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족도 반한 ‘무등산 숲속 명품 태교 여행’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강재구)는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임신부 가족을 대상으로 ‘무등산 숲속 명품 태교 여행’ 1박2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임신부 가족들이 국립공원의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심신을 치유하는 맞춤형 태교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자를 담양군보건소와 함께 동시 모집하였으며, 뱃속 아기를 포함한 육 남매 다둥이 가족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신부 가족들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은 명상 요가와 자연관찰로 걷기, 가족사진 액자와 태명 접시 만들기, 유기농 건강밥상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에서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 취지에 적극 공감하여 유기농 출산용품을 참여 가족에게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하반기에도 사전 공개 모집을 통해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용민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우리 프로그램이 임신부 가족들에게 힘이 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길 바라며, 하반기에 운영될 프로그램에도 임신부 가족들의 많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