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전수희 기자] ▲ 백운포 달맞이 잔치 (2013) ❍ 식전행사(16:20~17:15) ▹풍물패 지신밟기, 대북공연, 문화예술단체 공연 ❍ 공식행사(17:15~18:35) ▹축하공연, 기원제, 달집태우기, 동래야류 공연 ❍ 부대행사(16:00~) ▹새해운세보기, 소망풍선 증정, 새해소망적기, 먹거리장터 등 문의: 051-607-4062
[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부터 매달 1ㆍ3주 토요일 에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을 운영한다.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은 주5일 근무제와 토요 휴업일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여가시간을 박물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며, 전시유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유물 속 대나무 그리기 2014년에는 특별전시와 연계하여 신안 해저의 보물-신안선 항로와 도요지를 담은 지도 제작, 임병선 기증 유물전-임장원과 관련한 유교문화 체험학습, 남도문화전Ⅴ-고흥-고흥 문화 관련 금속공예 체험학습, 윤두서 서거 300주년 기념 특별전-한지로 재현하는 옛 그림 등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장소는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전통 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 프로그램인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박물관을 통해 어린이들의 박물관과 유물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임으로써 가고 싶은 박물관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
[그린경제/얼레빗 = 전수희 기자]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강릉시 남대천 단오터에서 망월제가 열린다. 망월제는 달을 보면서 새해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민속 축제로 망월제례와 함께 달집태우기, 소지올리기, 부럼 깨물기 등 대보름에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세시풍습을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한마당이다. 강릉시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임명민속연구회에서 주관하는 망월제는 2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밤 9시 30분 까지 이어진다. 프로그램 - 체험한마당(11:00~21:30) : 민속놀이체험, 소원글씨 쓰기, 윷점, 대보름먹거리 - 망월제례(18:00~21:30) : 망월제례, 어부식, 달집태우기, 소지올리기 - 시민한마당(14:00~21:10) : 노인정대항 윷놀이대회, 지신밟기, 다리밟기, 강릉농악공연, 건금마을 용물달기 공연문의: 033-640-5115
[그린경제/얼레빗 = 윤지영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www.gugak.go.kr)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위한 국악기 제작 체험 수학 더하고 과학 곱하여 국악으로 쏙을 오는 2월 20일(목)과 21일(금) 이틀간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연다. ▲ 국립국악원 국악기 체험 - 단소만들기 ▲ 국립국악원 국악기 체험 - 단소만들기 교과서에서만 접해 온 우리 음악을 더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나누어 모두 두 시간 진행한다. 국악기가 소리 나는 원리와 12개의 음을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단소를 만드는 악기 제작 체험으로 마련한다. 이번 체험은 하루 2회씩, 모두 4회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3~6학년 진학 예정 학생(2014년 신학기 기준)을 대상으로 회별 20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 국립국악원 국악기 체험 - 단소만들고.. 참가 신청은 2월 3일(월)부터 2월 7일(금)까지 국립국악원 온라인 국악교육 누리집 e-국악아카데미(www.egugak.g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온라인 추첨을 통해 모두 80명의 참가자를 뽑으며 2월 10일(월) 국립국악원 누리집(w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설이 지나면 곧 기다리는 정월대보름! 부럼을 깨고 일년 중 가장 달이 영근 대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보름맞이 잔치가 곳곳에서 준비 중이다. 광주시립민속박물관과 사단법인 광주민속박물관회 공동으로 2월 9일 광주 북구에서 열리는 '2014 빛고을 정월대보름 한마당' 잔치는 공동체의 화합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정신을 되돌아보고 광주의 번영과 시민화합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세시풍속의 고유성을 유지하되 현대성을 가미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기여하고 있다. 잔치 주요 프로그램 기원마당 : 당산제,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등 놀이마당 : 시민화합 줄다리기, 민속놀이 경연 등 공연마당 : 국악, 탈춤, 품바 등 각종 공연 나눔마당 : 음식나눔행사, 귀밝이술 및 부럼 나누기, 토정비결 보기, 사진 콘테스트 등 문의: 062-613-5362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1월 29일(수)부터 2월 2일(일)까지 닷새 동안, 설날을 전후하여 경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하여 설맞이 놀이 한마당을 마련한다. 연휴 기간 내내 경주박물관 마당에서 투호놀이, 긴줄넘기, 윷놀이,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의 전통 놀이들을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음악 영화 카핑 베토벤, 가족 영화 드리머, 그리고 차이코프스키의 발레 대표작 호두까기인형 영상물을 친절한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설 다음날인 2월 1일(토)에는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창작 마당극 신 흥부놀부전 을 공연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2일(일) 오후 2시부터는 가족이 함께 떡메를 치며 다식과 떡국을 만들어 먹고, 전통차를 마시는 자리도 마련한다. 또한 풍물패의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전통놀이 경연을 펼쳐, 종목별 참가자 가운데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줄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 정부에서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오후 9시까지 연장 개관하여 좀더 많은 관람객들이 여유있게 경주
[그린경제/얼레빗 = 이한영 기자] 우리 겨레 큰 명절인 설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설을 맞아 온 식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가지 문화공연과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복을 부르는 신년맞이 문화행사라는 이름으로 설날(1월 31일) 낮 12시부터 저녁 5시까지 박물관 광장과 로비에서 열린다. 먼저 1시부터는 연희집단 The 광대의 신명나는 놀음판,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이 펼쳐지며, 2시 10분부터는 평양예술단의 북한전통예술공연이 한바탕 벌어진다. 또한 3시부터는 월드뮤직그룹 리딩톤의 with Sun N Jeff(퓨전국악의 멘토, 새로운 월드뮤직 트렌디팝)이 소리꾼 고금성과 가수 여정인의 협연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체험행사로는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윷놀이, 한지 등 만들기, 전통탈 만들기, 나무팽이 만들기와 소원쓰기가 벌어진다. 설날 온 식구가 서울역사박물관으로 거동하여 한바탕 신나는 전통문화의 한마당에 빠져볼까?
[그린경제/얼레빗 = 한성훈 기자]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설날 당일(1. 31.)에 경복궁 등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개방*하고, 설 연휴기간 중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설맞이 문화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하였다. * 창덕궁 후원은 제외되며, 현충사․칠백의총은 2013년부터 연중 상시 무료개방 운영 문화융성 실현과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함에 따라 국민의 문화유산 향유권 증진을 위해 오는 29일(수)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연다. ▲ 오고무 예술단 또 문화가 있는 날 시행을 기념하는 무형문화재 공연 행사가 오는 28일 낮 12시 30분에 정부대전청사 내 지하 1층 중앙홀에서 열린다. 국악인 오정해 씨의 사회로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의 4인 4색 공연,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예술단의 무대 등이 40분간 펼쳐진다. 특히 이 공연에는 대전지역보호센터 아동과 청소년(60여명)이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고, 인근 천연기념물센터 등을 방문한다. 문화재청은 이들에게 식사도 주고 성금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6.16 ~ 1836.2.22.)은 18세기 실학사상을 집대성한 한국 최대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이다. 동시에 500여 권이란 엄청난 저술활동을 한 위대한 인물이다. 하지만, 그의 삶과 철학을 우리는 뜻밖에 잘 모른다. 이에 설립된 지 10돌을 맞은 다산연구소가 다산의 삶과 철학을 공부할 인문학강좌를 개설한다. ▲ 다산 정약용 영정 오는 2월 21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서울 중구 서소문동 다산연구소 교육실에서 다산 선생의 삶과 사상, 다산과 한국의 예술, 다산의 문학세계, 다산사상의 현대적 의미 등을 주제로 강좌가 있게 된다. 강사진은 다산연구소 박석무 이사장, 송재소 성균관대 명예교수, 송지원 서울대 규장각 한국학연구원 교수, 김문식 단국대 사학과 교수 등이 맡아줄 예정이다. 강좌기간 내에 수원 화성과 성호박물관, 반계서당, 강진 다산초당 등을 답사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95만원이며, 강좌가 끝난 뒤 수강생 가운에 원하는 분에게는 다산연구소 실학기행 해설사, 어린이 역사기행 지도자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문의는 다산연구소 교육실(02-545-
[그린경제/얼레빗 = 정석현 기자]국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우리 겨레 가장 큰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2014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을 한다. 문화가 있는 날(1월 29일)과 설 연휴 기간(1월 30일~2월 2일)동안 국립광주박물관에는 도롱테 굴리기, 제기차기, 투호, 팽이치기 등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된다. 이번 설은 우리 지역 최초로 대나무로 된 도롱테를 제작하여 부모들에게는 유년시절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이며 아이들은 전통놀이의 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설맞이 우리 문화 한마당 윷놀이 또한 다복한 한해를 기원하는 행사로 윷을 던져 신년 운세를 보는 윷점과 2014년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잘되기를 기원하는 운수대통 부적 찍기가 상시적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설맞이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연휴 기간 첫째 날(30일)에는 동물 그림과 풍속화 등이 새겨진 목판 찍기 체험을 통해 조상의 얼과 지혜를 배워 보는 마당을 마련하였으며, 설날(31일)과 설 다음날(2월 1일)에는 복을 부르는 복주머니 만들기를 체험학습실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