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ㆍ자연ㆍ무형유산으로 높아지는 국민 행복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지난해 5월 17일 새롭게 시작된 ‘국가유산 체계’가 국민의 삶에 스며들 수 있도록, ‘국민과 상생하는 국가유산, 높아지는 국민행복’이라는 전망 아래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속할 수 있는 국가유산 값어치 창출 기반 마련 2024년 「국가유산기본법」의 시행과 국가유산청 조직 출범으로 ‘국가유산 체계’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올해에는 국가유산 정책에 대한 고도화를 추진한다. <문화유산 기본계획>을 새롭게 마련하고, 국립자연유산원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등 <자연유산 기본계획>을 본격 시행한다. 무형유산 분야에서도 5년 이상의 이수자로 제한했던 전승교육사의 자격요건을 일반전승자까지 확대하고, 전승활동이 어려운 전승자를 대상으로 했던 명예보유자 제도를 개선하여 전승 공헌도가 높은 전승자도 명예보유자가 될 수 있도록 해 예우와 지원을 확대하는 선순환적 전승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국가유산 산업 육성으로 미래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국가유산 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국가유산 3차원(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