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서울시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서 상호협력·예술기술융복합·도시수변·예술안심 등 다양한 시선을 통해 도시문화 기반을 확장해 가고 있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6월 초여름의 시작과 함께 도시의 활기를 더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의 문을 열었다. 문화도시 영등포는 시민, 예술가, 청년기획자, 공간 등 도시문화를 이끌어갈 참여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예술하는 예술가: 낮과 밤의 글쓰기’ 참여 예술가 모집 창작활동을 글로 설명하는 데 고민이 있는 예술가를 위한 ‘예술하는 예술가’ 워크숍 프로그램이 5월 31일(토)부터 6월 12일(목)까지 모집 신청을 받는다. ‘예술가의 이중생활: 낮과 밤의 글쓰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작품집ㆍ작업소개글 등 창작 의도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표현력 강화 연구회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이며, 영등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를 우선 뽑는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누리집과 누리소통매체(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간과 문화를 중개해 드립니다, ‘문화복덕방’ 참여공간 모집 지역의 민간 공간과 연계하여 문화거점지를 확장하는 ‘문화복덕방’이 6월 9일(월)부터 22일(일)까지 참여
[우리문화신문=한영 기자]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춘천시가 법정 문화도시 4년 차 사업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도시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는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 왔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뽑힘으로써 춘천시의 문화적 값어치와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성과평가에서 제1~4차 법정문화도시 24곳 가운데 최우수 문화도시로 뽑힌 4곳은 다음과 같다. ▲1차 문화도시 : 부산 영도구 ▲2차 문화도시 : 강원 춘천시 ▲3차 문화도시 : 경남 밀양시 ▲4차 문화도시 : 강원 영월군 * 춘천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법정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제2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되었다. 2022년~2023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문화도시로 뽑힌 바 있다. 춘천문화재단의 노력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문화도시 협업 프로젝트로 제작된 단행본 <로컬 씨, 어디에 사세요?>는 제8회 한국지역출판대상에서 대상을 받았고, 빈집과 빈 상가를 활용하여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