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박물관에서 이탈리아와 헝가리로 여행 떠나볼까?
[우리문화신문=금나래 기자] 한성백제박물관(관장 김지연)은 주한이탈리아문화원(원장 미켈라 린다 마그리)·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원장 메드비지 이스트반)과 함께 손잡고 이탈리아와 헝가리의 예술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고품격 문화행사를 10월 14일(화)~15일(수) 2일간 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23년부터 헝가리, 이탈리아, 중앙아시아 등과 대외교류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특히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은 지난해 10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헝가리국립무용단 내한공연 <카르파티아인의 메아리> 등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하였으며, 주한이탈리아문화원과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난 6월 <이탈리아 작가 빈첸초 델 베키오의 미술 워크샵> 등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연바 있다. 가을의 정취가 완연해지는 계절을 맞아, 한성백제박물관에서는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하는 COMETA CIRCUS>를 10월 14일(화) 17시에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한다. 코메타 서커스만의 감성과 유머가 녹아든 저글링, 아크로바틱, 시르 휠 공연을 통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