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애틋한 그리고 순수한 사랑 이야기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259. <극장 동국>에서는 연극 <나한테 시집오지 않을래요?>가 열린다. 연출을 맡은 최무성은 “일본 소설 <카후를 기다리며>를 읽고, 이 작품을 연극으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뜨거운 마음이 들었다. 그 마음은 박성철 작가를 통해 한국의 작은 섬을 배경으로 한 새로운 희곡으로 탄생했다. 사람은 평생을 살아가며 수많은 일을 겪는다. 행복한 순간도, 불행한 순간도 마주한다. 그것이 삶의 본질일 것이다. 그런 인생의 고락 속에서 가장 기쁜 순간이 있다면, 아마도 평생의 인연을 만나는 순간이 아닐까요?”라고 말한다. 또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 알 수 없는 편지 한 통으로 시작된 설렘 속에서, 순수한 한 남자는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한다. 묘령의 여인과 그 남자, 과연 이들은 행복해질 수 있을까?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점점 희미해지고 조심스러워진 요즘, 이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애틋한 순수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라고 연출의 변을 밝힌다. 출연진은 수한 역에 서신우, 미령 역에 강현정, 분희 역에 정소영, 민후 역에 현종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