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영국 주요 연극 무대의 화제작을 스크린으로 선보이는 NT Live를 4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상영한다. 올해는 윌리엄 셰익스피어 서거 410주기이자 조지 버나드 쇼 탄생 170돌을 맞아, 영국 연극사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작품 <햄릿>과 <워렌 부인의 직업>을 선보인다. NT Live는 영국 국립극장이 공연의 현장감을 고화질 영상으로 담아 전 세계 극장에 배급하는 프로젝트다. 2014년 NT Live를 국내 처음 들여온 국립극장은 <워 호스>, <프랑켄슈타인>, <코리올라누스> 등 모두 33편의 작품을 상영하며 약 10만 명의 관객에게 완성도 높은 나라 밖 무대를 꾸준히 선보여왔다. 이번에는 2025년 영국에서 공연된 최신작 <햄릿>과 ㅠ<워렌 부인의 직업>을 국내 처음 공개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햄릿>은 권력 구조 속에서 개인이 감당해야 하는 책임과 존재의 질문을 정면으로 다룬 대표적인 비극이다. 2025년에 선보인 <햄릿>은 원작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정치적 긴장과 인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오는 9월 27일 밤 8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산울림소극장’에서는 <판 페스티벌: 햄릿, 혼잣말> 공연이 열린다. 다양한 예술 장르의 예술가들에게 말 그대로 '판'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판‘페스티벌은 시각, 음악, 연극, 독립영화, 낭독, 다원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축제로, 여러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높은 완성도와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판 페스티벌의 첫 번째 공연 <햄릿, 혼잣말>은 셰익스피어의 비극 "햄릿”을 전통 판소리의 형태로 재구성하여, 국가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인 소리꾼 송보라가 창과 노래로 들려주는 모노드라마다. 서양악기 피아노의 선율과 전통 소리북의 협연으로 햄릿의 비극적 삶을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창작 판소리로 풀어낸다. 소리꾼엔 송보라, 고수에 최효동, 피아노에 정한나가 출연하며, 연출은 박선희가 맡는다. 입장료는 전석 30,000원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3012228)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인터파크 전화(1544-15