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 12나노급 32Gb(기가 비트) DDR5 D램을 개발했다. 32Gb는 D램 단일 칩 기준으로 역대 가장 큰 용량이다. 1983년 64Kb(킬로 비트) D램을 개발한 삼성전자는 2023년 32Gb D램 개발로 40년 만에 D램의 용량을 50만 배 늘리는 성과를 거뒀다. 삼성전자는 2023년 5월 12나노급 16Gb DDR5 D램을 양산한데 이어, 업계 가장 큰 용량인 32Gb DDR5 D램 개발에 성공하며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기술 지도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32Gb 제품은 동일 패키지 크기에서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16Gb D램 대비 2배 용량을 구현해, 128GB(기가 바이트) 모듈을 TSV 공정없이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동일 128GB 모듈 기준, 16Gb D램을 탑재한 모듈 대비 약 10% 소비 전력 개선이 가능해 데이터센터 등 전력 효율을 중요시하는 정보통신 기업들에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12나노급 32Gb DDR5 D램 개발을 통해 고용량 D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시대를 주도할 고용량, 고성능, 저전력 제품들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이해 8월 25일(금), 영국 셰필드대학교(University of Sheffield)에 한국자료실(WOK, Window On Korea)을 개관했다. 개관 행사에는 김일환 국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안나 클레멘츠(Anna Clements) 셰필드대학교 도서관장,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자료실, K-도서관 홍보 및 한국문화 매력 전파 국립중앙도서관은 2007년부터 한국자료실 사업을 통해 아시아, 유럽, 중남미, 중동 등 28개국 주요 도서관에 한국자료실을 설치하였으며 약 13만 책의 한국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한국문화 매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셰필드대학교 한국자료실은 전 세계 33번째로 문을 여는 것으로 약 150㎡ 면적에 국립중앙도서관이 제공하는 한국 역사, 문화, 언어 관련 자료 등 2,878책(점)이 배가된다. 또한 자료실 벽면에는 전 세계 한류 붐을 이끌고 있는 K-pop과 K-culture 발전사를 소개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셰필드대학교, 한국학 연구 진흥 및 체계적인 홍보 기반 마련 셰필드대학교는 영국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와 함께 근로자들이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고, 지역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워케이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방식을 말함.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시범 운영 문체부는 지역의 새로운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자체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존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해 전국 16개 지역 20개 시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일례로 ▴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최근 서핑으로 유명한 죽도와 인구해변에서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할인권을 제공하고, ▴인천 포내와 남해 지족, 포항 창바우, 완도 등은 조용한 어촌마을에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갯벌과 통발 등 특별한 워케이션 경험을 할 수 있다. ▴전남 곡성 워케이션 프로그램에서는 청정 자연에 둘러싸인 한옥에서 일을 하면서 ‘불멍’*이나 ‘별멍’** 등 조용한 휴식도 취할 수 있다. * 불멍: ‘장작불을 멍하니 본다’의 줄임말 ** 별멍: ‘밤하늘의 별을 멍하니 본다’의 줄임말 선착순
[우리문화신문=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와 함께 ‘2023년 전국 공공도서관 통계조사(2022년 실적 기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공공도서관을 방문한 이용자는 1억 7천5백만 명, 독서·문화프로그램 참가자는 2천5백만 명으로, ’21년 대비 20% 이상 증가해 코로나19로 침체했던 공공도서관 이용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공공도서관 누리집은 연간 8억 2천9백만 건 이상 접속을 보여 전년보다 17.3% 늘고, 전자자료 수도 51.9% 증가해 코로나 시기를 계기로 확대된 온라인서비스는 성장세를 보였다. 2022년 공공도서관 수 1,236개관, 전년 대비 2.3% 증가 ’22년 공공도서관은 1,236개관으로 전년 대비 28개관, 2.3%가 증가했고, 전국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 1관당 봉사대상 인구는 41,617명으로 꾸준한 개선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서울 199개관, 경기 309개관, 경남 79개관, 전남 73개관, 경북 71개관, 전북 66개관, 충남 62개관, 강원 61개관, 인천 58개관, 충북 54개관, 부산 51개관, 대구 44개관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K-뮤지컬이 뮤지컬의 본고장인 영국과 미국, 아시아 대표 시장 일본 등 본격적인 해외 진출에 나선다. K-뮤지컬은 지난해 티켓 판매액* 4천억 원을 넘게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이미 2천억 원을 훌쩍 넘겨 공연시장을 견인하면서 K-컬처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뮤지컬 국내 티켓 판매액(공연예술통합전산망) : (’22년) 4,253억 원, (’23년 상반기) 2,260억 원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 이하 예경)와 함께 지난 ‘K-뮤지컬 비전발표회(6. 30.)’에서 제시한 단계별 해외진출 지원정책*에 따라 9월부터 순차적으로 해외 관객을 대상으로 우리 창작뮤지컬을 선보이며 K-뮤지컬에 해외진출 날개를 단다. ** 해외진출 기회제공(K-뮤지컬국제마켓)→ 아시아권 진출[K-뮤지컬 로드쇼 인(in) 아시아]→ 영미권 진출[K-뮤지컬로드쇼 인(in)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 영미권 중기개발지원]→ 해외유통지원(공동제작 및 유통) 박보균 장관은 “2021년부터 개최해온 ‘K-뮤지컬 국제마켓’을 통해 해외진출 준비과정을 단계별 전략을 세워 지원한 것이 이제는 K-뮤지컬의 본격적인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입추는 지났지만, 여전히 여름은 진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지하철을 타고 지금 이 시기에 즐길 수 있는 서울 곳곳의 특별한 체험과 명소들을 세 가지 주제로 소개한다.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했다면 서울 곳곳에서 운영하는 즐길 거리와 평소 가보지 못했던 명소를 찾아 체험하는 등 덥고 습했던 이번 여름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것을 추천한다. 서울시는 무더위와 열대야를 쾌적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2호선 시청역에서 갈 수 있는 서울광장에서는 8월 금~일, 17시~21시에 각각 다른 나라로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밤의 여행도서관>을 운영한다. 아직 밤 도서관을 경험해보지 못했다면 8.25.(금)부터 8.27.(일)까지 프랑스와 영국으로 떠나는 마지막 기회가 아직 남아있다. 2호선 잠실새내역 6번 출구에서 걸어갈 수 있는 잠실한강공원과 5호선 여의나루역 3·4번 출구에서 바로 접근 가능한 여의도한강공원에서는 ‘해변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선베드와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서울에 미술관은 46곳, 박물관은 132곳
[우리문화신문= 전수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8월 26일(토),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회의에서 한국 문화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문화교류로 인류 보편적 가치인 자유와 연대를 실천하기 위한 국가 간 협력을 강조했다. 아울러 각국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해 지지를 요청했다.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는 인도 바라나시의 타지 갠지스 바라나시 호텔 회의장에서 열렸다. 문체부는 이번 회의에서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역대급 정책금융 지원,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 강화, ▴장애예술인 생산 창작물 우선구매제도 등 한국 문화정책의 우수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국가 간 이해·신뢰 관계 구축에 있어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은 문화를 통해 자유·연대와 같은 인류 보편의 가치를 국제사회와 함께 공유하고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주요 20개국 문화장관회의에서는 다양성·지속가능성·포용성과 문화와의 관련성을 강조하며, ▴문화유산의 보호와 반환, ▴지속가능 미래를 위한 살아있는 유산 활용, ▴문화창의산업 및 창의 경제 증진, ▴문화 증진 및 보호를 위한 디지털 기술 활용 등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우리문화신문= 금나래 기자] 아이들에게 미술관 여행은 놀이면서 교육이다. 아이들은 어떤 작품이든 마음대로 구경하고 생각하며 스스로 학습한다. 미술관 여행에서 첫손에 꼽는 곳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이다. 건축, 디자인,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시각예술을 모두 만날 수 있고, 너른 옥외조각장과 산책로, 울창한 숲은 나들이 장소로도 제격이다. 호암미술관은 고미술품을 통해 우리 조상의 뛰어난 미적 감각과 예술적 재능을 알아보는 학습의 장이다. 작품 하나하나가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역사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야외 정원인 희원에서는 차경(借景, 주위 풍경을 정원 안으로 끌어들이는 것)의 원리를 바탕으로 자연에 순응하는 한국 전통 정원의 멋을 만끽할 수 있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 비디오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의 독특한 예술 세계를 보고,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과거와 현재의 생활용품을 비교할 수 있다. 영은미술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만들면서 미술과 친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02)2188-6000, 호암미술관 031)320-1801, 백남준아트센터 031)201-8500, 아모레퍼시픽미술관 031)280-5535, 영은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 www.sisul.or.kr)은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 (https://smartway.seoul.go.kr/)에 색각이상자용 지도를 제작해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도시고속도로 홈페이지 (https://smartway.seoul.go.kr/)에서는 서울 자동차전용도로와 남산권 등 도로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돌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도는 서울시설공단 교통정보처 직원들의 아이디어로 도입됐다.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 색각이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실시간 교통정보와 돌발정보 등 교통정보 활용에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맞춤형 안내가 필요하다” 는 의견을 직원들이 냈고 이번 조치가 도입됐다. 색각이상자용 지도란 다양한 색상으로 표현된 지도를 색각이상자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색상을 변환해 제작한 지도다. 예를 들어, 색각이상자에게 비슷한 색으로 보이는 적색, 녹색 등으로 표현된 지도를 채도와 명도를 조정해 개선하는 방식이다. 공단은 미세한 색상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색각이상자가 교통상황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도록 ‘원활’ ‘서행’ ‘정체’ 등의 색상을 명도, 채도로 구분해 표현했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사무엘)는 샌프란시스코 로웰고등학교(San Francisco Lowell High School)에 대한민국 전통의상 ‘한복’을 기증하며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미국 학생들에게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로웰고등학교는 매년 하버드, 예일, 스탠포드 등 세계적인 대학교에 많은 학생을 진학시키며 미국 학교 순위 100위안에 포함되어있는 명문 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다. 학생들의 지구촌 사고를 늘리기 위해 로웰고에서는 해마다 다양한 세계 문화를 소개하는 지구촌 잔치가 열리는데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한국어반 학생들은 한식, K-POP, 전통놀이를 통해 한국문화를 알려왔다. 이에, 로웰고 담당 레베카킴 선생은 한국의 전통복식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소중한 순간을 위해 여러 방법을 찾아 오던 중, 마침 로웰고가 있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으로 한복패션쇼를 선보인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에게 연락하여 한복 기증이 성사되었다고 전했다. 로웰고의 요청을 받은 정사무엘 회장은 더 많은 학생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남녀 한복 100여 벌을 기증하며, "앞으로 양국의 우호와 발전에 이바지하는 멋진 상징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