연말 평가대회의 최우수학교에는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한다
[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국악방송은 한국 전통과 창작 국악 보급 교육은 물론 국악 대중화를 위하여 2001년 3월 1일 개국한 대한민국의 국악 전문 공영 라디오 방송국이다. 국악방송은 국립국악원의 주도로 만든 한국의 전통음악인 국악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세계에서도 유례가 없는 독특한 방송국이다. 그 국악방송이 13돌을 기리는 특별공연 아리랑 대한민국이 오는 2월 26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국립창극단 단원이며, 국악방송 창호에 드린 햇살 진행자인 박애리의 맛깔스러운 사회로 진행된다. 먼저 제1부는 경기민요의 스타 김영임, 서도소리의 대명사 유지숙, 판소리 명창 신영희와 성난시립국악단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서 제2부는 하춘화, 김용우, 킹스턴 루디스카, 서문탁, 국악방송관현악단이 공연하며, 제3부는 피아니스트 김철웅, 테너 이현, 소프라노 강혜정, 소프라노 민은홍, 서울오케스트라, 대한민국 영재1기 피아노5중주, 코리아 남성합창단이 나오게 된다. 전통아리랑에서부터 클래식과 퍼포먼스 아리랑까지 다채로운 아리랑 콜라보레이션이 청중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국악방송은 이번 공연이 아리랑의 어제와 오늘을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정월대보름 보름달을 바라보며 한해 군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양구군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가양구문화원 주최로 강원도 양구에서 열린다. 국토 정중앙점 불씨 채화 및 봉송, 평화통일 풍년기원제례, 달집태우기, 새해 소지올리기, 쥐불놀이 시연 등의 행사와 기관단체별 윷놀이대회, 읍면 대항 윷놀이경기, 놋다리 놀이경기, 읍면 대항 및 군장병 화합 줄다리기대회, 군장병 화합 줄넘기대회 등의 전통 민속 잔치가 펼쳐진다. 또한 민속 체험장과 민속음식점 운영, 쥐 이용 포토존 행사, 새해 소망적기 소망판 퍼포먼스 등 볼거리 풍성한 다채로운 대보름행사가마련되어 있다. 문의 : 033-480-2510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대청호반 대보름행사는 대청호로 인해 동서로 갈라진 대청동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잔치 한마당으로 열린다. 오전 9시 30분 흥겨운 민요와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대보름제, 지신밟기 등이 이어지며 특히 이날 행사의 백미인 달불놀이, 달집태우기와 대청호에 물고기를 방생하는 행사는 주민 모두가 참여해 한해 소원을 빌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것으로 보인다. 또 마을별 윷놀이와 노래자랑도 함께 열려 흥겨운 정월 대보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제13회 대청호반정월대보름행사 - 일시 : 14. 2월 09:30~16:00 대청동 -장소 : SK네트웍스부지, 대청동 주민센터 옆 - 내용 : 대보름제, 달불놀이, 노래자랑, 윷놀이, 물고기 방생 등 -문의: 042-251-4203
[그린경제/얼레빗 = 이나미 기자] 오는 2월 14일은 설날과 이어지는 또 다른 명절 정월대보름이다. 이날을 맞아 (재)군포문화재단에서는 (사)한국국악협회 군포지부 주관으로 14일 저녁 5시부터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연다. 먼저 1부 앞마당은 본 공연에 앞서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준비한 떡과 차를 관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관객들을 대상으로 소원지 쓰기와 달집에 소원지 달기 행사가 이루어진다. 또한, 철쭉홀 로비에 투호놀이, 제기차기, 버나돌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가족 관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어서 2부 대청마루(국악공연)는 6시부터 7시 20분까지로 지역 국악예술인들로 구성된 국악관현악단의 소리와 연주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창작 기원무와 함께 공연되고, 모드북 퍼포먼스와 판놀음으로 관객의 흥을 돋운다. 그리고 3부 뒷마당(대동놀이)는 본 공연 마치고, 관객들과 함께 철쭉홀 앞 광장에서 풍악과 함께 소원지 발원식을 통해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정월 대보름의 의미를 새기고 한 해의 소원을 빌며 정월대보름 한마당을 마무리하게 된다. 대보름 명절을 제대로 쇨 수 없는 도시민들에게 국립국악원의 정월대보름
[그린경제/얼레빗 = 전수희 기자] 8일 오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피시트 올림픽 스타디움에서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대한민국 선수단이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입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선수 64명과 임원 49명 등 총 113명의 선수단을 파견, 금메달 4개 이상을 획득해 3회 연속 세계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한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