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티오엠씨어터(구. 문화공간필링)’ 1관에서는 뮤지컬 <차미> 공연이 열리고 있다. 2025년, 당신을 위한 유쾌한 치유 판타지 뮤지컬 〈차미〉 “더 찬란하고 사랑스러운 그녀가 돌아왔다!” Hello? I’m Cha_Me. 현실에선 소심한 취준생, 누리소통망(SNS)에서는 완벽한 나. 내가 만든 가상 자아 ‘차미(Cha_Me)’가 현실로 나타난다면? 보여주고 싶은 나와 진짜 나 사이, 그 어딘가에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내면을 비추는 이야기! 유쾌하고 따뜻한 상상력으로, 자기애와 자아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현실과 누리소통망 사이, 진짜 나를 찾아가는 ‘차미호’ 임예진, 홍나현, 이재림, 해일리 모든 게 완벽한 소통망 속 자아 ‘차미’ 정우연, 이봄소리, 허윤슬, 박새힘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친구 ‘김고대’ 정욱진, 조환지, 황순종, 박희준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 완벽남 ‘오진혁’ 서동진, 김준영, 윤준협 가장 빛나는 ‘진짜 나’를 마주하는 시간, 공연 시각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8시, 토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2월 19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8가길 85 ‘티오엠씨어터(옛 문화공간필링)’ 1관에서는 뮤지컬 <랭보>가 열리고 있다. <랭보>는 매 시즌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며 작품성, 대중성, 화제성을 모두 갖춘 완성도 높은 창작뮤지컬로 재청 공연으로 감동의 여정을 이어간다! 프랑스 상징주의를 대표하는 두 시인, '아르튀르 랭보'와 '폴 베를렌느'. 그들의 명시들로 만들어진 으뜸 뮤지컬 노래다. 세상 모든 방랑자에게 건네는 위로의 메시지. 투시자가 되기 위해 미지의 세계를 찾아 떠난 아르튀르 랭보와 그 어떤 고통의 순간에도 멈추지 않고 시를 썼던 폴 베를렌느. 그리고 자신의 길을 찾아 용기를 내어 숲 밖으로 나온 랭보의 친구 들라에가 각자의 방식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이다. 세 사람의 여정을 통해 인생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출연진은 랭보 역에 박정원ㆍ손유동ㆍ윤승우ㆍ김리현, 베를렌느 역에 김재범ㆍ김경수ㆍ안재영ㆍ김지철, 들라에 역에 송상훈ㆍ문경초ㆍ박영빈ㆍ신은호가 무대에 오른다. 제작진은 총괄프로듀서 강병원ㆍ김수로, 책임프로듀서 김보람, 작가 윤희경, 작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