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조창훈(1941년생) 보유자가 노환으로 1월 6일 세상을 떴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15호실(02-2227-7500)이며, 발인은 1월 8일(목) 아침 8시,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고양시)이다. 유족은 조광복ㆍ조광석 두 아들이 있다. □ 주요경력 - 1961. 국악사양성소 졸업 및 국립국악원 입사 - 1971. 부산관현악단 상임지휘자 - 1981. 광주시립국악원 강사 - 1987. 광주문화예술회관 운영위원 - 1989.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이수자 - 1995. KBS 국악관현악단 악장 - 1998.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 - 2009.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보유자 인정 ※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1968. 12. 23. 지정) ‘대금정악’은 대금으로 연주하는 아정(雅正)한 음악, 곧 정악(正樂)으로, 속되지 않은 고상하고 순정한 풍류를 담고 있다. 정악은 원래 합주 음악으로 대금독주의 정악이 따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나, 정악을 대금으로 독주하면 특유의 멋과 색다른 흥취가 있다. 대금정악은 부드럽고 영롱하며, 섬세한 맛의 가락을 지닌 전통음악으로 그 값어치가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무형유산 「대금정악」 보유자로 임진옥(林珍玉, 서울, 1954년생) 씨를 인정하고, 「진주삼천포농악」 명예보유자로 이부산(李富山, 서울, 1954년생) 씨를 인정하였다. * 대금정악: ‘정악(正樂)’을 대금으로 연주하는 것. ‘정악’이란 궁정이나 관아, 풍류방(각 지방의 풍류객들이 모여서 음악을 즐기던 장소)에서 연주하던 음악을 일컬음. 「대금정악」 보유자로 인정된 임진옥 씨는 1968년 국악사양성소(국립국악중ㆍ고등학교의 전신)에 입학해 대금을 전공했고, 고 김성진(1916~1996) 보유자의 문하에서 전수장학생(1981년)과 이수자(1986년)로 활동하였다. 2015년에는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대금정악」 전승기반을 다졌다. 임진옥 씨는 「대금정악」 악곡에 대한 이해와 해석이 탁월하고, 긴 호흡을 통한 안정적인 흐름 유지와 깔끔하고 정확한 연주 역량을 보여주었으며, 오랫동안 전승교육사로 활동하면서 전승환경 조성과 후학 양성 등에 이바지한 바가 높다는 평을 받았다. 국가유산청은 「대금정악」에 대한 보유자 인정조사를 통해 해당 종목에 대한 전승기량과 전승활동 노력 등을 확인하였으며, 보유자 인정 예고 기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국가무형유산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정옥순(鄭玉順, 서울, 1958년생) 씨를 인정하고, 「대금정악」 보유자로 임진옥(林珍玉, 서울, 1954년생) 씨를 인정 예고하였다. * 대금정악: ‘정악(正樂)’을 대금으로 연주하는 것. ‘정악’이란 궁정이나 관아, 풍류방(각 지방의 풍류객들이 모여서 음악을 즐기던 장소)에서 연주하던 음악을 일컬음.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 인정된 정옥순 씨는 1969년 고(故) 박귀희(1921~1993) 보유자 문하에 입문하여 지금까지 56년 동안 「가야금병창」과 관련한 공연, 교육,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 가야금병창: 직접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는 것 국가유산청은 「가야금산조 및 병창」 중 「가야금병창」에 대한 보유자 인정조사를 거쳐 전승기량과 전승활동 노력 등을 확인하였으며, 보유자 인정 예고기간 동안 의견 수렴과 무형유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정옥순 씨를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이번 「가야금병창」 보유자 인정은 2001년 보유자 인정 이후 약 24년 만에 이뤄지는 만큼, 향후 전승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금정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